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흉터 치료
화상은 증상이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온도, 노출시간, 열의 종류, 피부의 두께등의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열에 의한 조직 손상은 세포 단백의 변성과 응고 및 효소의 불활성화 등에 기인한다.
1도화상: 표피에만 발생하나 홍반, 부종, 통증은 있으나 반흔(흉터)없이 치료되므로 본원의 흉터치료 대상이 아니다.
2도 화상: 표재성 2도 화상은 홍반, 부종 및 통증과 수포를 초래하고 반흔 없이 2-3주 후에 치유된다. 심부성 2도 화상은 하부 망상진피의 손상을 일으키며 모세혈관의 혈류가 소실되면서 피부는 창백해지고 감각이 없어진다.
3도 화상: 표피 및 진피의 완전한 파괴를 일으키고 피부는 무감각해지며 반흔을 남기고 치료된다. 심한 화상의 경우에는 쇼크나 2차적 세균 감염도 조심해야 한다.
치료는 9의 법칙에 의해 체표면 30%이상의 2도화상 10%이상의 3도 화상 및 호흡기를 침범한 화상은 입원치료해야 한다. 화상은 얼음물 등으로 차게 하며 물집은 터뜨리지 않는다.
화상흉터의 치료
본원은 흉터 치료를 위주로 하며, 급성과 심한 화상 치료는 병원 입원을 권유한다. 하지만 화상치료는 발생한지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으며(1개월 이후를 권고), 후유증이 없는 한방 치료를 선택해야 한다.
화상흉터는 점차적으로 자연치유 될 수 있고 흔적을 남길 수 있다. 2도 이상의 화상은 진피의 콜라겐 조직이 변성이 되었기 때문에 자연적으로는 치료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특수침 자극으로 화상부위 진피 콜라겐을 자극을 주고 amts로 콜라겐 섬유를 끊어서 정상적인 배열로 만들어야 한다.
또한 화상에는 재생연고와 착색을 방지해주는 비타민 앰플투여가 필요하다. 또한 새 살을 생기게 하는 한약을 병용하여 복용하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된다. 화상흉터치료는 어릴 때일수록 치료효과가 좋으나 성인이 되어 치료한다고 해도 치료가 늦어질뿐 불가능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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