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일 목요일

드라마 질투의 화신 유방암으로 만난 남녀와 암수술 흉터치료

드라마 질투의 화신 유방암으로 만난 남녀와 암수술 흉터치료


20168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3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와 이화신(조정석)이 같은 병원에서 가슴 수술을 받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화신은 표나리에게 유방암 의심을 받았다. 그러나 마초 이화신은 남자는 유방암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호통을 쳤다.
이화신은 가벼운 교통사고를 내고 정형외과에서 검사를 받게 됐다. 이 때 유방외과 진료를 받아보라는 말을 듣게 됐고 결국 유방암 검사를 받게 됐다. 화신이 유방암 검사를 받는 장면. 무척이나 민망해하던 화신은 검사를 하던 도중 참기 힘들 정도로 고통스러워했다. 어찌나 아파하는지, 시청자들에게까지 그 고통이 전해지는 듯 했다. 여기에 토마토를 으깨고, 호두를 깨는 등의 장면을 더했다. 이화신은 실제 유방암을 진단 받아 충격을 받았다. 처음은 아니고 남자도 유방이 있으니까 우리나라에 100여명 남자 유방암 환자가 있었다고 의사는 말했다. 하루라도 빨리 수술 받는게 좋다고 했다. 1기이며 여자 유방과 똑같다고 더 어려울것이 없다고 했다. 이화신은 오디션을 1달 앞두고 있어서 아무도 모르게 해달라고 했다. 의사는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며 알릴 경우가 없다고 했다. 이화신은 1기인데 가슴을 다 드러내면 어떻게 살고, 수영장에 어떻게 가며, 셔츠 입었을때 어떻게 하냐고 남자 가슴은 가슴이 아니냐고 따졌다. 이화신은 시술자국은요?”
의사는 어느 정도는 남겠죠. 흐려집니다
이화신은 유방 모양에 싸인펜으로 그리면서 이 꽃판[유륜]이 검은색이니까 이 꽃판을 따라서 수술하면 흉터가 안보이겠죠?”라고 말했다.
표나리 역시 가슴 수술을 앞두고 있었다. 다행히 석회화된 새로생긴 양성종양으로 유방암은 아니었다. 배꼽티에 핫팬츠를 입고 뉴스 날씨 보도를 해 해고를 당한 표나리는 신세를 한탄하며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했다.
운명의 장난인지 표나리와 이화신은 가슴 수술을 앞두고 같은 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 표나리는 뉴스를 보면서 소리를 키우며 TV를 돌리려고 하니 이화신이 커텐밖에서 채널고정이라고 말했다. 극 후반 옆 침대에서 마주친 두 사람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예상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위 내용을 보면 유방암에 걸린 남녀가 한병실을 쓰는데 정말 응급실이 아닌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그렇게 되는 경우는 없다.
 
위 내용을 보면 이화신역의 조정석은 유방암으로 사람이 죽는 것보다 유방암으로 흉터가 남고, 유방암 수술자국 때문에 수영을 하거나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받아 삶의 질이 떨어질까를 걱정한다. 진단하는 의사 입장에서는 방어진료도 있고 유방암으로 살아남을수 있을까 하는 5년 생존률을 가장 먼저 고려하기 때문에 의사 입장은 창처럼 공격적이 될수 밖에 없고 환자 입장은 여러 삶의 변화를 겪어야 하기 때문에 수술 치료에 있어서 수비적인 방패가 될수 밖에 없다.
하지만 대부분은 의사의 권유대로 암이 걸렸을 경우 수술을 선택하게 된다. 비근한 예로 갑상선 수술의 경우 의사는 놔둬서 커지면 자신의 책임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갑상선에 뭔가가 포착될 경우 떼어내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히게 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갑상선암 진단과 수술치료에 있어서 과잉되었다는 생각이 만연해서 갑상선암 수술 회수는 최고치에서 꺽이고 있다.
아무튼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는 유방암이나 갑상선암 수술후 흉터를 진피 콜라겐을 자극 재생하고 기혈의 순환을 도우며 피부를 복원시키는 OT침으로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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