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8일 수요일

신촌 이미지 한의원 02-336-7100 피부타입별 피부관리

피부의 타입과 관리요령

중성피부

-정상피부에 근사하고 피부조직의 상태 또는 피부생리기능이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 피부에 문제(색소, acne, 잡티)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경우이다.

관 리

․매일 규칙적이고 올바른 기초 손질을 계속하여 유분과 수분의 모이스처 밸런스를 유지시킨다
․계절에 따라 알맞은 피부손질을 하도록 하며 마사지나 팩으로 얼굴에 밸런스를 유지시킨다
․계절과 연령에 따라 감촉면에서나 효과면에서 사용하는 화장품의 종류를 조절하도록 한다.
․편식을 하지 않도록 하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는 비타민 A가 부족하지 않도록 당근, 양배추, 시금치, 고사리, 청어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건성피부

-피부는 심한 일광욕, 바람, 경수의 사용, 강한 알칼리 비누의 사용, 수분의 불충분한 섭취, 편식, 화장품과 의약품, 대기오염, 불규칙한 생활 습관, 외부의 자극, 잦은 면도 등에 의해서 건조해지며 피부세포의 원활한 생체리듬이 이루어지지 않는 환절기에 계절적 건성유형이 생긴다.
피부의 건성화는 내․외적 인자가 작용하여 나타나며, 그 원인에 따라 표피 건성피부, 진피 건성피부, 일반건성 피부로 나눌 수 있다.
피부건성화로 피부가 심하게 조이는 현상을 나타낼 때 당김현상 자체는 피부가 건조하기 때문이지만 피부의 건조화가 표피에서 과다한 수분 증발인지 피부자체 수화 기능에 문제가 있어서인지 간단하게 규명할 수가 없다.

손질법
․피부의 활성화를 위하여 피부를 내적, 외적으로 충분히 기초 손질한다.
․세안 시 탈지력이 강한 비누사용은 삼가고 무자극의 클린싱제를 택한다.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은 피하고 미지근한 미온수를 사용한다.
․사우나나 온탕에서 오랜 시간 보내는 것을 피한다.
․보습효과가 뛰어나고 비타민A와 E가 함유된 영양화장수, 영양에센스와 영양크림을 많이 사용하며 유연 화장수는 무알콜의 자극이 없는 것을 사용한다.
․수분공급과 유분 공급을 하기 위해서는 마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정기적으로 마사지를 해줄 필요가 있다.
․영양팩을 14주일에 1-2회 정도 한다.
․지방기 있는 음식과 비타민 A, E가 함유되어 있는 음식물을 섭취한다.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피부의 안정을 꾀한다.
․충분한 양의 생수를 마셔 신체내의 보습에도 신경을 쓴다.

지성피부

-피지샘에서 분비된 피지가 우리의 피부표면을 덮고 있으며, 이 피지는 적당한 보호막을 형성하여, 표피자체 약산성 PH를 유지시켜, 미생물 침입 방지 또는 수분증발억제를 시켜줌으로서 피부보습상태를 적절하게 유지시켜준다. 이 피지샘에서 과다하게 피지가 분비되면 피부는 늘 번들거리고, 지저분해지는데 이러한 상태의 피부를 지성피부라 한다.
과다한 피지분비로 피지가 모낭속에 축적되고, 모낭입구가 피지 각질층으로 막히게 되면 피부문제가 발생되어 피부병변을 일으키게 된다 → Ache 피부
피지선에서 기름이 분비되어 세범이 형성되기까지 약 일주일정도 걸리며, 그 과정에서 모낭세포들이 파괴되면서 피부 밖으로 기름기를 분출해낸다.
피지선 크기와 활동성을 나이와 개인 호르몬분비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고, (어린 시절 피지선의 크기가 작고 → 사춘기 : 크다 → 성년 : 안정 → 장년 : 작다)
피지 분비량은 성, 피부부위, 생리 기온에 따라 다르다.

관 리
․피부가 청결하도록 세안을 철저히 한다.
․이마, 코, 턱 등에 단단한 검은 점과 같은 여드름이 생겼을 경우에는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마사지하여 털구멍에 막혀 있는 기름이 나오게 한다.
․화장이 지워지기 쉬우므로 외출에 있을 때는 콤팩트로 기름 분비가 많은 곳을 자주 눌러 주도록 한다.
․당분과 지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기름분비를 촉진시키므로 백미, 설탕, 과자류, 버터, 마요네즈, 아이스크림 등의 섭취를 가급적 억제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B2나 비타민 B6는 피부의 저항력을 높여주고 여드름이나 부스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표고버섯, 해조류, 양배추, 시금치 등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수면부족이나 정신적인 긴장, 변비 등으로 인해 기름분비가 촉진되기도 하므로 피부의 손질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주의한다

민감성피부

-피부조직이 정상이상으로 섬세하고 얇아서 외부 환경적인 요인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여 가벼운 피부자극에 의해서도 자주 피부병변을 일으키는 피부타입이다.

피부조직이 섬세하고 얇은 이유
․유전인자
․피부 생리적인 기능의 이상에 의해 피부조직 자체에 이상 현상이 생기는 경우이다. 즉 표피의 각화과정이 정상적인 cycle보다 빨라짐으로 초래되는 현상이다

관 리
․강하거나 과도한 성분이 함유된 제품 사용을 금한다
․화장품은 자주 교체하지 말고 자신의 피부에 알맞은 제품을 오래 사용하도록 한다
․민감의 최소화를 위해 적은 '성분', 적은 '양' 무알콜의 제품을 사용한다
․알레르기 테스트를 거친 제품을 사용하고 진정성분이 함유된 제품 사용
예) 진정성분 : 아란토인, 아보카르유, 카오아리, 판테놀
․Cleansing : oil or Emulsion 상의 lotion type
․화장수 : 무알콜 함유 화장수로 사용한다
․Cream : 봄, 여름 O/W Emulsion 가을, 겨울 W/O Emulsion
․화장품 교체시 알레르기 시험을 한다(팔 안쪽 민감한 부위에 화장품을 바르고, 반창고를 붙여 24시간 둔다. 24시간 후 다시 적용하고 24시간을 더 두어 붉은 반점이나 가려움이 없으면 사용한다)

복합성 피부

-복합성 피부는 기름분비량의 불균형으로 2가지 이상의 피부성질이 나타나는 피부로, 민감한 피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피부유형이다. 기름분비가 많은 곳은 여드름 등이 생기기 쉽지만 그렇지 않은 곳은 거칠게 느껴진다. 화장을 처음 시작하거나 기후 변화가 심하면 일시적으로 피부가 균형을 잃어 부분적으로 이상현상이 생기기 쉽고 수면이 부족하거나 피로하여 피부가 당기며 건조해지기도 한다.

지루성 피부

-기름의 과다한 분비에 의해 특징 지워지는 기름샘의 기능적 장애이다. 기름이 과잉으로 나오나 보통 기름과는 성분이 다르다. 피부보호막의 작용이 원활하지 못해 피부염이 잘 생긴다. 가려움증, 타는 듯한 느낌이 자주 동반된다.

손질법
클린싱 후에 물 세안 또는 효소(단백질분해효소) 세안료를 사용한다. 알콜이 많이 함유된 수분 진정효과가 있는 스킨을 사용한다. 지방이 적게 든 보습용 크림을 사용한다. 식생활을 개선해야 한다.

노화피부

-노화피부의 원인은 자외선, 온도 습도, 추위, 더위 건조, 공해, 과식, 흡연, 알콜 중독, 약물중독, 편식, 과로, 수면부족, 잦은 목욕, 화장품 남용, 잘못된 세안, 다이어트, 잘못된 일상습관, 스트레스 자율신경의 실조-호르몬 이상, 유전적 요인, 내부분비선 인자, 기질, 성질, 대장 장애)등을 들 수 있다.

손 질
․항상 피부를 돌보아야 한다는 마음자세가 필요하다
․유분과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화장품을 선택하여 집에서 관리하는데 많은 비중을 둔다.
․마사지를 꾸준히 하여 피부의 혈액순환을 돕고 표피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킨다.
․영양주입을 위해 비타민 A, E가 함유된 화장품으로 피부관리를 행한다.
․NMF를 보급한다. 리포좀이나 영양 에센스류의 화장품을 사용한다. 양과 질의 수분부족 현상은 곧 각화현상을 야기시키므로 근본적으로 수분 결합능력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이미 생긴 어느 정도의 주름은 콜라겐의 외부 주입식 주사요법으로 제거가 가능하다.
․피부를 외부환경(특히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한다.
․균형 있는 식생활을 한다.
․스트레스를 푼다
․적당한 운동을 안다
․폐경기의 호르몬 변화에 따른 정신적 만족감을 준다
․피부관리실에서 전문적 관리를 받는다

여드름 피부

-여드름 피부는 일반적으로 지성피부가 지루성 피부 내지 코메도 피부로 진행된 뒤 필연적으로 발전하게 되는 피부의 형이다.
Acne는 일종의 피부병변이고, 피부 의학적인 견지에서 피부병의 일종 피지 덩어리인 comedo가 모낭 속에 갇혀 있다가 마침내 세균에 감염되어 화농을 일으킨 것이 곧 여드름이며 모낭 속은 그 습도에 있어서나 온도 영양학적인 모든 조건들이 세균이 생존, 번식하는데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1)여드름 제거
․여드름 짜기

준비물
1.제거용 : 1회용 Needle, 소독된 Tissue, 면봉, 확대경
2.지혈용 : 아스트린젠트
여드름 상태 준비
2-4주에 거쳐서 진정-건조-각질 탈락 후 1-2일이 지난 다음 짭니다..
짜 기
1. 피부 주변을 소독해 준다.
2. 주사기로 여드름부위의 피부를 약간 제거해 준다.
3. 면봉을 이용하여 아래에서 위로 올리듯이 살짝 눌러주며 제거한다.
4. 여드름 알맹이는 하나가 아니라 두개인 경우도 많으므로 끝까지 눌러서 남은 여드름을 제거한다.(병원이나 피부관리실에서의 여드름 제거가 아픈 이유도 여드름 알맹이를 끝까지 제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알맹이가 남아 있어서 다시 올라오면 그 땐 2배로 더 아프죠.--;)
*비화농성 여드름은 그나마 혼자서 짜기 쉽지만, 화농성 여드름은 진정 시킬 때까지는 절대 짜선 안됩니다. 누르면 아픈 통증이 있으므로 꼭 진정관리 후에 짜야 합니다.

1) 콩기름 클렌징
자연 피부를 원한다면 메이크업은 100% 콩기름으로 지워야 합니다. 콩기름이란 시중에서 판매하는 100% 순식물성 콩기름 식용유를 말하는 것으로, 이 콩기름은 피부에 전혀 해로움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피부에 달라붙은 화장품 찌꺼기를 깨끗이 분해함과 동시에 고단백질 성분으로 지친 피부 세포를 재생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을 갖게 됩니다. 콩기름 클렌징은 건성, 중성, 지성 등 어떤 피부 타입에나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콩기름 클렌징을 하는 방법은 콩기름 1찻술을 얼굴에 펴바르고 화장이 잘 닦이도록 1분 정도 골고루 문지른 다음 티슈를 이용해 깨끗이 닦아냅니다. 그 다음 2차로 티슈에 물을 뿌려 적신 다음 가볍게 눌러가면서 닦아 여분의 찌꺼기와 기름기를 닦아내면 됩니다.


피부타입별 화장품 선택법과 피부치료관리

건성피부

유분이 결핍되어 피부결이 거칠고 건조해 보인다. 피부당김이 심하며 윤기가 없고 화장이 잘 받지 않는다. 공들여 화장을 해도 들떠 보이며 눈가와 입가에는 가는 주름이 많이 잡혀있는 것이 특징이다. 건성피부는 수분과 유분이 부족하므로 지나친 비누 세안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의 표피세포는 끊임없이 피지를 생성하며 약 27일(26~41일)을 주기로 탈락과 재생을 거듭한다. 그런데 건성피부는 이러한 과정이 너무 빨리 진행이 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런데 지나치게 자주 세안을 하게 되면 이 과정을 더 빨리 촉진시켜 피지를 과다하게 제거,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한다.
세안 후에는 곧바로 피부손질을 한다. 세안 후 얼굴에 남아있는 물기가 증발되면서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철의 건조한 실내에서는 피부당김이 더욱 쉽게 올 수 있으므로 세안 후에는 바로 화장수와 로션, 크림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준다. 마사지는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줄 뿐 아니라, 적당한 손놀림으로 피부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주 2~3회 정도는 마사지를 실시한다. 피부건조가 특히 심할 때는 매일 가볍게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마사지 크림에 에센스를 섞어 사용하면 부드러운 느낌이 든다.
건성피부는 외부의 자극에 민감하여 잔주름이 생기고 노화가 빨리오기 쉽다. 취침 전에는 잔주름이 눈에 띄는 눈가나 입가에 에센스나 아이크림을 반드시 발라준다. 화장솜에 충분한 양의 에센스를 묻혀 5~10분간 얹어두는 에센스 마스크를 해주면 건조한 피부가 놀랄만큼 촉촉해 진다. 에센스가 적셔져 있는 시트상태의 마스크는 고보습 효과를 준다. 건성피부에는 크림타입의 파운데이션이나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한다. 스킨커버나 케익타입의 파운데이션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들 제품은 피부상태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 악건성피부로 만들기가 쉽기 때문이다.
민감성 피부

민감성 피부는 비누를 바꿔 쓰면 피부트러블이 생기고 화장수 사용 후 따가움을 느낀다. 땀을 흘린 후에는 얼굴이 가렵고 난방, 추위, 바람, 자외선 등에 의해 쉽게 붉어지고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화장품을 사기 전에 반드시 테스트를 한다. 일회용 밴드의 가제부분에 화장품을 소량 묻혀 팔의 안쪽에 붙여 두었다가 아무 이상이 없으면 사용을 해도 무방하다. 샘플용 화장품을 먼저 구하여 귀뒤나 팔 안쪽에 며칠간 발라 본 후 민감성 반응이 없을때 본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시중에는 민감성 전용의 무향, 무색, 무알콜의 화장품이 나와 있으므로 이들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외국화장품에는 non-comedogenic, hypoallergic이란 용어가 들어 있으면 이런 민감성화장품으로 보면 된다.
민감성 피부는 손에 의한 자극에도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항상 손놀림에 조심해야 한다. 클렌징을 할 때도 피부감촉이 부드러운 로션 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며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닦아내고 스크럽이 들어있는 세안제는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마사지도 지나치게 오랜 시간하지 말 고 가볍게 1~2분 정도하는 것이 좋다. 피부건조가 심해지면 민감해 지기 쉬우므로 항상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수분유지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부드러운 로션이나 에센스 등으로 가볍게 마사지하듯이 문질러 주고 수분공급력이 우수한 팩을 1주에 1~2회 정도한다.
민감성 피부는 피로,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외부자극에 주의해야 한다. 피부의 아름다움은 건강한 정신과 육체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균형잡힌 식사,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휴식 등으로 피부상태를 항상 최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오염된 메이크업 도구는 잡균의 온상이 되고 민감성 피부를 악화시킨다. 그러므로 스펀지, 퍼프, 브러시 등의 화장도구는 주 1회 정도는 세제로 씻어 항상 청결을 유지한다. 이것은 피부트러블을 막는 전제조건이다.

지성피부

피지분비가 많아 번들거리며 지저분해지기가 쉽다. 여드름과 뾰루지(모낭염) 등이 잘 생기며 모공이 넓어 눈에 잘 띈다. 피부는 조금 두껍고 거친 편이며 화장이 잘 지워지며 시간이 지나면 칙칙하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피부의 표면에는 피지층이 있어 이곳에 퍼져있는 피지선에서 일정한 리듬에 따라 피지가 분비된다. 지성피부는 이 피지분비의 과잉으로 쉽게 번들거리게 된다. 그래서 지성 피부는 청결에 신경을 써야 한다. 클렌징을 할 때도 유분기가 많은 크림타입보다는 산뜻한 감각의 클렌징 워터나 로션을 사용한 후 클렌징 폼으로 물세안을 해준다. 충분히 헹군 후 찬물로 가볍게 패팅을 해주면 모공을 축소시켜 피지분비를 억제해주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지성피부는 피지분비가 왕성하기 때문에 1주에 2~3회 팩을 해주어 모공 깊숙이 쌓여있는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그런데 피지가 많다고 해서 수분이 부족하지 않은 것은 아니므로, 유분은 제한하되 수분은 공급을 해주어야 한다. 팩은 피지제거와 수분공급의 두 가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준다. 피지분비가 많아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T(이마, 코 부분)존 부위는 화장솜에 수렴화장수(아스트린젠트)를 적셔 2~3분간 얹어두는 수렴 마스크를 해주면 효과적이다. 나머지 부분도 수렴화장수를 화장솜에 묻혀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가볍게 두드리듯이 발라준다.
지성피부에 특히 효과가 큰 것은 스팀타월이다. 스팀타월은 피부표면을 청결히 하여 피부의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데 일조를 한다. 또 모공 속에 있는 피지를 녹여주고 피부표면에 붙어있는 죽은 각질층을 제거해 준다. 파운데이션은 매트 파운데이션을 사용한 후 파우더로 마무리를 한다. 매트 파운데이션은 유분기가 적어 사용감이 가볍고 보송보송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피지 분비가 많은 여성에게 적합하다. 마무리할 때도 가루분 형태의 파우더를 사용하면 파우더의 입자가 땀이나 피지를 흡수, 화장을 오래 지속시키며 투명감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복합성 피부

지성과 건성이 겹친 피부타입이다. 이마는 여드름이 생길 정도로 피지가 과잉인데 볼은 당길 정도로 건조해 각질이 일어나기도 한다는 것이 특징으로 이마, 코 부위의 과잉 피지는 제거하고 볼의 건조한 피부엔 수분을 공급하여 이상적인 중성의 피부로 만들어 주는 것이 대책법이다. 복합성 피부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피지분비가 많은 이마나 코 주변의 T존 부위에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의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것이다. 세안할 때 이마와 코 주변은 스펀지를 사용해 세심하게 문질러 주고 수렴화장수를 화장솜에 듬뿍 적셔 수렴 마스크를 해준다. 또 부분적으로 T존 부위만 팩을 해 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볼 부위는 보습력이 우수한 화장수를 사용해 관리를 해준다. 파운데이션도 2가지 타입을 선택하여 볼 부분은 크림타입을, T존 부위는 매트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이상적이다.

(1) 천연 재료로 피부에 맞는 팩 만들기

노화된 피부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 주름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합니다.
피부가 얇아지며 탄력성을 잃고 전체적으로 축 쳐져 보입니다.
피부 재생을 돕는 성분의 재료로 규칙적이고 끊임없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노화 피부에 효과적인 천연팩 재료로 계란 노른자와 꿀, 열매씨 가루, 몇 가지 열매, 우유등을 이용하여 팩을 만들어 봅니다.

두 유 팩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 중 비타민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레시틴이라는 성분은 피부의 회복에 좋다. 두유는 여러 가지 첨가물이 없는 것을 고르고 여의치 않을 때에는 콩을 불린 다음 곱게 갈아서 고은 채를 이용해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좋다.

재 료
두유 약 3큰술, 밀가루나 오트밀 가루 약간,

준비된 두유를 잘 저으며 여기에 밀가루를 조금씩 넣어 걸쭉하게 만든다.
얼굴에 잘 펴 바른다. 약 20분 정도 지난 후 화장솜이나 스펀지를 이용하여 닦아낸다.

율 무 팩

곡물에 비교적 적은 단백질과 지질이 풍부한 율무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팩으로 피부에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방법도 좋다. 여기에 항산화물인 비타민E를 첨가하여 노화피부에 좋은 팩을 만들어본다.

재 료
율무 가루(아주 곱게 빻은 것이 좋다) 1큰술, 비타민 E 1캡슐( 토코페롤이라고도 하며 보통400IU 나 1,000 IU를 사용하며 여기에서는 특별히 단위를 따지지 않고 준비하기 쉬운 것을 사용한다),

준비된 율무에 비타민 E를 터트려 넣고 따뜻한 물로 잘 저어 걸쭉하게 만든다.
얼굴에 바르고 약 30분 정도 기다린다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계 란 팩

계란팩은 우유팩과 유사한 효과가 있다. 노화를 막는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다.

재 료
계란 1개, 살구씨 가루 약간, 영양크림 작은술로 반정도,

계란은 노른자만 준비한다.
노른자에 살구씨 가루를 넣고 영양크림을 넣어 잘 섞는다.
적당한 묽기가 되도록 양을 조절하고 얼굴에 바른다.
약 30분 정도 기다리고 중간에 따뜻한 스팀수건으로 덮는 것도 좋다.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지성 피부

지성 피부는 특히 청결하고 깨끗하게 피부를 관리 해야한다. 모공이 커 피부가 고르지 못하고 피지가 발달하여 염증이 잘 일어날 수도 있다. 항상 세안과 청결함을 유지하여 모공의 불순물을 제거해야 한다. 지성 피부에 유효한 천연팩 재료로는 밀가루, 녹말가루, 밤 껍질, 등 기름기를 효과적으로 다스리는 재료가 좋다.

요 구 르 트 팩

요구르트는 지성피부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시중에 흔히 판매되는 당분이 포함된 요루르트는 피한다.과일즙이나 기타 첨부물이 들어가지 않은 우유를 발효시켜 순두부 형태의 요구르트나 이것을 약간 액체화 시킨 첨가물이 없는 요구르트를 준비한다.

재 료
요구르트 1큰술, 영양크림1작은술, 밀가루나 오트밀 가루 조금

요구르트와 영양크림을 잘 섞는다.
밀가루를 조금씩 넣어 걸죽하게 만든다.
얼굴에 고르게 바르고 적당한 시간(20-30분)이 지난후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모 과 팩

모과는 철에 따라 나는 과일이기 때문에 미리 구입하여 말린 뒤 두고두고 사용하면 편리하다. 또한 건약재상에 가면 언제나 구입이 가능하다. 모과 역시 지성 피부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재 료
모과 중간정도 반개, 밀가루 1작은술,

모과를 얇게 썰어서 잘 말린다.
뚝배기나 돌그릇에 물을 넣고 끓인다. (조리용 유리냄비도 무방하다.) -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효과가 좋다.
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여기에 마른 모과를 넣고 뚜껑을 닫은 다음 하루동안 모과를 우려낸다.
모과 우려낸 물에 밀가루를 조금씩 넣어 걸쭉하게 우려낸다.
얼굴에 고루 바르고 적당한 시간(20-30분)이 지난 후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오 이 팩

오이는 함유된 성분에 의해 수렴,피부의 진정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다. 또한 피부를 하얗게 하는 작용도 유효하다.

재 료
오이, 양조식초(과일식초나 천연재료를 이용한 양조식초, 빙초산은 안됨), 오트밀 가루 약간,

오이를 강판에 갈아 2큰술 준비한다.
여기에 식초 두세방울과 오트밀 가루를 조금씩 넣어 걸죽하게 만든다.
오트밀 가루가 없을 때에는 밀 가루를 대신 이용하여도 좋다.
얼굴에 고루 바르고 적당한 시간(20-30분)이 지난후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건성 피부

건성 피부는 잔주름에 항상 경계 하여야 합니다.
피부가 건조하여 부시시하고 피부가 얇아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팩에 특히 신경을 써서 장기적으로 알맞는 팩을 골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이 많이 들어있는 과일과 야채가 건성 피부에 좋고 좋은 팩의 재료입니다.

사 과 팩

사과팩은 피부에 탄력을 주어 거칠어진 건성피부의 회복에 도움을 준다.
여기서 사용되는 사과는 부사를 이용한다. 사과는 싱싱한 것으로 고르며 기간이 지난 사과는 피하는 것이 좋다. 만져봐서 단단하고 싱싱한 것을 고른다.

재 료
사과1개, 한천약간(밀가루 1/2작은술)

사과를 강판에 잘 갈아놓는다.
한천을 더운물로 되직하게 만든다.
사과와 한천을 1:1로 섞는다.(한천이 없을 때에는 밀가루로 대신한다)
너무 묽지 않게 하며 묽어졌을 경우에는 밀가루를 약간 섞는다. 얼굴에 고루 바른다.
적당한 시간(30분 정도)이 지나면 미지근한 물로닦아낸다

바나나 팩



바나나 자체 만으로도 비타민A와 과육의 성분으로 훌륭한 보습제이다. 피부를 촉촉히 하고 자극도 없어 무리없이 사용할 수가 있다.

재 료
바나나 1/3개, 레몬즙1/2작은술, 올리브유1/2작은술,
바나나를 잘 으깨어 걸죽하게 한다.
레몬즙과 올리브유를 넣어서 고르게 섞는다.
우선 조금 찍어서 눈가와 입가의 주름이 잘지는 곳을 부드럽게 마사지 한다.
얼굴 전체에 고르게 펴서 바른다. 적당한 시간(30분 정도)이 지난후 깨끗 하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살구 마요네즈팩

처진 피부에 탄력을 주고 촉촉하고 부드럽게 피부를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다.
특히 계란 노른자의 성분이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재 료
계란 1개, 살구씨기름 1작은술, 레몬즙 약간,

계란은 흰자를 제거하고 노른자만 사용한다.
노른자를 저어가며 살구씨기름을 조금씩 넣어 하얗게 될 때까지 저어낸다.(살구 마요네즈가 된다)
살구 마요네즈가 되면 여기에 레몬즙을 약간 넣어 완성한다.
얼굴에 잘 펴서 바르고 충분한 시간(30분 정도)을 기다린다. 깨끗하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중성 피부

지금의 중성 피부는 계절의 변화나 환경에 따라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하고 아름다움을 유지합니다.나이와 계속되는 자극, 그리고 게으름이 피부를 지치게 합니다. 적절한 수분과 유분의 공급, 정성과 함께하는 관리와 손질을 자연팩으로 관리 합니다. 정상적인 피부에 적당한 팩은 야채나 과일 그리고 유제품과 곡물을 이용합니다. 당근과 오이, 레몬과 사과, 딸기등의 계절에 맞는 과일, 우유와 밀 가루, 오트밀, 그리고 해초등이 있습니다.

꿀 팩

꿀팩은 피부에 영양과 촉촉함을 주어 건성피부는 물론이고 중성피부의 잔주름 관리에 효과적이다. 따라서 잔주름을 방지 하고자 할 때 미리미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재 료
꿀 1작은술, 영양크림1작은술, 레몬즙 약간

준비한 재료를 모두 모아 잘 섞는다.
얼굴에 고루 바르고 적당한(약 20-30 분) 시간이 지난후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비타민 팩

항산화제로 알려진 대표적인 비타민 C와 E 중에서 여기서는 지용성인 비타민 E를 사용한다. 토코페롤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잘 알려진 비타민 E는 미용에 있어 큰 의미를 가진다. 흔히 노화 방지제라고 알려졌으며 외적 내적으로 다 이용할 수 있다.

재 료
비타민 E 1캡슐, 계란 1개,

계란은 미리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준비한다.(여기서는 노른자만을 사용한다)
계란 노른자에 비타민 캡슐을 터트려 기름성분만 넣는다. 잘 섞어 마치 마요네즈처럼 만든다.
얼굴에 고루 펴 바르고 랩으로 덮는다. 적당한 시간이(약 20-30 분) 지난 후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쑥 팩

예부터 쑥은 항균 작용과 더불어 피부를 튼튼히 하며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왔다.쑥은 채취하여 잘 말린 후 사용하고 약재상에 가면 아주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재 료
약쑥가루 2작은술, 계란1개, 레몬즙과 약간의 물

약쑥은 곱게 빻아 준비한다. 계란은 흰자만 사용한다. 가루로 만든 약쑥에 계란 흰자를 넣어 잘 섞는다.
여기에 더운물로 묽기를 마춘다. 너무 묽게 된 경우에는 거즈를 이용하여 얼굴에 팩을 한다.
얼굴에 고루 바르고 적당한(약 20-30 분) 시간이 지난 후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피부를 망치는 요소들

<수면에 대하여>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있다. 잠을 설치면 다음날 피부는 거칠고 화장도 잘 받지를 않는다.
우리 몸은 자율신경에 의하여 조화를 이루고 생활한다.
낮에는 교감신경의 작용이 활발하고 밤에는 부교감신경의 활동이 활발하다.
이중 부교감신경은 모세관 혈관을 자극하여 혈액의 흐름을 왕성하게 하여 각 세포에 크게 영향을 준다.
시간대로는 대체로 밤 10시에서 새벽까지이며 이때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피부의 세포가 제대로 대사를 못하게 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피부뿐만 아니라 체내의 모든 세포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햇볕에 대하여>

태양 광선에는 자외선이 포함되어있다.
자외선은 3월부터 증가하여 5월이나 6월에 최고점에 도달하며 10월까지 이어진다.
낮 12시 정도에 가장 높은 자외선이 내리쬔다. 피부의 멜라니 색소가 많으면 자외선이 더 많이 흡수한다. 따라서 피부가 검으면 자외선의 흡수도 그만큼 늘어난다.
자외선은 피부를 노화시키고 처지게 하며 거칠게 한다. (자외선이 세포에 닿으면 산소는 활성산소로 변화가 일어나고 이 활성산소가 유해물질을 만들어 낸다.)
자외선은 진피를 파괴시키기도 하며 이렇게 진피가 파괴되어 생긴 주름과 기미는 치료가 상당히 어렵다.

<스트레스에 대하여>

스트레스가 쌓이면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피부가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고 이로 인하여 피부의 상태가 나빠지게 된다. 또한 자율신경의 발란스가 깨지게 되고 이로 인하여 피지의 분비가 늘어나게 된다.
피지의 증가는 여드름이 생기는 경우가 생기며 기미나 주름살이 늘어나기도 한다.
위장을 비롯한 장기의 기능이 약해지고 간의 해독작용도 상대적으로 나빠지므로 신체 균형이 깨지기 쉽다.
자연히 피부는 좋지 않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생활하면 좋지만 현대의 생활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므로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풀어 버리는 지혜가 필요하다.


<변비에 대하여>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변비로 고통을 받고 있다.
외부로부터 음식물이 들어와 필요한 성분들이 흡수되고 남은 찌꺼기인 변은 일정한 사이클로 체외로 내보내지만 어떠한 이유로 배설에 지장을 받을 경우 이 찌꺼기는 장내에 오래 머물 게 되고 오래 머무는 동안에 화학적 작용에 의해 인체에 좋지 않은 물질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렇게 발생한 유독물질이 피부를 거칠게 하거나 기미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섬유질의 많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배변의 습관으로 변비를 예방한다.

(물과 피부)

우리의 신체에서 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70%로, 조금 줄어든다고 해도 인체에 아무 영향이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1~2%만 손실되어도 인체는 심한 갈증과 괴로움을 느끼게 된다. 우리 몸에 필요한 물의 양은 기온, 습도, 체질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성인의 경우 2.5리터 정도가 필요하다. 이 중에서 음식물에 의한 흡수는 1~2 리터 정도이고 나머지는 음료수로 보충된다. 물은 한꺼번에 마시는 것보다 아침, 점심, 저녁 하루 3회에 걸쳐 공복에 조금씩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끓이지 않은 생수를 마시는 것이 좋은데,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마시면 위벽에 끼어 있던 노폐물을 씻어주어 위의 활동을 촉진시킨다.
또한 물은 다이어트를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식사 전에 한두 컵의 물을 마시면 포만감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는 데도 좋지만 좀 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물은 체내에서 지방을 분해시키는 대사과정에 필요한 물질이므로 배설기관에 누적된 독과 무기질을 걸러내는 등 신체의 기능을 좋게 한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도 물은 필수적이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체내의 수분이 줄어들게 된다. 20대가 지날수록 피부의 습도를 유지해 주는 땀샘과 기름샘의 기능이 저하되고 피부의 표피층도 얇아져서 피부가 습기를 유지하는 기능이 약해진다. 따라서 매일 충분한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 주지 않으면, 인체는 필요한 수분을 피부세포를 비롯한 체내의 세포들로부터 뽑아가게 되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노화하게 된다. 정상적인 피부의 각질층에는 보통 10% 이상의 수분이 함유되어 탄력성과 유연성을 지니게 된다. 그러나 노화, 호르몬 분비 등의 여러 요인에 의해 10% 이하의 수분을 가진 건성피부가 되기 쉽다. 충분하고 꾸준하게 수분을 보충하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피부와 신체를 유지하고 다이어트의 효과까지 얻게 된다. 자칫 건조해지기 쉬운 봄철에 물과 친해지자. 촉촉하고 활기찬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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