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크메네의 출산과 산후 튼살 ST침 치료
영웅 헤라클레스는 테바이에 살던 암피트리온의 아내 알크메네와 제우스 신의 불륜관계에 의해 태어났다. 제우스 신이 암피트리온의 모습으로 변장하고 알크메네를 찾아가 그녀와 동침했다. 제우스 신은 이 때 밤을 3배로 늘려서 알크메네와 충분한 시간을 즐겼다. 다음날 남편 암피트리온이 알크메네에게 접근했지만 알크메네는 환영하지 않았다. 암피트리온이 이유를 묻자 알크메네는 전날 밤에도 동침하지 않았느냐고 되물었다. 암피트리온은 이유를 알게 되었다.
알크메네는 두 아들을 낳았다. 첫 아이는 제우스의 아들 헤라클레스였고 둘째 아이는 암피트리온의 아들 이피클레스였다. 뒤늦게 사실을 안 제우스의 아내 헤라 여신은 복수를 서둘렀다. 우선 알크메네를 괴롭혔다. 알크메네는 출산할 때가 다가오자 출산의 여신 일리티이사(루키나)를 불렀지만 그 여신은 도리어 출산을 방해했다. 뱃속에 들어있는 아이가 세상에 나오려면 출산의 여신이 깍지 낀 손을 풀어야 했는데 이 때 여신은 풀지 않고 있었다. 헤라 여신의 사주 때문이었다. 7일째가 되어도 알크메네의 진통이 멈추지 않았다. 알크메네의 시녀 갈란티스가 기지를 발휘했다. 출산의 여신에게 알크메네가 이미 아들을 낳았다고 거짓말을 했다. 놀란 출산의 여신이 자기도 모르게 벌떡 일어서며 깍지 낀 손을 풀었다. 그 순간 헤라클레스가 세상에 나왔다.
미술작품을 곁들인 에피소드 서양문화사, 필맥, 차기태 지음, 페이지 292-293
한국 삼신할미처럼 출산 여신이 있어 난산을 방지해주는 그리스 신화에 여신이 있었다. 여성은 본능적으로 출산시 고통에 대해서 두려움을 갖는데 산고로 애를 낳는 여러 미디어를 통해 그 공포가 증폭된다. 산후에도 또 여성의 몸으로 넘어야 할 산이 한가지 존재한다. 바로 임신시 발생한 팽창선조라고 불리는 튼살이다. 보통 임신 시기에 생기는 튼살은 배나 가슴에 생기며 유전적 경향을 많이 가진다.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는 튼살침인 ST침으로 출산 이후 1개월 이후부터 배의 튼살을 치료해야 하며 보통 산후튼살은 산후 3년에서 10년이후에 치료받기 때문에 늦었다고 생각말고 마음먹을 때 바로 튼살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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