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7일 월요일

캐리어를 끄는 여자 너덜너덜한 골무와 흉터치료

캐리어를 끄는 여자 너덜너덜한 골무와 흉터치료



201611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캐리어를 끄는 여자’ 12회에서는 사무장에서 변호사로 거듭난 차금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생계를 위해 변호사 꿈 대신 사무장의 길을 택한 차금주. 여러 소송을 겪으며 그녀는 자신의 꿈에 본질적으로 다가서게 됐고, 변호사가 되고 싶었던 이유를 찾으며 시험공포증을 극복했다.
이날 방송은 차금주의 사법고시 합격과 2년 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차금주는 좋은 성적으로 연수원 생활을 마쳤지만, 도망 중인 함복거(주진모 분)를 숨겨줬다는 트집을 잡혀 자격 파문 문제에 휘말리게 됐다. 곤란해진 차금주를 위해 함복거는 수료식에 자진출두를 했다. 그녀가 변호사가 될 때를 기다려서 차금주는 무사히 변호사 배지를 달고, 첫 재판으로 함복거의 구명을 맡게 됐다.
이후 열린 함복거의 1차 공판에 차금주는 각오를 다지며 법원으로 들어섰다. 그러나 처음부터 수세에 몰리며 긴장을 했다. 모든 증거들이 함복거를 범인으로 지목했고, 재판은 불리하게 돌아갔다. 여기에 최검사(민성욱 분)는 함복거와 차금주가 연인 관계임을 폭로하며 재판의 논점을 흐렸다.
차금주는 프로파일러를 증거인으로 세워 제 3자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하지만 최검사는 함복거에게 도주 이유에 대해 물으며 신문을 가했다. 또 다시 반전된 분위기 속에서 차금주는 침착하게 검사 측을 압박했다. 부검서 별첨 자료에서 서류 한 장이 사라진 것을 문제 제기하며, 검찰의 수사 오류를 지적했다. 사라진 페이지에 이물질 보고서가 있었다는 진술은 이 재판의 승소 가능성을 열며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차금주의 첫 재판은 통쾌하면서도 뭉클함을 자아냈다. 차금주는 너덜너덜해진 골무를 들어 보이며, 사건 서류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검토했음을 말했다. 밑바닥부터 시작한 사무장이지만, 악착 같은 마음과 피고인에 대한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이 발견하지 못한, 또는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오류를 발견한 것이다.
최지우의 따뜻한 연기, 목소리와 맞물리면서 극강의 시너지를 냈다. 최지우는 사무장부터 변호사가 되기까지, 점점 성장해가는 차금주의 모습을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씩씩하고 당찬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섬세한 감성을 끄집어내는 최지우 연기가 몰입을 높였다는 반응. 이날 첫 변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우뚝 선 차금주의 엔딩은 앞으로 최지우가 또 어떤 차금주의 모습을 만들어갈지 기대감을 더했다.
 
20161017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보면 석우는 고시생이 주로 쓰는 자를 구해 금주에게 선물하며 그녀를 격려하고, “대신 나도 받고 싶은 게 있다라며 금주가 쓰던 골무를 받아낸다. 두 사람이 사이좋은 모습을 지켜보던 복거는 참지 못하고 튀어나와 둘을 방해한다.
골무가 애정과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반영한다. 종이가 여린 듯해도 에이포 용지 뻣뻣한데 베여버린 경험이 한두번 있을 것이다. 서류를 많이 보는 판사나 변호사등은 골무를 끼면서 일을 보는 경험이 많을 것이다.
흉터도 피부를 보호하려고 골무처럼 단단하게 존재한다. 물론 흉터는 처음에는 상처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필요하지만 후기가 되어 정상피부가 되면 당연히 없어져 줘야 한다. 골무를 계속 끼고 생활할수 없고 손톱도 자라면 깍아내듯이 흉터도 자신의 역할을 다하면 없어져야 한다. www.imagediet.co.kr 신촌과 홍대 사이에 있는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는 여러가지 상처로 만들어진 흉터나 수술로 발생하는 흉터를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의 흉터침, , 한약 재생약침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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