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3일 목요일

오방낭의 오방색과 적색 백색 튼살치료

오방낭의 오방색과 적색 백색 튼살치료


20161030일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을 풍자한 듯한 대목으로 화제를 모은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의 제작진이 실제로 이를 풍자한 게 맞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옥중화의 제작 관계자는 "문정왕후의 권세를 등에 업고 설친 정난정과 윤원형의 이야기가 지금의 현실과 너무나 들어맞는다""두어달 전에 일이 터졌다면 더 일찍 드라마에 반영할 수 있었을 텐데 종영을 앞두고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조선조 역사를 돌아볼 때 지금의 현실과 가장 맞는 것이 정난정이 국정을 농단했을 때"라며 "그것을 드라마로 좀 더 구체적으로 반영하고 싶은 마음에 막판에 밥상에 숟가락 하나 얹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영된 ";옥중화";에서는 윤원형(정준호)의 아이를 가진 종금(이잎새)이 정난정(박주미)을 확실하게 제거하기 위해 집에 몰래 무당을 불러들인 대목에서 오방낭이 등장했다.
종금이 무당을 만난 이유는 정난정에게 해를 입히기 위해서였다.
네가 정말 영험하더라. 정난정을 확실하게 찍어낼 수 있는 방법이 없겠냐?”고 묻는 종금에게 무당은 "뜻을 이루려면 더 큰 힘을 써야 한다"며 비단 주머니를 내밀며 "이것이 오방낭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당은 "그 복주머니 안에 든 부적이 작은 마님을 큰 마님으로 만들어줄 거다. 간절히 바라면 천지의 기운이 마님을 도울 것"이라고 하자, 종금은 벅찬 표정을 지었다.
五方囊오방낭은 五行論오행론에 따라 청····흑의 오색비단을 모아 만든 주머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취임식 당시 희망이 열리는 나무제막식에서 오방낭을 여는 행사를 했는데, 이 행사가 최순실 씨와 연관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2013225일 대통령 취임식 날 개최된 '희망이 열리는 나무' 제막식. 이 행사는 최순실씨가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나무에 장식돼 있던 물건은 '오방낭'이었다. '오방낭'은 다섯가지 색으로 이뤄지는데 중앙의 흰색은 우주의 중심을, 바깥의 4색은 동서남북을 가르킨다. 오마이뉴스에서는 우주의 기운을 담은 주술적 의미가 있다고 봐야 한다고 한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을 포함한 국정 농락에 대해서 대통령까지 수사와 처벌 하야까지 생각해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오방낭 자체가 미신이나 주술적인 의미가 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 한의학에서는 백색은 폐이며 서쪽인 西方서방, 가을이며 대장, 피부를 의미한다. 그런데 폐에 좋은 음식인 도라지, , 더덕등은 백색이 많다. 즉 색과 오행 또한 미신이 아니라 고대 지혜가 음양오행사상에 녹아 있는 것이지 오방색이 미신이고 구시대적인 유물이고 타파해야 할 대상이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색동저고리도 오행색이 들어 있으니 없애야 하며 한복도 불편하니 입지 말아야 한다. 물론 취임식때 오방낭의 색에 따른 위치 배치도 잘못되는등 고증을 잘못한 문제가 많다.
한의학에서도 오행을 이용할수 있는데 초기에 피부 진피에 생긴 튼살의 경우 붉은색으로 출발하는데 한의학으로 적색은 화 즉 불의 단계이며 염증의 단계이다. 그런데 튼살이 몇 달[대략 6개월 이후] 불이 꺼지고 다시 백색으로 변화하는데 이것은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변화하는 금화교역의 의미가 크다. 따라서 백색 튼살은 만성적이며 피가 공급이 안되는 허혈성 상태 겨울에 서리가 내려 다 죽는 상태로 백색이 되어버리면 식물 성장이 멈추듯 튼살이 자연적으로 변화가 될수 없다. 이런 백색 튼살은 www.imagediet.co.kr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의 튼살침인 ST침을 이용하여 다시 붉은색 염증인 화의 상태로 만들어 놓아서 면역물질이나 피부 치료 물질이 몰리고 또 콜라겐을 끊어 다시 재생하는 방법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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