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쇼핑왕 루이와 아궁이 불 화상흉터치료
2016년 9월 28일 밤 10시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 연출 이상엽) 3회에는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루이(서인국)와 고복실(남지현)이 본격적으로 옥탑방에서 함께 사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청소부 복실은 청소를 하던 중 건물에서 차중원(윤상현)을 만났고 툭 밀자 쓰러졌다. 영양실조로 병원에 간 복실에, 중원은 상황을 파악하고 안타까워했고 산삼값 400만원을 지불했다. 그는 "수수료 100만원 떼고 400만원이다"라고 말했고 돈 한 푼이 급한 복실은 그에게 '산삼의 은인'이라며 좋아했다.
월급과 산삼값을 받아 돈이 생긴 복실은 루이에게 "살림을 사러 가자"라며 시장 쇼핑을 했고 옷 쇼핑과 휴대폰 개통을 했다. 복실은 부르스타 불을 보며 신기해 했고 "난 아궁이에 불 때고 살았다"라고 말해 취준생이자 이들을 도와주러 나타난 오지라퍼 조인성(오대환)을 놀라게 했다.
백마리(임세미)의 부친 백선구(김규철)은 의뭉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앞서 루이의 교통사고를 낸 주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백선구는 회장의 상속을 루이가 아닌 자신에게 돌리기 위한 방책으로 루이를 교통사고낸 것이었다.
루이와 복실은 마치 데이트를 하듯 서로에 의지하며 공동 생활을 시작했다. 루이는 "나만 믿어"라며 믿음직스럽진 않지만 대책없이 자신을 믿으라고 말했고 복실은 그런 루이에게 환한 미소를 지어주며 달달한 기류를 형성했다.
중원은 복실을 자신의 팀 일원 1달 간 일하라고 말했고 복실은 인터넷조차 할 줄 모르는 터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엘리베이터로 뛰어들어온 복실과 기습 포옹을 하게 된 중원은 심장 박동소리를 느꼈다.
산골에서 살 때 아궁이에 불을 때고 살았다고 고복실은 말했다. 필자는 아궁이 불 하면 아주 어렸을때 생각이 나긴 한다. 필자가 진료하는 www.imagediet.co.kr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는 유아기때 아궁이에 들어가 엉덩이 부분에 불에 데여 화상을 입어 내원한 환우가 있다. 직접 불에 데인 화상은 끓는물등보다 화상흉터가 심할 수 있지만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의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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