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2일 목요일

공항가는길 불구덩이와 BT침 화상흉터치료

공항가는길 불구덩이와 BT침 화상흉터치료


2016921일 밤 10시에 방영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1회를 보니 어린 딸을 타지에 홀로 남겨두고 온 수아(김하늘 역)에게 필요한 것은 화려한 파티가 아닌 "힘들죠?"라는 공감어린 질문이었다. 수아는 도우로부터 "힘들죠?"라는 말을 들었을 때, 그제서야 주저 앉아 쉴 수 있었다. "걱정하지 마"라는 지나가는 인사가 아니라, 딸 효은이 무사하다는 근황을 전하는 도우의 모습은 그 순간 수아에게 도우가 가장 위로가 되는 사람임을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전개였다.
비행기 조종실에서 조종사와 개기월식을 경험하는 최수아의 모습은 앞으로 서도우와 얽히게 되며 그가 겪게될 감정을 함축해서 보여줬다. 최수아는 조종사들에게 커피를 주면서자 고생이 많으십니다. 5초만 보고 가도 돼죠? 아직도 설레여서요. 매뉴얼에 없는 것을 누리는 기분이랄까... ” 조종사가 말했다. “딱 맞춰서 오셨어요.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기분이에요. ”“어떤 기분일까요?”
타버릴 것 같지만, 멀쩡해요"라는 비행기 부기장의 설명처럼 수아와 도우의 만남은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것 같은 사랑이다. 개기월식 이후 도우의 존재를 떠올리며 수아는 도우를 찾았다. 기혼남녀인 최수아와 서도우의 만남을 불구덩이라고 비유했다.
약간 사랑은 불나방이 불에 뛰어들듯이 맹목적이다. 그런데 불나방이 결국 방향을 잃고 불에 타죽듯이 사랑이 파국으로 치달을 수 밖에 없다.
사랑을 불나방에 비유했지만 실제 불을 햇빛으로 착각하고 방향을 못잡아서 타 죽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불에 데이면 심도 2도 이상의 burn화상인 경우 실제 끔찍한 화상 흉터가 발생하수 밖에 없는데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는 불에 의해서 발생한 화상흉터를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한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