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1일 수요일

한영제 왕미인의 출산후 독살과 산후 튼살치료


미인 왕씨(美人 王氏, 163~ 181)는 후한 영제의 후궁이다. 훗날 영회황후(靈懷皇后)에 추존되었다. 이름은 왕영(王榮)이며, 좋은 가문 출신으로 영제의 총애를 입어 아들 유협을 임신하였다. 영제의 정실 영사황후는 근본이 미천한 여인으로 도축업자 하진의 누이였다. 출신에 대한 자격지심이 있던 영사황후는 왕미인이 아들을 임신하자 크게 분노하여 그녀를 죽이려 했다. 이를 안 왕미인은 목숨을 구하기 위해 낙태약을 먹었으나, 낙태가 되지 않았고 결국 영사황후에 의해 독살되고 말았다. 그녀가 낳은 아들 유협은 영제의 모후인 동태후에게 양육되었으며 후일 헌제로 즉위하게 되었다. 아들이 즉위한 후 왕씨는 영회황후(靈懷皇后)에 추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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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여자를 좋아하고 실증을 잘 내는 영제인지라 한 사람에게만 한결같이 애정을 쏟지 못했다. 그는 학식이 깊은 명문가의 딸 왕미인을 사랑하게 되었다. 임신을 한 왕미인은 질투심이 강한 하 황후가 자신을 해할 것이 두려워 황후를 알현할 때마다 천으로 배를 칭칭 동여매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하게 했다. 끝까지 속일수가 없어 왕 미인은 낙태약을 구해 마셨다. 몇 번을 마셔도 효과가 없자 그녀는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를 낳았다. 영제는 명이 긴 아이에게 유협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사랑도 듬뿍 주었다.
하 황후는 산후조리를 하던 왕 미인이게 약을 먹여 독살했다. 놀란 영제는 급히 가서 보니 왕 미인의 사지가 검푸르게 변해 이었다. 하 황후의 소행을 안 영제는 분노하여 폐위하려고 했는데 아버지라 불리는 환관의 체면을 생각해 황후를 폐하려는 생각을 접었다. 영제는 왕미인을 그리며 追德賦추덕부와 令儀頌영의송을 지어 그녀를 기념했다.
色狂暴색광폭 제국을 몰락으로 이끈 황제들의 기행, 천란 엮음, 정영선 옮김, 시그마 북스, 페이지 81
 
위 내용을 보면 황제의 자식을 임신해서 축복받게 되어야 할 왕미인이 도리어 임신사실 때문에 독살당하게 되는 억울한 원한을 당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경우로 임신으로 여성은 달갑지 않는 약간의 저주를 당하게 되는데 임신으로 발달한 배와 가슴으로 생기게 되는 임신 중 생기는 산후 튼살이다. 산후튼살은 산후 조리기간에 치료를 하면 매우 치료가 잘되는데 수유나 기타 바쁜 일과로 ST침 튼살침 치료까지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산후 튼살에 최적화된 ST침이라고 불리는 튼살침은 한방 이미지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 www.imagediet.co.kr 에서 치료받을 수 있으며 출산 이후 몇 년의 세월이 경과했을 지라도 치료가 가능하니 안심하고 와서 상담후 시술을 받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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