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30일 목요일

신촌 이미지 한의원 02-336-7100 요리재료손질법

[정보] 감자 냉장고에 두면 상하기 쉽다

고구마는 서리 내리기 전에 수확한 것이 가장 좋다.
따뜻한 방에 4~6시간 뒀다 서늘한 베란다나 창고 등지에 보관하면 표피가
단단해져 병균이 침투하지 못한다.

감자는 수분이 적은 밭감자가 맛있다.
감자는 냉장고에 넣어두면 도리어 상하기 일쑤다. 어둡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면 오래도록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정보] 남은 와인 직사광선 피해 보관

먹다 남은 와인은 직사광선을 피해 어둡고 시원한 곳에 세워 보관한다. 기
간은 1개월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아파트 베란다처럼 기온 변화가 심한 곳은 적합하지 않다. 밝은 거실 진열
장도 마찬가지다.

냉장고에 넣어두는 집도 많은데 이 역시 옳은 방법은 아니다. 갑자기 낮은
온도에 들어가면 맛이 변하기 때문. 굳이 보관하려면 채소 저장실에 넣는
다.

[정보] '도라지 장아찌'만들고 남은 고추장 별미

도라지 1kg, 소금, 고추장을 준비한다. 도라지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소금을 뿌려 하루 정도 절였다가 꼭 짠다. 물기를 뺀 도라지를 고추장에
골고루 버무려 항아리에 꼭꼭 눌러 담는다.

뚜껑을 열어 보아 도라지가 고추장을 다 빨아 들인 듯 하면 새 고추장으로
갈아주는 작업을 몇 번 반복한다. 갈아낸 고추장은 찌개나 고추장 양념구이
를 할 때 활용한다. 도라지향이 배어 있어 음식에 풍미를 더해 준다.

[정보] 딱딱해진 설탕, 식빵으로

설탕에 수분이 들어간 뒤 한참 지나면 딱딱하게 군어진다. 봉지 안에 든
것은 햇볕 잘 나는 곳에서 말려 손으로 부순다. 뚜껑을 덮은 뒤 전자레인지
에 넣어 30초 정도 가열하는 방법도 있다.

그릇에 보관했던 설탕에 식빵 조각을 넣어두면 빵이 수분을 흡수해 설탕이
잘 부스러지게 된다. 그래도 잘 부서지지 않을 땐 아에 물을 부어 시럽을
만들어 쓴다. 물에 설탕 약간을 넣어 보았을 때 표면 가까지 기름이 뜨면
상한 것이므로 버린다.

[정보] 질 좋은 닭고기 고르기

닭고기는 갓 잡은 것일수록 맛이 있고, 담황색에 윤기가 있으며 살이
많고 탄력적인 것이 좋다. 살코기와 껍질 사이에 지방이 적당히 붙어
있는 것이 맛있는데, 어린 닭일수록 부드럽고 살 색깔이 연하다. 목이
나 다리 부분의 잘린 곳이 누렇거나 적갈색인 것은 좋지 않다.

[정보] 미역, 다시마에 곰팡이가 생기면

미역이나 다시마를 습기 있는 곳에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기는데, 이
때 진한 소금물에 담가서 곰팡이를 제거한 후 다시 그늘에 바삭바삭해
질 때까지 말린다.

[정보] 신선한 게 고르는 법

게는 살아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죽은 것이라면 들어 보아서
묵직하고 등이 껄끄러운 것이 싱싱하다. 그리고 고리타분한 냄새가 나
면 상한 것이므로 구입하지 말아야 한다.

[정보] 이런 젓갈들은 불량품

조개젓의 색깔이 짙은 노란색이거나 명란젓의 색깔이 유난히 붉은 색
을 띠고 있으면 색소를 사용한 것이므로 피한다.

꼴뚜기젓의 경우 내장을 빼지 않은 채로 썰어서 무친 것은 불량품이
다.

조개젓은 국물이 많고 희뜩희뜩하며 비린내가 나는 것은 담은지 얼마
안되는 것이므로 피하는게 좋다.

[정보] 닭고기 보관법

닭고기를 보관할 때는 가능한한 자르지 않고 통째로 랩에 꼭 맞게 싸
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된다. 나중에 끓여서 요리할 것이라면, 소금과
후추를 술에 타서 닭고기에 뿌린 다음 냉동한다.

[정보] 마요네즈 보관법

일반적으로 가정에서는 마요네즈를 냉장고에 보관한다. 그러나 마요
네즈는 고온 뿐 아니라 저온에도 약하다. 여름에만 냉장고 문쪽 칸에
넣어두고, 봄 가을 겨울에는 실온에 두는 것이 좋다.

[정보] 부추의 손질과 보관

부추는 잘못 간수하면 모양이 망가진다. 부추를 벗어 놓을 때 부추의
홈통에 사이다병 등을 넣어두자. 또 겨울철이 지나서 부추를 보관할
때는 잘 닦은 후, 그늘에 반나절 정도 안쪽까지 말려 습기를 제거한
다.

그리고 신문지를 구겨서 발 앞 끝까지 채워 넣고, 다리 부분의 홈통
에는 신문지를 원통형으로 말아 넣는다. 그러고 나서 비닐봉투에 넣고
입구를 졸라매서 종이가방에 담아 벽장의 천장에 매달아 보관한다.

[정보] 뻣뻣해진 건포도를 부드럽게 하려면

건포도를 오래 놓아두면 뻣뻣해져 맛이 없다. 이럴 때는 건
포도에 포도주나 물을 뿌려 랩을 씌운 다음 전자 레인지에 넣어
약 30초 정도 가열하면 연하고 부드러워진다.

[정보] 비린내 나는 생선을 튀길 때

비린내 나는 생선을 튀기려면 우선 배를 갈라 내장과 가시를
발라낸 다음 식초를 알맞게 뿌려 약 30분 정도 놓아두면 식초가
몸통에 스며들면서 얇은 막이 벗겨진다. 이때 빵가루와 튀김옷을
발라 튀기면 비린내가 없어진다.

[정보] 당근 냄새를 없애려면

당근 냄새가 싫어 당근 요리를 먹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
럴 때는 당근을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물 속(당근의 머리 부분이
약간 위로 올라올 정도의 물)에 약 2일쯤 담가두면 냄새가 없어
진다.

[정보] 마른 다시마를 본래의 모양으로 만들려면

마른 다시마를 식초물에 담가두면 깨끗해지고 본래 모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너무 오래 담가두면 맛이 우러나와 제 맛을 잃
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물에 담갔다가 바로 사용하고자 할 때
는 이 물을 그대로 끓여쓰면 좋다.

[정보] 소금은 기름이 튀는 것을 막아준다

야채와 고기를 프라이팬에 볶아 사용할 때 불이 너무 세면
기름이 여기저기 튀어 옷이며 주방이 엉망이 되어 버리고, 살갗
에 닿으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따라서 기름에 볶아 요리할
때에는 소금을 한 줌 프라이팬에 넣고 나서 야채와 고기를 넣어
야 한다. 그러면 절대로 기름이 튀는 일이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요리해도 된다. 이런 방법으로 요리할 때는 양념에 소금을 약간
적다싶게 넣어야 음식의 간이 맞는다.

[정보] 부위마다 맛이 다른 무

무는 부위마다 맛에 있어 미묘한 차이가 있으므로 용도를 달
리하면 보다 좋은 맛을 살릴 수 있다.

무의 잎사귀는 비타민 C가 많으므로 기름에 볶거나 어패류의
조림에 넣어 먹고, 머리쪽은 단단하므로 된장국에 썰어넣고 가운
데 몸통은 가장 단맛이 나고 익히게 되면 쓴맛이 나므로 절임 등
에 쓰면 좋다.

무는 계절에 따라 종류도 다르고 맛도 다르다. 봄 여름에 나
오는 무는 가늘고 연하며 가을 무는 크고 굵으며 수분이 많고 단
맛도 더 좋다. 깍두기는 밑이 퍼지고 단단한 재래종이 좋으며 동
치미는 작고 동글동글한 것으로 담가야 맛있다.

[정보] 화학 조미료가 딱딱하게 굳었을 때

화학 조미료를 병에 두었다가가 굳어 사용하기 힘들 때가 있
다. 이럴 때는 뜨거운 물을 적당히 부은 다음 스푼 등으로 저어
즙을 만들어 냉장고에 두었다가 사용하면 좋다.

[정보] 생강을 오래 보관하려면

생강이나 파 같은 양념거리는 조그만 시간이 지나도 쉽게 말
라 버린다. 2~3일 내에 먹을 것은 다듬어서 비닐이나 젖은 행주
에 싸 냉장고에 넣었다가 꺼내 먹으면 되지만 오랫동안 보관해야
할 경우에는 흙이 붙어 있는 채 그대로 신문지 등에 싸서 온도의
변화가 없는 흙이나 모래에 묻어두면 된다.

[정보] 좋은 김 고르기

눈으로 봐석 김을 고르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럴 때
좋은 김을 좀더 정확히 고르는 방법이 있다. 우선 김을 조금 잘
라서 물에 넣어 보자. 그러면 좋은 김은 흐물흐물하게 녹는 반면
에 좋지 않은 김은 녹지 않는다. 또 김을 넣었던 물이 탁하지 않
은 것일수록 좋은 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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