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3일 목요일

질투의 화신 유방암 커밍아웃과 흉터치료

질투의 화신 유방암 커밍아웃과 흉터치료


2016113일 밤 10시에 방영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는 유방암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이화신(조정석)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화신은 '남자 유방암'을 테마로 밀착 취재에 나섰다. 뒷일을 예상한 표나리(공효진)은 황급히 뉴스룸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이화신의 보도 방송은 시작된 후였다.
이화신은 "넓은 가슴은 세상을 품고, 사랑하는 여자도 품는 남성성의 대명사다. 남자 유방암 환자는 이 넓은 가슴을 도려내야만한다""30대 이모씨는 유방암이라고는 추호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초기 발견은 기적 같은 케이스였다. 누군가 알려준 가슴의 딱딱한 멍울은 유방암 1기의 종양이었다"고 운을 뗐다.
뉴스 말미 이화신은 "믿기 어렵겠지만 저도 유방암 환자다. 초기 발견과 연인의 도움이 있었던 기적의 케이스""남자 유방암 환자에게 초기 발견은 기적 같은 케이스입니다. 연인의 도움이 있다면, 당신은 행운아입니다. 그건 운명입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이화신은 "직장엔 말할 수 없었다. 앵커 자리를 유지하지 못할 거라는 불안감 때문"이라며 "제 가슴을 잃었지만,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있었다. 진짜 가슴으로 만난 그 사람을 지키기 위해 고백하는 이 순간, 저는 한 톨의 후회도 없다, 늦게 말한 것이 미안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자신 때문에 유방암 환자로 몰린 '비정규직' 표나리를 위한 뜨거운 진심이었다.
이화신은 "암투병만으로도 힘든데, 남자 유방암 환자에겐 이중의 고통이 있다. 암을 드러내지 않고 직장생활을 해야하고, 남자답지 못하다는 편견이 훨씬 힘들다"라며 "소수도 행복한 나라이길 바란다"라는 말로 뉴스를 마쳤다.
 
위 내용을 보면 이화신은 유방암이 생긴 것을 창피함을 무릅쓰고 커밍아웃을 하는 용기가 있는 행동을 보였다. 특히 애인인 표나리가 유방암때문에 정규직이 안될 위험성 때문에 자신이 밝히고 표나리를 감싸주려는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병은 자랑을 하며 주위에 알려야 빨리 낫는다고 하는 말이 있다. 예컨대 항문에서 피가 나면 치질인줄 알고 부끄러워 진료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그 원인이 항문에 생긴 직장암 말기여서 수술적 치료를 못받고 생을 마감하는 경우등을 봐도 부끄러운 질병이라도 타인에게 공개하고 치료법을 구하는 것이 좋다.
흉터 치료도 마찬가지이다. 얼굴에 흉터가 있으면 머리카락이나 메이크업으로 가리거나 갑상선암 목흉터는 폴라티나 스카프로 가리고 팔꿈치 아래는 긴팔 옷등으로 가리고 무릎 아래 흉터는 긴 치마나 바지로 가린다. 그런데 언제나 숨긴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듯이 당당하게 흉터 치료 부위를 노출하고 흉터를 잘 치료하는 한방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 www.imagediet.co.kr 에서는 맹장염 수술 흉터등 일반외과 수술 흉터, 점뺀 흉터, 사고 흉터, 교통사고 흉터, 성형 수술 흉터, 화상흉터등 다양한 흉터에 대한 노하우와 치료경험이 축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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