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여성 난임사업의 국제학술지 등재와 튼살 ST침 치료
한의여성 난임사업의 국제학술지 등재와 튼살 ST침 치료
[한의신문=윤영혜 기자]국내 지자체에서 추진했던 한의여성난임사업의 결과가 SCI(E)급 국제학술지에 실렸다.
꽃마을한방병원은 조준영 꽃마을한방병원 한방부인6과 원장과 김동일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한방부인과 교수는 ‘한방여성난임치료: 지자체 사업의 결과 리뷰’라는 주제로 2016년 7월 SCI(E)급 국제학술지인 ‘European Journal of Integrative Medicine’ 에 온라인으로 출판됐다고 2016년 10월 14일 밝혔다.
한의난임치료는 지난 2009년 대구를 시작으로 지자체와 각 지역 한의사회가 연합해 시행됐다. 일반적으로 약 3개월간 무료로 한의치료(한약, 침구치료)를 했으며 지자체에 따라 약 20~30%의 임신 성공률이 보고된 바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최근 시행된 지자체들의 7개의 사업(총 324명의 난임 여성)을 분석해 임상적 임신 성공률 24.9%, 최종 출산율 21.1%라는 결과를 확인헸다.
또 한약 복용 전후로 시행한 간 기능 검사 결과에서도 한약 복용이 간기능에 무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전향적인 난임치료 사업 결과들을 종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약 3개월의 한의 난임치료는 인공수정 시술보다 효과적이며 시험관 아기 시술의 성공률에 근접하고 경제성에서도 뒤지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논문의 제 1저자인 조준영 원장은 “해당 연구는 기존에 후향적인 보고들에서 약 25% 내외의 임신율이 보고되는 것과 유사하다”며 “한의 난임치료의 소중한 근거자료로써 향후 사업을 계획중인 지자체는 전문성을 갖춘 부인과 전문의와 같이 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동저자인 김동일 교수는 한의 난임치료의 객관적 근거를 입증하기 위해 “조만간 원인 불명 난임에 대한 다기관 임상연구(동국대 일산, 경희대 강동, 원광대 광주)를 시작한다”며 “이 연구를 기반으로 한의 난임치료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논문은 http://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18763820163015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16년 10월 7일 부산 한의 난임치료 지원사업, 임신성공률 ‘21.5%’ 월경통 및 월경곤란증 수치와 함께 한약 복용 후 간수치도 개선… 비용은 양방대비 ‘절반’
부산시·부산시한의사회, 오는 10일 ‘부산한방 하니 탄생 축하기념회’서 사업결과 발표
[한의신문=강환웅 기자]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난임문제 해결에 한의약 치료가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한약과 침 시술을 활용한 난임치료로 높은 임신성공률을 기록한 연구결과가 보고돼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한의사회(이하 부산지부)는 부산광역시 및 부산광역시의회로부터 예산 등을 지원받아 실시한 ‘2015년도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부산지부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부산시 거주 소득률 150% 이하 가정에서 1년 이상 정상적인 부부생활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은 44세 이하의 여성 219명(최초 대상자 261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난임치료를 시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난임여성들에게는 부산지부가 지정한 한의원에서 15일분의 한약이 총 6회(3개월분)이 투여됐으며, 침 시술은 한약투여기간 중에는 주 2회, 한약투여 후에는 격주로 1회 이뤄졌다.
사업 결과 219명의 난임여성 중 47명(30세 미만 5명, 30세~35세 31명, 35세~40세 9명, 40세 이상 2명)이 임신에 성공하여 21.5%의 높은 임신성공률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42명(19.2%)이 임신을 유지했다.
또한 한의약 치료 후 난임여성의 153명(69.87%)이 월경통이 감소했다고 응답했으며, 월경곤란증 역시 사업 전 보다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 한의약 난임치료가 임신 이외의 여성질환 증상 개선에도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한약의 안전성을 증명하기 위해 난임여성들의 사업 전후 혈액검사를 실시해 분석(paired t test)한 결과, 간수치를 나타내는 AST(사전 20.552→ 사후 19.046)와 ALT(17.00→ 15.34), 총콜레스테롤(191.85→ 188.67), 크레아틴(0.96→ 0.73) 등으로 나타나 ‘한약이 간수치를 높이고 임신부는 한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는 일부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밖에도 경제성 부분에서도 1인 임신으로 소요되는 본인부담금 포함 사회적 비용을 비교했을 때 양방의 경우 인공수정 시술과 체외수정 시술 등으로 약 1200만원 전후인데 비해 한의는 그 절반인 589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오세형 부산지부장은 “이번 한방난임치료사업에 대한 유익성 및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익하다는 평가가 96%, 만족한다는 답변이 87.3%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아직도 한방난임치료에 대한 이렇다 할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난임부부가 거주지와 가까운 한의원과 한의병원에서 보다 편리하고 한방난임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제는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 한편 부산지부는 한방난임사업의 효과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출산 붐 조성을 위해 2015년도 한방난임사업을 통해 임신 및 출산에 성공한 부모와 아기를 초청해 자축하는 ‘부산한방 하니 탄생 축하기념회’를 오는 10일 개최하며, 이 자리에서 한방난임사업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의신문의 기사를 보면 지자체에서 난임지원사업을 하였고 그 결과가 매우 좋아 국제 학술지에 논문이 기재되는 영광이 있었다.
필자도 100%임신 시킨 한약이 있었는데 지인이던 남자와 여자 모두 불임[난임]으로 한약을 복용한 뒤에 임신을 한 케이스가 있었다. 단 백퍼였지만 한 케이스였기 때문에 뭐라고 단정적으로 말을 하지 못하겠다.
이참에 임신과 출산으로 생긴 튼살도 국가지원사업으로 그 결과를 시술로써 논문에 등재되면 좋겠다. 그 튼살침 치료법을 www.imagediet.co.kr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의 한방 피부과 전문의인 홍성민 원장은 가지고 있다. 단 튼살침은 5회 한달에 한번씩 약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산후 1개월부터 치료에 들어가면 좋고, 기간이 빠를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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