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9일 금요일

방관자 효과는 거짓이다와 역지사지는 중국에 없다와 수수방관을 원하는 튼살환자

방관자 효과는 거짓이다와 역지사지는 중국에 없다와 수수방관을 원하는 튼살환자



2016724일 오전 11시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익스트림 서프라이즈' 코너의 '52년 만의 진실'에서는 키티 제노비스 살인 사건과 관련된 진실을 파헤쳤다. 키티 제노비스 살인 사건은 이른바 방관자 효과(傍觀者 效果bystander effect)로 화제를 모은 사건이다. 방관자 효과는 목격자가 많을수록 책임감이 분산돼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지 않는 심리 현상을 일컫는다. 무관심, 개인주의를 대표하는 사례로 남았다. 그렇기 때문에 책임을 지우기 위해서 특정 옷을 입은 사람등을 지목해서 119를 불러달라는 등 도와달라고 이야기해야 한다는 내용이 상식에 통한다.
사전적으로 방관자효과 [bystander effect, 傍觀者效果]란 구경꾼효과라고도 한다. 방관자의 사전적 정의는 어떤 일에 상관하지 않고 곁에서 지켜보기만 하는 사람이다. 이처럼 주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을 경우, 곁에서 지켜보기만 할 뿐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는 현상이 방관자효과이다. 방관함으로써 생기는 여러 현상 가운데서도 특히 어려운 처지에 놓인 낯선 사람을 도와주지 않을 때 흔히 쓴다. 사람들이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 데는 도와줄 수 있는 능력이나 성격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한다. 그러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 주위에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도와줄 확률은 낮아지고, 도와준다고 하더라도 행동으로 옮기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더 길어진다.지켜보는 사람이 많으니, 자신이 아니더라도 누군가 도움을 주겠지 하는 심리적 요인 때문인데, 이렇듯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을 가리켜 심리학 용어로 '책임분산'이라고 한다. 그러나 방관자효과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반대로 지켜보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모든 일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람들도 있는데, 보통 정치가들이 이 유형에 속한다. (두산백과)
1964년 미국,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키티 제노비스는 한 남성으로부터 끔찍하게 살해당했다. 해당 사건이 당시 더욱 충격적이었던 것은 범행이 발생한 곳이 미국 뉴욕의 번화가인 퀸즈라는 점과 사건을 목격하고도 이를 방관한 마을 주민이 무려 38명이나 된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이 신고를 하지 않은 이유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도와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고, 이는 방관자 효과라는 심리학 용어를 탄생 시켰다.
그런데 사건 발생 52년 후인 2016, 피해자인 키티 제노비스의 남동생 빌 제노비스는 사건이 알려진 것과 다르며, 이는 당시 사건을 보도했던 뉴욕 타임스의 왜곡 보도로 인한 것이라고 폭로했다. 키니 제노비스의 죽음에 의문을 갖고 있던 빌 제노비스는 군대를 제대한 후2004년 한 여성을 만났다. 여성은 사건 당시 키티 제노비스와 한 건물에 살던 사람이자 친구인 소피아 파라였다. 소피아 파라는 빌 제노비스에게 키티 제노비스가 살해당했던 당시의 진실을 알려줬다. 빌 제노비스는 이를 토대로 당시 경찰 조사 기록을 재확인했고, 당시 목격자들을 찾아다니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쳤다.
빌 제노비스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키티 제노비스가 살해당하던 당시의 목격자 수는 6명이며, 그중 2명이 전화로 경찰에 신고를 했다. 키티가 사망할 때까지 곁을 지키던 친구가 있었고, 이는 모두 뉴욕 타임스가 보도한 것과는 상반된 것이었다. 빌 제노비스는 뉴욕 타임스의 왜곡 보도는 뉴욕 타임스와 경찰 간에 거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키티를 살해한 사람이 다른 살인사건도 고백해 무고한 범인을 잡았기 때문에 비난을 받을까 두려워해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해서였다. 뉴욕 타임스는 왜곡 보도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당 기자는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나는 좋은 일을 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방관자 효과가 결국 거짓이라는 말인데 필자 생각에는 일부러 현대인의 비정함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과장을 한 것이며 결국 도시인은 서로 돕지 않으니 나도 돕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조작해낸 것이다. 하지만 방관자 효과가 필요할 수 있다.
맹자는 약간 방관을 해야 하는 경우와 급하게 싸움을 말려야 하는 경우가 두가지가 있는데 우임금, , 안자 모두 역지사지하면 다 똑같이 해야 하는 경우를 들었다. 그런데 같은 방의 사람이 싸우면 말려야 하지만 마을 사람이 싸우면 급히 가서 말리면 오히려 의혹이니까 문을 닫고 모른체 해야한다고 했다. 필자가 보기에 우임금과 직은 열심히 살아 천하를 구제하려고 했고 안자는 은둔자의 모습으로 공부만 했다. 춘추시대 전쟁은 다른 나라끼리 분열해서 싸우며 난세이기 때문에 참여하면 안되고 수양에 힘써야 한다.
孟子曰:「顏回同道禹思天下有溺者, 由己溺之也稷思天下有飢者, 由己飢之也, 是以如是其急也顏子易地則皆然今有同室之人鬬者, 救之, 雖被髮纓冠而救之, 可也鄉鄰有鬬者, 被髮纓冠而往救之, 則惑也, 雖閉戶可也
맹자왈 우 직 안회동도 우사천하유익자 유기익지야 직사천하유기자 유기기지야 시이여시기급야 우직안자역지즉개연 금유동실지인투자 구지 수피발영관이구지 가야향린유투자 피발영관이왕구지 즉혹야 수폐호가야
맹자가 말하기를 우임금과 후직, 안회는 모두 도가 같다. 우임금은 (치수를 담당했으므로) 천하에 물에 빠진 사람이 있으면 자신이 그를 빠뜨린 것처럼 생각했다. 후직은 (농사를 맡아서) 천하에 굶주린 사람이 있으면 자신 때문에 그가 굶는다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 때문에 그처럼 급하게 행동했던 것이다. 우임금, 후직, 안자가 처지를 서로 바꾸면 모두 같이 행동했을 것이다. 지금 한방에 있는 사람이 서로 싸우고 있다면 그를 구출하는데 머리를 풀어헤치고 있더라도 갓끈만 임시로 매고 급히 그들을 말리는 것이 당연하다. 마을과 이웃 동네에 서로 싸우는 사람이 있으면 머리를 풀어 헤친 채 갓끈만 묶고 가서 그들을 구하는 것은 미혹스러운 일이다. 그때는 비록 문을 닫고 있더라도 가능하다.
맹자의 이 글을 보면 우임금, 후직, 안자는 성인, 아성이기 때문에 그들이 무슨 일을 하던지 속칭 쉴드를 쳐줘 변호하는 측면이 매우 크다. 그런데 맹자 이야기는 세상에 나가서 활동함과 안을 성찰하면서 지키는 성인의 차이점이 너무 다르다는 것을 오해하지 말자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방중 2013629일 베이징(北京)의 명문 칭화대(淸華大)를 방문해 '새로운 20년을 여는 한중 신뢰의 여정'이란 제목으로 20여분간 연설 하고 학생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대통령은 연설 모두에 약 5분가량 중국어로 인사 및 격려 발언을 하고, 특히 "일년지계 막여수곡, 십년지계 막여수목, 백년지계 막여수인(一年之計 莫如樹穀, 十年之計 莫如樹木, 百年之計 莫如樹人)"이라는 중국고전 관자(管子)의 한 구절을 중국어로 인용한 것은 잘했다. 그런데 내용에 역지사지(易地思之)라든가, 관포지교(管鮑之交), 삼고초려(三顧草廬)같은 중국 고사성어들은 한국 사람들도 일반 생활에서 흔히 쓰는 말입니다.” 중국 고사성어에는 역지사지란 말은 잘 안쓰이며 맹자 이루장의 역지즉개연易地則皆然이라는 처지를 바꾸면 모두 같을 것이란 말을 했다. 역지사지는 중국 바이두란 싸이트에도 겨우 검색 될 정도고 한글 해설이 붙어 있는데 중국인은 머리를 갸우뚱하며 이해를 잘하지 못했을 것이다. 연설문은 대통령이 쓰는 것이 아니니 잘못은 없지만 즉 청와대 연설기록 비서관이 중국 고전에 능통했다면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무튼 동양에서는 전통적으로 타인이 부부싸움을 하면 문을 닫고 간섭을 하지 않는 전통이 맹자에서 시작되었다. 서양인의 경우 경찰에 신고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한국도 서양처럼 경찰에 신고하는 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동양 사고에서는 공권력을 동원해서 사생활에 간섭하는 것을 오히려 나쁘게 본 것이다. 물론 동양사고 방식이 서양의 방관자처럼 타인의 위해를 구출하지 않으려는 것이 아니라 부부싸움이 타인이 신고가 들어가면 형사처벌을 받게 되며 부부간에도 고성과 고소등이 오가서 사이가 더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내부 문제는 안에서 해결하려는 태도를 지닌 것이었다.
아무튼 방관자는 나쁜 것이지만 또 타인의 잘못이나 결점에 대해서 수수방관 할 필요가 있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튼살 환자를 보는데 의외로 타인이 튼살을 내놓고 다닌다고 지적해서 속상해서 내원하는 환자가 있다. 힐링탕 다이어트 환자도 비만을 지적받고 온 환자도 있다. 또한 흉터 환자도 드물게 타인이 흉터가 보인다고 왜 생겼는지 물어서 마음의 상처를 받고 내원하는 경우가 있다. www.imagediet.co.kr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치료에 있어서 S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