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의 교통사고와 흉터치료
2016년 11월 7일 오후 10시 낭만닥터 김사부란 드라마를 시청했다.
응급의학과 윤서정(서현진)은 환자를 살리기 위해 에크모를 이용해서 허락없이 멋대로 수술을 감행했고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됐다. 강동주가 윤서정에게 기습 키스와 함께 미쳤느냐는 질문에 “선배한테 미치면 안 되는 겁니까?”라고 돌직구 애정 고백을 날렸다. 강동주(유연석)는 이런 윤서정 모습을 지켜보다 이내 키스를 한 것이다.
강동주는 키스를 사고로 치부하는 윤서정에게 "그때부터다. 선배가 비장동맥 파열 환자 뱃속에 손 넣고 잡아냈을 때. 침대에 올라타고 수술실 올라가는 거 보면서 진짜 멋지다 저 여자"라며 "사귀고 싶다. 같이 자고 싶다. 좋아해요 선배. 같이 자고 싶어요"라고 진심이 담긴 고백을 전했다.
결국 윤서정은 차안에서 교제 중이던 문선생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지만 빗길에 트럭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는 문선생이 윤서정이 아닌 다른 간호사와도 교제 중이었다는 것, 또 다른 하나는 윤서정이 비장동맥을 막은 검지에 반지를 끼워주는 프로포즈를 받은 후 "실은 오늘 고백 받았어요. 근데요. 저 좀 떨렸어요 선생님. 죄송해요"라는 말로 청혼을 거절했다. 남자친구는 비교적 가벼운 부상이었고 직접 윤서정의 수술을 맡으려 했다. 하지만 강동주는 그가 술냄새가 나서 음주 사실을 눈치채고 수술을 막았다.
잠시 의식을 차린 윤서정은 "머리 부딪힌 건 그 사람이다. 제발 그 사람한테 가봐달라"고 사정했다. 윤서정은 강동주에게 나는 괜찮고 문선생을 먼저 살펴보라고 충고했는데 강동주는 간호사와 대화중인 문선생을 외면하다 다시 쓰러진 그에게 달려갔지만 이미 사망했다. 회식이후 음주 운전을 한 의사 때문에 교통 사고가 났고 피투성이 서정은 말짱했지만 의사는 뇌출혈로 사망했다.
그런데 교통사고를 병원에서는 간단히 트래픽 액시던크 T.A.라고 한다. 생각보다 교통사고로 병원 응급실로 오는 경우가 많은데 교통사고는 경미한 부상에서 DOA(death on arrival)도착시 사망사고까지 편차가 매우 큰 편이다. 서울 홍대와 신촌 사이에 있는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 자동차 보험 환자도 보지만 주로 교통사고로 발생한 상처로 생긴 흉터나 2차적으로 정형외과나 일반외과등에서 시술한 수술로 발생한 수술후 흉터를 치료하고 있다. 특히 소위 뼈에 철심을 박은 흉터나 절개한 봉합흉터등을 치료하며 그 밖에 성형수술 흉터나 화상후 흉터도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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