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1일 화요일

두발로 걷기 본능과 흉터 재생의 본능성

두발로 걷기 본능과 흉터 재생의 본능성








나 : 너 두발로 걷는 쥐가 뭔 줄 알아?


친구: 몰라

나 : 미키 마우스잖아~ 바보같애. 그럼 두 발로 걷는 개는?

친구: 몰라(또는 구피)


나 : 그럼 두발로 걷는 오리는?

친구: (자신있게) 도널드 덕!

나 : 땡~ 오리는 다 두발로 걸어




우리는 자연스럽게 걸음마를 거쳐서 걷기를 시작한다. 신생아의 반사중에 걸으려고 하는 반사가 있어서 저절로 본능처럼 움직이려고 한다. 걷기를 시작하여 인간은 손이 해방되어 각종 도구를 사용하고 대뇌가 발달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우리는 흉터가 생긴다고 해도 저절로 재생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 단 흉터는 한번 발생한 이후에 시간이 지나면 외부의 자극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좋아지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 즉 말이 달리지 않으면 채찍질을 가해야 하는 것처럼 화상 흉터 치료에서도 이미지한의원의 BT(burn scar treatment)침을 시술받으면 좋다. 흉터는 진피 콜라겐이 재생되어야 하며 침 자극은 진피 콜라겐을 생성시키는 세포를 효과적으로 반응을 일으키게 한다. 흉터 치료에 지쳤다고 너무 포기하지 말고 마라톤의 장거리 달리기처럼 다시 치료를 시행하는 발걸음을 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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