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제티의 남몰래 흐르는 눈물과 튼살 ST침 치료
Donizetti, Gaetano (도니제티) 이탈리아의 작곡가. 베르가모 출생.
베르가모의 음악학교와 볼로냐의 음악원에서 공부하였으나, 그를 법률가로 키우려던 부친과의 불화로 군에 입대하여 181 8년 군인 신분으로 발표한 《볼로냐의 엔리코》가 호평을 받아 작곡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출세작이 된 것은 30년에 작곡한 《아나 볼레나》이며, 이 작품으로 그는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35년 파리로 나가 오페라 작가로서의 기반을 굳히고 40년 전후는 그의 창작력이 가장 왕성했던 시기였으나, 45년 두통에서 비롯된 신체 마비상태에 빠져, 회복하지 못한 채 고향 베르가모에서 사망하였다. 19세기 초 이탈리아의 오페라는 부파(buffa)에서 세리아(seria)로의 전환기였으며, 그는 바로 이 전환점에 위치하는 작곡가였다.
따라서 그의 오페라는 부파의 마지막 꽃이라고도 할 수 있는 《사랑의 묘약》과 《연대(聯隊)의 딸》 《돈 파스콸레》로부터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파보리테》와 같은 세리아의 걸작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내용을 지니고 있다.
그의 작품은 로시니의 모방이라고 할 수 있는 초기의 작품을 빼면, 유창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적절한 극적 효과에 특징이 있으며, 이런 점은 빈약한 관현악법과 대본의 평범함을 보완해 준다.
2.종류 ; 아리아(aria)는 서정적인 선율을 말한다. 보통 오페라에 있는, 관현악 반주가 있는 독창곡을 가리킨다.
3.제작연도 ; 1832년
※가에타노 도니제티(1797~1848)는 <사랑의 묘약>(1832년 작품)을 통해 순박한 시골 청년과 콧대높은 처녀의 사랑의 줄다리기를 풋풋하게 그렸다 합니다.
자신을 사랑하게 된 아디나의 눈물을 보자 네모리노는 돌팔이 의사에게 산 '사랑의 묘약'이 효험을 발휘하는 줄 착각하고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솟아났네. 그래, 그녀는 나를 사랑하는구나'라며 설레는 마음을 노래합니다.
이것이 바로 2막의 테너 아리아인 '남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의 내용이다.
smjjah님의 답변참고
<가사>
Una furtiva lagrima negli occhi suoi spunto
One lonely tear steals down thy cheek,
Secretly here in the dark.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어둠속에 남몰래 흐르네.
Quelle festose giovani invidiar sembro
Ah! but to me it seems to speak
It has much to tell...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Che piu` cercando io vo?
Why then do you have to leave?
왜 그때 그대는 떠나지 않았나?
Che piu` cercando io vo?
Why then do I have to grieve?
왜 그때 난 그렇게 슬퍼했던가?
M'ama, si m'ama, lo vedo, lo vedo!
One lonely tear on thy cheek
Seems to say Don’t fly away...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떠나지 말라고 말하는 듯하네
Un solo istante il palpiti del suo bel cor sentir
One lonely tear steals down thy cheek
Here as I kiss thee farewell,
외로이 그대 빰에 흐르는 눈물,
여기 나의 작별키스로 그대에게 남았네
i miei sospir confondere per poco a suoi sospir
Ah! but to me it seems to speak
It has much to tell...
아! 나에게만 무언가 말하는 듯 하네
할말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i palpiti, i palpiti sentir
O stay, my love, O stay my love, O stay!
아! 가지마오 내 사랑 가지마오 내사랑, 가지마오!
confondere i miei co' suoi sospir
Don’t fly away, O love, don’t fly away!
떠나가지마오, 그대 떠나가지 마오!
Cielo, 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non chiedo
Give love a chance to survive,
O I beg thee to try to keep love alive! Ah!
사랑을 주오 살아남을 기회를,
아 나 그대에게 사랑이 꺼지지 않게 해주기를 비오! 아!
Cielo, si puo`si puo` morir di piu non chiedo
non chiedo
One lonely tear I can clearly see
외로운 눈물 한방울 난 또렷하게 볼수 있소
si puo` morir ... Ah si, morir... d'amor
Seems to reveal thy love for me!
나를 향한 그대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을 말이오!
눈물 젖은 빵을 먹지 않는 사람과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말처럼 남몰래 눈물을 흘려본 사람이라면 이런 노래에 무한 감동을 느낄 것이다. 그런데 질병이 있어서 속으로 몰래 눈물 짓는 경우가 많다. 특별히 필자가 근무하는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 www.imagediet.co.kr 에서는 화상흉터나 각종 사고 성형수술이나 기타 외과적 흉터로 고민으로 눈물흘리는 분이 많다. 특히 흉터가 발생하면 우울증, 대인기피증이나 심지어는 자살할 생각까지도 마음먹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남들이 사소하게 여길수 있는 피하지방으로 진피 조직이 찢어진 부위에 생기는 튼살의 경우에도 의외로 대인기피증이나 기타 속으로 마음으로 눈물을 머금고 흘리게 하는 케이스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가을겨울은 긴 치마나 바지로 가릴수 있지만 봄이나 여름의 계절이 돌아오면 문제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