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4일 목요일

요재지이 사인 신촌이미지한의원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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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
東郡某甲,以弄蛇爲業。
동군에 모 아무개는 뱀을 재주를 부림을 직업으로 삼았다.
嘗蓄馴蛇二,皆青色:
기르는 뱀은 뱀 두 마리였는데 모두 청색이었다.
其大者呼之大青,小曰二青。
큰 뱀은 대청이라고 부르고 작은 것은 이청이라고 불렀다.
二青額有赤點,尤靈馴,盤旋無不如意。
이청은 이마에 적색 점이 있고 또한 신령하게 길들여져서 두루 돌음에 뜻대로 되지 않음이 없었다.
蛇人愛之,異於他蛇。
땅꾼이 이청을 아끼는 것은 다른 뱀과 달랐다.
期年,大青死,思補其缺,未暇遑也。
1년정도 대청이 죽자 빠짐을 보충할 생각이 있었지만 겨를이 없었다.
一夜,寄宿山寺。
하룻밤에 산사에 살았다.
既明,啟笥,二青亦渺。
이미 날이 밝아서 상자를 여니 이청 또한 묘연하였다.
蛇人悵恨欲死。
땅꾼은 슬프고 한탄스러워 죽을 것 같았다.
冥搜亟呼,迄無影兆。
몰래 찾으며 자주 불렀으나 도망간 그림자도 없었다.
然每值豐林茂草,輒縱之去,俾得自適,尋復返;
그래서 매번 풍부한 숲과 무성한 풀로 곧 자취를 찾아 갔으나 스스로 간 곳은 다시 돌아왔다.
以此故,冀其自至。
이런 이유로 스스로 뱀이 오길 기다렸다.
坐伺之,日既高,亦已絕望,怏 怏(원망할 앙; ⼼-총8획; yàng)
怏遂行。
앉아 엿보아 해가 이미 높이 솟았고 또한 이미 바람이 실망하여 발끈하여 돌아왔다.
出門數武,聞叢薪錯楚中,窸窣 窸(소리 불안한 모양 실; ⽳-총16획; xī)
窣(구멍에서 갑자기 나올 솔; ⽳-총13획; sū)
바스락바스락. 사르륵사르륵. [가느다란 마찰음]. 窗边有窸窣的声音; 창가에서 바스락 소리가 나다. 관련표제자. 窸 xī 소리 불안할 실. 窣 sū 갑작스러울 솔
作響。
문을 몇 걸음을 나와서 여러 땔깜이 풀 속을 바스락거리며 헤치는 소리가 났다.
停趾愕顧,則二青來也。


원본 : 요재지이 사인蛇人.hwp
URL : http://www.happycampus.com/report/view.hcam?no=107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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