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불야성 깨진 거울과 유리 상처 흉터치료

드라마 불야성 깨진 거울과 유리 상처 흉터치료

2016년 11월 28일 오후 11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에서 이세진(유아 분)은 무진그룹 인물들을 완전히 암기하며 본격적으로 서이경(이요원 분)의 페르소나로 변신해 간다.

이날 방송에서 세진은 이경으로부터 첫 지시를 받고 들떠 탁(정해인 분)과 현장으로 나선다. 세진은 탁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건네는 물건의 정체가 돈인 것을 알고 "저게 다 얼마야? 무슨 돈을 우유배달하는 것 처럼"이라며 이경의 사업 관련해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그런가 하면 그는 혼자 남겨진 순간 손기태(박선우 분)가 보낸 의문의 남성들로 인해 위험에 처하자 강단있는 용기를 내세워 서툰 운전으로 위기에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다.

경찰서로 차를 몰며 처세술을 발휘한 세진은 이경에게 잘못을 고하지만 이경은 "간단하게 끝내자. 퇴직금이야"라고 돈을 건네며 끝을 고한다.

그러나 세진은 이경의 날카로운 말에도 굴하지 않고 "아무리 위험해도 대표님은 자기 것 뺏기는 사람 아니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다"며 당당하게 맞서 대답했다.

이에 이경은 다시 퇴직금을 계약금으로 쓰며 돈으로 가장 쓸모 없는 곳에 쓰라는 새로운 숙제를 이경에게 내준다.

하지만 태생이 흙수저인 세진은 큰 돈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결국 이경의 손에 이끌려 명품 가게로 향한다. 그 곳에서 손마리(이호정 분)를 만나게 되고, 손마리는 세진을 향해 "주인 마님 짐 들어 주러 오셨어?"라고 도발한다.

이에 세진은 마리가 사려는 가방을 뺏어 사며 "받아, 니 병원비와 약간의 위자료랄까"라고 돈을 건네곤 이경에게 돌아와 "세상에서 가장 쓸모 없는 데 큰 돈 썼네"라며 환하게 웃는다.이경 역시 세진을 향해 "그래 그렇게 시작하면 돼"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난뒤 다시 미션을 준다. 바로 쓴 돈을 그대로 다시 채워 두라는 것.

당황한 세진은 허겁지겁 산 가방들을 되돌리려 하지만 무산돼 결국 절망에 빠진다. 이경은 그런 세진을 향해 "위를 봐야지, 아래나 옆을 봐서는 답이 안나와"라며 고위급 계층들이 자리한 행사장에 데리고 간다.

그 자리에서 박건우(진구 분)를 마주친 세진은 자신을 납치하려고 한 낯선 인물을 맞닥뜨려 놀라고 말지만, 이경의 부름에 황급히 자리를 뜬다. 극의 말미에 들어서 세진은 박건우와 마주하며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그려나가기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경을 향해 "대표님에 대해서 알고싶은 것 뿐이다"라며 한 걸음 더 다가간다.

서이경은 이세진에게 전화를 걸어 차로 돌아오라고 지시했다. 이세진은 "무진그룹 아들, 재벌2세고 싱글이다. 말이라도 붙이려고 했다"며 서이경에게 배운 것을 쓰려했으나 서이경은 "그 사람 곧 백수된다"며 정색했다. 이후 박무삼은 강도에 의해 자상을 당했으나 이는 박건우를 몰아내기 위한 서이경의 함정이었다.

늦은 밤 서이경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무언가를 생각했고 이세진 역시 집에서 박건우의 사진을 보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다음 날 이세진은 서이경을 찾아 "싸구려 거울이지만 대표님의 큰 그림을 알고 싶다. 대표님을 돕고 싶다"고 당차게 말했다. 서이경은 "한가해서 탐정놀이하냐? 그러다 깨져. 난 내 물건 망가지는 거 별로다"고 차갑게 말했다.

 

유리 거울이 깨져서 한번쯤 베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유리 거울면을 긴장하고 만지면 절대 안베어지는데 그냥 무심결에 만지면 피가 난다. 깨진 거울은 유리 거울의 가치를 가지지 못한다. 피부에도 흉터가 생기면 깨진 거울처럼 흠집이 난 것이라 문제가 야기된다.

특히 유리등에 베여 찢어진 상처를 열상(裂傷)이라고 하는데 베인 흉터는 나중에 정서적으로도 문제가 된다. 또 현대에는 유리나 칼로 베인것보다 서양의학적 외과 수술이후에 절개나 절제등으로 흉터가 생기는데 신촌과 홍대사이에 위치한 www.imagediet.co.kr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는 유리 상처나 수술 후의 흉터를 흉터침, 침, 한약 재생약침으로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