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의 전설 굳는 시한부 심장과 심장 수술 흉터치료
2016년 12월 7일 밤 10시에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연출 진혁) 7회에서는 사랑을 받지 못한 인어의 최후가 심장이 굳어 죽는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심청(전지현 분)은 자신처럼 육지에서 살아가고 있는 남자 인어와 우연히 마주쳤다. 인간 세계에 적응해서 살아가고 있는 유정훈(조정석 분)은 심청에게 진주 눈물을 사용하라는 등 인간 세계에서 살아가는 노하우를 전수해줬다.
유정훈이 심청에게 알려준 인어의 시한부 인생이 눈길을 끌었다. 유정훈은 심청에게 "인어가 물을 떠나 뭍으로 올라오는 순간 심장은 굳기 시작한다. 계속 숨을 쉬고 심장이 뛰게 하는 방법은 단 하나.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너를 사랑하는 것. 그래서 네 심장이 뜨겁게 뛰는 것. 그것밖에 없다"고 말했다.
인어인 심청은 인간보다 힘이 세고 회복력도 어마어마했다. 허준재(이민호 분)와 스페인에서 추격자들을 피해 도망칠 때는 그러한 힘을 이용해 총을 가진 상대를 날려보냈다. 하지만 심청은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지기도 했다. 유정훈의 말처럼 바다에서 살아야 하는 인어가 뭍에 왔기에 위험이 있었다. 엄청난 회복력으로 다리 골절이 일주일만에 치유됐지만 인어도 인간 세계에서는 생명이 위험할 수 있었다.
허준재를 사랑해서 엄청나게 먼 거리를 헤엄쳐 한국까지 온 인어였지만 유정훈은 인간을 믿지 말라고 했다. 유정훈은 "내가 사랑하는 여자도 변했다. 평생 나만 사랑하겠다고 했는데 내 진짜 모습을 들키니까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나더라"라며 "지구상에 우리 존재를 그대로 받아들일 인간은 없다. 네가 사랑한다는 그 남자도 마찬가지니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절대 들키지마"라고 충고했다.
심장이 쫄깃하다는 말은 있어도 심장이 굳어간다는 표현을 썼다. 사실 의학적으로는 심장 자체가 아니라 심장에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딱딱해지고 막히는 심근경색이라는 표현이 정확하다.
심근 경색(心筋梗塞, 영어: myocardial infarction, acute myocardial infarction, AMI, 의학: MI) 또는 대중적으로 심장 마비(心臟痲痺, 영어: heart attack)는 허혈성 심질환의 하나이다. 흔히 심장마비라고 하나, 이는 심근 경색만을 지칭하는 용어는 아니다. 심장 근육은 관상동맥이라 부르는 3가닥의 혈관을 통해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으면서 일생 동안 혈액을 전신으로 펌프질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따라서 관상동맥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에는 심장 근육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관상동맥의 구조를 살펴보면, 그 가장 안쪽 층을 내피세포가 둘러싸고 있는데 내피세포가 건강한 경우에는 혈전이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흡연 등에 의해서 내피세포가 손상을 받게 되어 죽상경화증이 진행되고, 관상동맥 안을 흐르던 혈액 내의 혈소판이 활성화되면서 급성으로 혈전이 잘 생기게 된다. 이렇게 생긴 혈전이 혈관의 70% 이상을 막아서 심장 근육의 일부가 파괴(괴사)되는 경우가 심근경색증이고, 괴사되지는 않지만 혈관 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가슴에 통증 이 생기는 것이 협심증이다.
이 같은 상황을 잘 유발시킬 수 있는 위험인자들은 다음과 같다.
1.고령
2.흡연
3.음주
4.고혈압 : 혈압 ≥ 140/90mmHg 이거나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5.당뇨병
6.가족력 : 부모형제 중 남자 55세 이하, 여자 65세 이하의 연령에서 허혈성 심질환을 앓은 경우
7.그 외 비만, 운동부족 등
심근경색 증상은 환자는 대부분 갑자기 가슴이 아프다고 호소한다. 대개 '가슴을 쥐어짠다', '가슴이 쎄한 느낌이 든다'고 호소하며 주로 가슴의 정중앙 또는 약간 좌측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 없이도 '명치가 아프다' 또는 '턱끝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비전형적이기는 하지만 흉통 없이 구역, 구토 증상만 있는 경우도 있고, '소화가 안 된다', '속이 쓰리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흉통은 호흡곤란과 같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왼쪽 어깨 또는 왼쪽 팔의 안쪽으로 통증이 퍼지는(방사) 경우도 있다. 흉통은 대개 30분 이상 지속되며 니트로글리세린 설하정을 혀 밑에 투여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 때에 따라서는 흉통을 호소하기도 전에 갑작스런 실신이나 심장마비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광범위한 부위에 걸쳐서 급성으로 심근경색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전지현 인어는 뼈도 1주일만에 붙는데 심장은 못고친다니 이상하다. 심근경색이나 심장기형등으로 심장수술을 받는 경우가 존재할수 있다. 그럴 경우 개흉술이 발생할수 있는데 그러면 흉터가 생길수 있다. 이런 흉터의 경우 자연적으로 좋아지길 기다리기에는 낙수물에 바위가 뚫리는 것을 기대함과 같다. 외상으로 자연적으로 생기는 흉터는 그나마 쉽게 좋아지길 기대할수 있지만 인위적인 흉터는 치료가 쉽지 않다. 이런 흉부외과의 수술로 생긴 흉터는 수술후 흉터침인 OT침으로 치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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