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8일 월요일

드라마 불야성 박무삼의 칼에 찔린 자상과 흉터치료

드라마 불야성 박무삼의 칼에 찔린 자상과 흉터치료


20161128일 밤 10시 방송된 MBC ‘불야성에서는 서이경(이요원)이 박건우(진구)를 회사에서 몰아내려 계략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이경은 박건우가 회사 대표가 될 시, 자신의 사업에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해 그의 삼촌 박무삼(이재용)과 손을 잡았다. 박건우에 대해서 잘 알고 있던 서이경은 원칙주의자인 그가 자신의 사업엔 절대 득이 되지 않으리라고 생각했다.
서이경의 예상대로 박건우는 대표를 포기하면 했지 절대 검은 손과 타협도 거래도 하지 않았다. 장태준(정동환)은 박건우를 불러 자신이 무진그룹의 대표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하면서 그 역시 자신을 도와야 한다는 제안을 했다.
이에 박건우는 "대를 이어 달릴 생각 없으니까 다른 개를 찾아봐"라며 거절했다.
서이경은 정식 계약을 하게 된 이세진(유이) 트레이닝도 직접 했다. 서이경은 이세진에게 "돈을 무서워하지 마. 네가 가진 무기를 무서워하면 싸움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조언했다. 또 돈을 벌고 싶으면 돈 있는 사람 곁에 있어야 된다면서 고위급 인사의 결혼식장에 찾아갔고, 그 곳에서 이세진은 박건우를 목격했다.
앞서 프로필 외우는 작업을 통해 박건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던 이세진은 바닥에 떨어진 박건우의 단추를 발견했고, 이를 주워 박건우에게 접근하려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그 때 박건우는 과거 이세진을 납치했던 대만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서이경은 급히 이세진을 박건우의 곁에서 떼놓은 뒤 박건우와 대만사람이 대화를 하는 모습을 파파라치처럼 찍었다.
그날 저녁 박무삼은 대만 사람에 의해 주차장에서 피습을 당해 칼에 옆구리를 찔렸다. 이어 서이경은 사장단 이메일에 대만인과 박건우가 대화를 하고 있던 사진을 보냈고, 박무삼은 cctv 영상까지 모두 캡처해 뿌려버려 박건우는 졸지에 삼촌을 살해하려 했다는 누명을 쓰게 됐다. 모든 것은 서이경의 계략으로 박건우를 무너트리고 박무삼에게 무진그룹 회장직을 주기 위해 음모였다.
김 작가(심이영)는 서이경에게 우려를 표했지만 서이경은 인연? 그 사람 내가 하는 일에 방해가 되고 있어요. 그건 인연이 아니라 악연이죠. 악연은 끊고 걸림돌은 파낼겁니다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말미 과거 연인이었던 서이경과 박건우의 관계가 밝혀졌다.
박건우는 "이 지옥탕에서 도망쳐야 된다"면서 서이경을 설득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이경의 아버지는 박건우가 무진그룹의 후계자임을 알고 "대를 이은 악연은 끊어내야지"라고 해 두 사람이 아버지들로 인해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이었음이 드러났다.
 
위 내용을 보면 박무삼은 자작극을 벌여 칼에 찔리는 쇼를 통해서 연기를 한 것이다. 자신이 고통스럽지만 계책으로 상대방을 궤멸시키는 방법을 고육지책 [苦肉之策]이라고 하는데 나관중 삼국지연의에 등장한다. http://upaper.net/homeosta 삼국지연의 전편의 한문과 그 번역은 유페이터 튼살 흉터 치료 이미지 한의원 사이트에서 볼수 있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에서, 후한말(後漢末)에 오()나라의 손권(孫權)과 형주(荊州)의 유비(劉備)가 연합하여 위()나라 조조(曹操)의 대군을 맞아 싸우는 적벽전투(赤壁戰鬪)가 벌어지기 직전의 일이었다. 조조의 백만 대군을 목전에 둔 연합군의 총사령관 주유(周瑜)는 걱정이 태산 같았다. 누가 봐도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당해낼 수가 없게 되어 있었다. 바야흐로 기상천외(奇想天外)한 방책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그의 진영에는 채중(蔡中채화(蔡和) 형제가 있었다. 조조가 주유의 계략에 빠져 그들의 형 채모(蔡瑁)를 참살하고 크게 후회한 나머지 두 사람을 달래 거짓으로 항복시켜 오나라로 밀파한 자들이었다. 물론 주유가 그것을 모를 리 없었지만 역이용하기 위해 일부러 모른척 하고 있었다. 자신이 거짓 정보를 조조의 군중에 전하기 위해서였다. 또 하나의 계략인 셈이다.
주유의 심복인 황개(黃蓋)가 찾아와 화공(火攻)을 건의했다. 사실 주유도 그것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진중에는 조조의 첩자 채씨 형제가 있어 노련한 주유가 화공 같은 중요한 작전을 함부로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래서 나온 것이 먼저 거짓으로 항복하는 이른바 사항계(詐降計)를 생각해냈다. 문제는 그것을 행동에 옮길 사람이었다. 그러자 황개가 선뜻 자청(自請)하고 나섰다. 이 일은 살갗이 터지는 고통없이는 할 수 없는, 이른바 고육계(苦肉計). 황개는 그것마저 감수하겠다는 것이었다. 둘은 치밀한 계획을 마련했다. 그것은 황개로 하여금 거짓 항복을 건의토록 한다는 내용이었다.
작전회의가 한창 열리고 있었다. 이때 황개가 누가 보아도 조조를 꺾는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이나 다름없소. 이럴 바에야 차라리 항복하느니만…….” 하고 말했다. 그 때 주유의 벽력(霹靂) 같은 질책(叱責)이 떨어졌다. 물론 각본이었다. 즉시 황개는 끌려나와 형틀에 묶였다. 곧이어 곤장 소리와 함께 비명(悲鳴)소리가 들려왔다. 백여 대를 맞은 황개의 엉덩이는 허물어졌다. 그 동안 황개는 몇 번이나 까무러쳤다.
그날 밤 만신창이가 된 황개에게 심복인 감택이 와서 걱정스런 눈초리로 물었다. 황개가 사실을 말하자 감택은 혀를 찼다. 그야말로 의표를 찌르는 계책이었던 것이다. 황개는 감택을 시켜 조조에게 투항서(投降書)를 작성해 밀사를 통해 조조에게 전달했다. 물론 황개가 곤장을 맞았다는 사실은 채씨 형제에 의해 조조의 진영(陣營)에 벌써 알려져 있었다. 밀사를 만난 조조는, “! 이것은 고육책이다.” 하며 믿지 않았으나, 직접 현장을 목격한 간첩 채씨 형제의 보고와 다방면에 걸쳐 접수된 간첩들의 정보가 일치한다는 것을 듣고 황개의 투항선(投降船)을 받아들이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약속한 그날 밤, 황개는 기름을 잔뜩 실은 투항선단을 이끌고 조조의 대선단앞에 나타나 빠른 속도로 거대한 전투함의 선단을 들이박고 기름에 불을 붙여 조조의 대함대를 모조리 불태워 버렸다.
황개의 투항선 앞에는 대못을 박아놓았으므로 부딪치기만 하면 못이 박혀 꼼짝달싹 못하고 같이 불에 타게끔 되었던 것이다. 이 때를 노려 연합군의 수군들이 총공격하여 조조의 군사를 닥치는 대로 살륙하여 적벽전투를 대승리로 이끌었다. 위와 같은 고육책은 간첩을 이용하여 역정보를 흘린 계책이었으므로 소위 반간고육계[反間苦肉計]라고 한다.(두산백과)
 
자신을 칼에 찔려서까지 상대방에게 치명상을 입혀서 오히려 이득을 보려 하는 인간의 노력이 가상하고 불쌍하다. 아무튼 칼에 찔리면 자상(刺傷)이라는 찔린 상처를 가지고 나중에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다고 해도 꿰맨 봉합흉터와 찔린 부위의 절개 흉터가 생긴다. 물론 일반인의 경우 칼에 찔린 확률은 매우 낮기 때문에 칼 자상은 거의 없지만 수술과정에서 메스등에 의한 절개나 절제 흉터는 많다. 이런 외과적인 수술이나 칼등으로 생긴 베이거나 찔린 흉터는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 www.imagediet.co.kr의 흉터침과 침, 한약 재생약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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