2011년 4월 13일 수요일

사고로 생긴 얼굴 봉합 흉터..

사고로 생긴 얼굴 봉합 흉터








어제 저녁에 본 뉴스이다.







야간에 골목길에서 귀가 중이던 여성을 둔기로 마구 내려쳐 살해하려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는 보도이다. 도박으로 돈을 잃은 후 단행한 범행이지만, 빼앗은 돈은 고작 만 원에 불과했다. 차라리 돈을 달라고 했으면 좋으련만. 만원 때문에 이 여성이 잃은 것이 너무 많다.







20대 여성이 한쪽 골목으로 빠져나가자 한 남성이 몽둥이를 들고 뒤쫓아 갔다. 이 여성은 휴대전화 통화에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남성의 표적이 됐을 것이다. 이 남성은 1m가 넘는 가로수 버팀목의 몽둥이로 이 여성 뒤통수 등을 마구 때렸기 때렸다. 20대 여성은 얼굴 뼈 대부분이 부러지고 함몰되고 마비되는 중상을 입었다. 도박하다 돈 잃고 길 가던 여성의 돈을 강탈하려고 벌인 범행치고는 너무 잔인하다.













멀쩡했던 20대 여성은 다시 거울보기 두려울 것이다. 얼굴을 집중적으로 과격한 탓에 얼굴이 함몰되고 뼈가 부러진 상처가 있다면 뼈가 붙고 상처가 아물어서 얼굴 흉터는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찢어진 상처를 봉합하면 봉합 흉터도 남을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생긴 얼굴 봉합 흉터와 사고 흉터는 상처가 아물고 치료가 끝나도 계속 남게 된다. 그러므로 상처 치료가 끝나면 바로 흉터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아프지는 않지만 얼굴에 남은 나쁜 기억의 흉터는 볼 때마다 과거를 떠올리고 괴로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 얼굴의 봉합 흉터와 사고 흉터는 되도록 일찍 치료하는 것이 좋다. 흉터는 초반에는 그냥 두어도 조금씩 옅어지지만 한계가 있다. 그래서 흉터가 조금 더 빨리 재생될 수 있게 자극을 준다면 자연 재생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 OT침 자극은 자연스럽고 물리적 자극으로 피부에 부담없이 재생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상처가 아물고 가급적 빨리 하는 것이 치료 효과가 좋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