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일 교통사고와 교통사고 수술 흉터치료

공항가는일 교통사고와 교통사고 수술 흉터치료

2016년 9월 21일 밤 10시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이 첫 방송됐다. 최수아(김하늘 분)는 베테랑 승무원이자 딸아이의 엄마이며 그녀는 남편 박진석(신성록 분)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딸 효은(김환희 분)을 홀로 말레이시아 국제학교에 보냈다. 다행히 효은은 같은 방을 쓰게 된 한국 아이 애니(박서연 분)와 자매처럼 지내며 빨리 적응을 해나갔다.

서도우(이상윤 분)는 아내 김혜원(장희진 분)에게 따뜻한 남편이다. 친딸이 아님에도 애니에게는 세상 누구보다 다정한 아빠가 되어주는 남자다. 타국에 홀로 있는 애니를 위해 일출을 동영상삼아 카메라에 담는 아빠로 자식이 멀리 떨어져 있다는 공통의 아픔을 지닌 최수아와 서도우 두 사람은 얼굴을 대면하지 않았지만 짧은 통화 한 번에도 공감하고 서로에게 위로가 됐다.

애니가 사고로 죽음을 맞게 됐다. 비행을 위해 말레이시아를 찾았던 승무원 최수아는 애니의 사고를 목격한다. 사고를 목격한 신참 승무원이 안절부절 못하자 가장 두려운 것은 살이 쪄서 체력테스트를 통과 못한 것일거라는 농담으로 마음을 가라앉히게 한 뒤에 자신의 눈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아이가 애니일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최수아였다. 그러나 애니는 사라졌고, 딸 효은은 사라진 애니와 갑작스럽게 나타난 경찰 때문에 불안에 떨었다. 결국 애니의 죽음을 알게 된 최수아는 딸의 한국행을 결심했다.

딸 효은보다 먼저 비행기에 오른 최수아는 언제나 그랬듯, 승무원의 고된 현실과 부딪혔다. 그때 어딘지 낯이 익은 한 남성이 다가와 덤덤하지만 따뜻한 말을 건넸다. “쿠알라룸푸르, 자리 양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그의 말. 그 순간, 최수아는 그 남자가, 자신에게 위로가 돼 주었던 서도우라는 것을, 애니의 아빠라는 것을 깨달았다.

비행기에서 마주 보고 안전벨트를 매고 앉은 두 사람중 최수아가 서도우를 향해 “혹시 서도우 씨? 안녕하세요. 저 효은이 엄마에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몇 번을 스쳤지만 서로에게 인연이 되지 않았던 두 사람이 방송 말미, 그렇게 마주하게 된 것이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이 자기 딸이 아닐지라도 같은 엄마 입장에서 최수아는 많이 놀랐을 것이다. 교통사고가 많이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교통사고로 다치고 상처를 받는 사람이 많다.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타박상등도 있겠지만 정형외과, 신경외과등 수술로 2차적 흉터가 발생하기 쉽다. 이런 교통사고로 생긴 흉터는 多發性다발성으로 multiple하게 신체 여러 군데에 생기기 때문에 흉터도 그 만큼 많고 치료할 부위가 늘어난다.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는 교통사고로 발생하는 흉터에 흉터침 치료를 시행하며 부가적으로 교통사고 자동차 보험환자 치료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