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30일 수요일

푸른 바다의 전설 보존과학과 복원하는 흉터 치료

푸른 바다의 전설 보존과학과 복원하는 흉터 치료


푸른 바다의 전설이란 SBS 드라마가 2016.11.16.일부터 방송중인데 차시아란 등장인물이 있다. 그녀는 나이27세로 직업연구원 소개 준재의 동기이자 첫 여자친구. 문화재를 복원 및 보존하는 일을 하는 보존과학자. 일명 문화재 의사’. 예쁘고 똑똑한 여자 인간의 표본. 논리정연하고 딱 떨어지는 스타일. 말과 행동 사이 다소 모순된 면이 있지만, 본인은 그걸 전혀 인지하지 못한다.
2회 에필로그 신에서 첫 등장한 신혜선은 수중에서 발견된 도자기에 둘러싸인 흙을 조심스럽게 붓질하다가 남자와 인어가 키스하는 듯한 그림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준재의 집에 들러 그의 생일을 축하해주던 신에서 인어 전지현과의 첫 만남이 성사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인어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면서 준재와 순식간에 삼각관계를 형성하는가 하면 4회에서 다시 도자기에 집중하는 신을 소화해 앞으로 보여줄 차시아의 이야기 전개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
차시아는 문화재를 다루면서 조선시대 유물에도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인물로 설정되어 있다. 현재 '푸른바다의 전설'은 조선시대와 현세를 자연스럽게 그려가고 있기에, 시아의 역할 또한 더욱 눈길이 쏠리고 있다는 반응이다.
신혜선은 "우리 드라마 영상도 환상적이었고, 신비롭고 재미있는 스토리가 많아서 나 역시 재미있게 보고 있다""특히 주위분들도 많은 호응을 보내주셔서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아의 경우 일에 관해서는 똑부러지는 스타일이지만 사랑에는 많이 서툴어서 어떻게 보면 계산적이고, 얄미워 보일 수도 있다. 드라마를 보시는 분들이 앞으로 펼쳐질 에피소드들로 인해 시아를 미워하신다면 드라마에 몰입하신 걸로 기쁘게 받아들이겠다"며 웃어보였다. 신혜선은 첫 촬영 당시 선배인 모유란역 나영희와 안진주역 문소리와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면서 많이 배웠던 사실도 털어놨다. 그녀는 "아무래도 첫 촬영이라 좀 떨리기도 했었는데, 두 선배님께서 정말 편하게 이끌어주시더라""그때 좋은 에너지를 주신 덕분에 이후에도 더욱 힘이 났고, 앞으로도 더 잘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도 생겼다"고 두 선배를 향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20161130일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 5회에서는 신혜선(차시아 역)과 다툼을 벌이는 전지현 (심청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집에서 나가라는 신혜선의 말에 전지현은 신혜선에 손가락을 물었다. 집에 돌아온 후 이 광경을 본 이민호(허준재 역)는 전지현에 "너 무슨 정신 나간 강아지니? 왜 사람을 물어"라며 나무란다. 전지현은 "차시아가 나보고 나가라 그랬단말야"라고 대답했다.
이민호 역시 "그럼 나가야지 안 나갈거야?"라고 냉정하게 말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양은 유물 문화재에 대한 정부의 노력이 각별해서 보존과학하는 측면이 많이 발달했는데 한국은 걸음마 단계이다. 차시아 본인은 문화재를 복원시키는 의사에 비유했는데 필자도 원상 피부 조직에 가깝게 복구시키는 흉터를 치료하는 한방 피부과 전문의 한의사이다. 대표적인 예로 심도 2도 이상 화상을 입으면 화상흉터를 입는데 일반적으로 자연적으로 복구하는데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의학적인 처치의 도움이 필요하게 된다. 또 요즘은 서양의학에서 공격적으로 수술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정형외과나 일반 외과수술 흉터도 많고 요즘에 부쩍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성형수술 이후에 흉터로 남몰래 눈물짓는 경우도 많다.
아니면 각종 사건사고 넘어지거나 긁히거나 베여 얼굴이나 몸을 다친 이후에 흉터가 생긴 경우도 비일비재한데 www.imagediet.co.kr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는 흉터침과 침, 한약 재생약침등으로 흉터를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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