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8일 일요일

개콘 아재씨 천도 복숭아와 화상흉터치료

개콘 아재씨 천도 복숭아와 화상흉터치료


2016814일 방송된 KBS'개그콘서트'에서 코너 '아재씨'에서 박영진 특유의 아재 개그를 선보이며 관객의 웃음을 이끌었다.
박영진은 주방 용품 코너에서 빙의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여기 주방 용품이 많다 국자도 있네"며 국자를 들고 "이걸로 국을 뜨면 국이 짠가"며 언어유희로 아재개그를 선보였다. 이어 유리잔을 들고 잔을 부딪히며 "잔소리 듣기 싫다"며 혼자 웃으며 아재 개그를 이해 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박영진은 퇴마사들을 향해 "주방 용품점에 왔으니 선물 주겠다 칼세트 줄까"며 칼세트를 건넨뒤 "도마도 주겠다"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박영진은 예상대로의 도마가 아닌 토마토를 건네자 퇴마사들은 "도마 주겠다고 하지 않았냐"며 반박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영진은 "도마도 주겠다고 했잖아"며 토마토의 아저씨 발음으로 '도마도'를 언급하며 아재 개그의 언어유희를 제대로 선보였다.
201694KBS 2TV '개그콘서트''아재씨' 코너에서는 박영진이 아재악령으로 등장했다. 박영진은 파티용품 가게에서 일하는 심문규의 몸에 들어가 있다가 송왕호와 임재백 때문에 나오게 됐다.
박영진은 송왕호와 임재백 앞에서 스크림 가면을 들더니 "스크림 가면을 애들이 쓰면 아이스크림이다"라고 아재개그를 시작했다.
아재개그를 이어가던 박영진은 갑자기 지코가 헤어밴드를 하고 있는 사진을 들고 "요즘 아이돌들 헤어밴드하고 그러는데 우리 아재들도 노래 부를 때 하는 거 있어"라고 말했다. 박영진은 지코 사진을 내려놓고 넥타이를 머리에 두르고는 "바로 넥타이다. 이게 아재들 헤어밴드다"라면서 박상철의 '무조건'을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6918일 밤 920분에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아재 악령 박영진의 아재개그 코너 아재씨가 전파를 탔다.
악령 퇴치사들은 썰렁한 농담을 하는 생과일 주스 가게 직원을 보며 악령 퇴치에 나섰다.
등장한 박영진은 사과를 먹으면 얼굴이 삭아보이나?”, “천도복숭아는 천도(섭씨 1000)라서 너무 뜨거워라는 아재 개그로 폭소를 안겼다.
복숭아 씨앗은 초콜렛, 포도와 더불어 강아지 금기음식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하늘에서 자라는 복숭아라는 전설도 있는데, 한 무제에게 바쳐진 서왕모의 천도복숭아를 그 유명한 동방삭이 30개중 3개를 훔쳐먹고 3천 갑자나 살게 되었다는 전설이 가장 유명하다. 중국 전승에 따르면 천도복숭아를 먹으면 엄청나게 긴 수명을 얻거나 불로불사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손오공도 하늘에 있는 천도복숭아 를 먹어서 불로불사를 누릴 수 있게 되고 화과산의 부하들에게 훔친 복숭아를 나누어줬다고 한다.
아무튼 사람이 천도[반도] 복숭아는 장수하게 했지만 천도의 온도를 느끼면 정말 피부가 3도의 화상을 입고 매우 심각하고 위중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처럼 화재나 끓는 물등으로 화상을 입으면 화상 이후에 눈물겨운 화상흉터도 뒤따라오는 경우가 많다. 이 화상흉터는 진피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불에 구워진 오징어처럼 뒤틀려져 있기 때문에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의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비로소 치료가 될수 있는 것이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