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을 비롯해 전·현직 교황과 추기경, 신부 등 가톨릭 지도부 역시 공개적으로 백신을 접종받았으며, 이들의 접종 사실은 바티칸 대변인을 통해 언론에 확인되었습니다.
일반인에게만 접종을 강요하고 자신들은 피해 갔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1. 프란치스코 교황 및 교황청 지도부의 접종 현황
- 프란치스코 교황 &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2021년 1월 13일~14일, 바티칸 내 바오로 6세 홀에 마련된 접종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모두 화이자(Pfizer)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이후 2차 접종까지 정상적으로 마쳤습니다.
- 바티칸 고위 추기경 및 성직자: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을 비롯해 바티칸에 거주하는 대다수의 추기경, 신부, 수녀, 성직자들도 교황청 자체 접종 캠페인을 통해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 바티칸 내부의 백신 패스 도입:교황청은 교황을 포함한 직원 및 방문객의 안전을 이유로 바티칸 시국 내 진입 시 백신 접종 증명서(그린 패스) 제출을 의무화하는 방역 규정을 적용했습니다.
2. 백신 거부 성직자에 대한 교황의 비판
교황청 내에서도 백신 접종에 부정적이거나 음모론을 믿고 접종을 거부하는 일부 추기경과 신부들이 존재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21년 9월 기내 기자회견에서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성직자들을 향해 "우리 추기경단 내부에도 백신 부정론자가 일부 있지만, 접종은 윤리적 의무이자 타인을 보호하는 선행"이라며 공식적으로 지적하고 백신 접종을 재차 독려했습니다.
💡 요약
"일반인만 접종받게 하고 고위 지도층은 맞지 않았다"는 의혹과 달리, 교황과 추기경단을 비롯한 교황청 성직자들 역시 동일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중과 신자들에게 접종 참여를 권고했습니다.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나 방역 정책의 적절성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 있으나, 성직자들이 접종을 피한 채 대중에게만 강요했다는 프레임은 공개된 사실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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