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1일 월요일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흉터, 자가 조직 이식수술은 좋은 소식일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흉터, 자가 조직 이식수술은 좋은 소식일까?














군대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보급품이 끊겨 가장 불편한 것이 팬티를 못 갈아 입는 것이었다. 선임하사가 들어와 말했다.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다 어떤 것부터 듣겠는가?” 병사들은 “좋은 소식이요” 하고 대답했다. 하사는 “좋은 소식은 팬티를 갈아입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병사들은 와 하며 좋아했다. “그럼 나쁜 소식은요” 하사가 말하길 “서로의 팬티를 갈아 입는 것이다.”













윗글은 유머이지만 뼈가 있다. 우리는 상처가 나서 흉터가 생기면 먼저 이식수술부터 떠올리게 된다. 이식수술의 좋은 소식은 흉터의 모양을 줄이고 흉터를 최대한 감출 수있다는 것일 것이다. 이식수술의 나쁜 소식은 다른 이식을 해주는 몸의 곳이 흉터가 생기며 흉터를 이식한 곳도 결국은 서로 오래된 냄새나고 더러운 팬티를 바꿔입은 병사처럼 더 흉해질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식한 흉터는 나중에 다른 방식으로 치료하려고 해도 더 비용이나 시간이 많이 드는 점이다. 모차르트는 처음 음악을 배운 사람보다 다른 음악선생에게 음악을 배운 사람에게 수업료를 두배를 받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기존의 선입견이나 기술등이 오히려 음악을 스펀지처럼 배우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식 수술후 흉터 치료를 많이 하는데 오히려 처음 아무것도 시술하지 않는 사람보다 더 치료 시간이나 비용이 증가한 경우가 많다.









2011년 3월 17일 목요일

치료 잘 되는 부위의 튼살은 따로 있다?..

필자는 여러 사람의 튼살도 치료했지만 여러 부위의 튼살도 치료했다. 가장 많이 치료한 부위는 종아리로 다행히 종아리 튼살이 가장 효과가 좋았다. 그리고 종아리에서 허벅지로 올라가는 아래 허벅지도 튼살도 치료가 잘 되지만 허리와 연결된 앞의 양쪽 손바닥 사이즈로 튼살이 잘 생기는 부위가 있는데 이 부분은 종아리만 못했다.








필자가 치료를 하면서 가장 많이 보는 부위 중 하나가 종아리인데 종아리의 모양도 천차만별이다.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탄탄한 종아리가 있는 반면 힘도 없어 가늘어 간혹 이게 팔인지 종아리인지 다시 보게 되는 다리도 있다. 튼살 초기 급격히 살이 쪄서인지 탄탄하게 힘이 있는 종아리 튼살이 치료가 잘 된다. 너무 마르고 가는 종아리 튼살은 재생이 많이 더디다. 너무 마른 분들은 영양 섭취와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몸 상태를 최상으로 하는 것이 튼살 치료에도 좋다. 튼살 치료를 원하는 사람이 저체중이라면 건강에 좀 더 신경쓰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마도 가장 많은 사람에게 튼살있는 부위를 물어본다면 배 튼살일 것이다. 그러나 배 튼살은 치료가 어렵다. 성장기에 생긴 복부 튼살과 임신 출산으로 생긴 복부 튼살 각기 모양만 봐도 복부 튼살의 원인을 알 수 있다. 성장기 복부 튼살은 배에 힘이 있지만 임신 출산으로 생긴 복부 튼살은 힘이 없다. 치료가 어려운 복부 튼살을 치료하고 싶다면 튼살이 생기고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도해야 하며 운동으로 복부 근육량을 늘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튼살 치료 시 침이 잘 들어가는 것을 보고도 튼살 치료 예후를 집작할 수 있다. 어떤 분들은 튼살 부위 탄력이 떨어지고 함몰되어 침이 푹푹 빠지듯 들어가는 튼살이 있다. 스테로이드 튼살이 이런 예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튼살은 물론 튼살이 없는 정상 피부까지 탄력이 떨어져 침이 굽는 경우가 있는데 임신튼살이 이 예에 해당된다. 임신튼살은 복부 전반적으로 탄력이 떨어져 힘이 없다. 이럴 경우 치료는 쉽지 않다.







피부 재생 튼살 치료는 피부 재생이 잘 될 수 있는 사춘기 등 어릴수록 치료가 잘 되나 나이가 많다고 피부 재생이 안되는 것은 아니니 나이가 많아도 시도할만하다.







어떤 치료도 그 결과를 예상할 수 없듯이 튼살 치료도 그 결과를 예상하기는 힘들다. 많은 튼살 치료 경험이 있는 필자도 너무나 심각해 튼살 치료 횟수를 늘려 예상한 사람도 쉽게 치료되는 경우가 있고 가는 종아리 튼살도 쉽게 치료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는 필자가 알고 있는 피부 재생의 객관적인 요인 보다 치료를 받는 환자의 피부 재생 능력과 치료 후의 관리, 영양 상태, 심리적인 요인 등 다양한 요인이 피부 재생을 결정짓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한다.









갑상선학회 결절 가이드라인과 갑상선 수술 흉터 치료 OT침

갑상선학회 결절 가이드라인과 갑상선 수술 흉터 치료 OT침













대한갑상선학회가 15일 5㎜ 이하의 결절에 대해서는 아무런 검사와 진단도 하지 말 것을 권고하는 치료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갑상선결절은 갑상선에 병변이 생긴 상태로, 결절의 5∼10%는 갑상선암 진단으로 이어진다. 손으로 만져 발견하기 힘든 5㎜ 이하의 갑상선 결절은 주로 다른 치료와 검사 또는 건강검진을 하다가 초음파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됐다. 이런 경우에도 의사들은 더 이상 정밀 검사를 진행하지 말라는 게 학회의 지침이다.







송영기 갑상선학회 이사장(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은 “5㎜ 이하의 갑상선 결절이 굳이 암인지, 양성 혹인지 조직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하지 말라는 의미”라며 “이는 5㎜ 이하 갑상선 결절은 비록 그것이 암이라 하더라도 생명에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학회는 다만 그 결절이 더 커지는지에 대해서는 1년 단위로 추적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또 초음파 촬영시 주변에 악성으로 의심되는 림프절이 있다면 크기에 관계없이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학회는 덧붙였다. 이외에도 갑상선암을 수술할 때 직경이 1㎝ 이하이고, 암이 갑상선 내에 국한돼 있으면서 전이가 의심되는 림프절 종대가 없다면 양쪽 두 개의 갑상선 중 한쪽 갑상선만 절제하는 ‘엽절제술’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다고 학회는 가이드라인에서 밝혔다. 하지만 학회는 직경 1㎝를 넘는 갑상선암에 대해서는 갑상선 ‘전 절제술’을 권유했다.













2009년도 7월 30일자 조선일보 기사는 1㎝보다 작은 유두암을 일본에서는 수술하지 않고 두고 본다는 내용을 소개하면서, 국내에서는 마치 과잉 수술을 하는 듯한 인상을 줬다. 미국에서도 가이드라인이 5mm이하는 수술안하는 것으로 하니 우리나라도 따라서 그 이하는 수술을 하지 않는 기준을 발표한 것이다. 사실 필자는 갑상선암수술치료이후에 생긴 흉터를 치료하는 일을 많이 한다. 단적인 예로 대학병원에서 갑상선 암이 의심되어 수술을 했는데 수술이후 암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흉터만 남아서 이미지한의원에서 치료받는 일이 있다. 갑상선 암은 착한 암이며 현대의학으로는 암은 원인도 파악못하고 뚜렷한 치료법도 제시하지 못하며 몇십년 넘게 비슷한 치료만 하고 있다. 물론 치료나 검사를 안하고 방치하는 것도 문제지만 과잉대응도 좋은 것은 아니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갑상선 수술후 흉터를 OT침으로 치료하고 있다.









2011년 3월 14일 월요일

따오기 새와 튼살 치료

따오기 가사와 튼살 치료




















작사에 한정동 작곡은 윤극영인 따오기란 동요의 가사가 있다.







1. 보일듯이 보일듯이 보이지 않는







따옥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리







떠나가면 가는 곳이 어디메이뇨







내 어머니 가신나라 해 돋는 나라







2. 잡힐듯이 잡힐듯이 잡히지 않는







따옥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리







떠나가면 가는 곳이 어디메이뇨







내 아버지 가신나라 해 돋는 나라



















이 따오기 노래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끼게 하지만 자주 보이는 새가 아니다. 현재 전세계에 남아 있는 야생의 따오기의 확인된 숫자는 현재(1997년) 중국 섬서성 양현에 있는 단31마리에 불과하다. 따오기는 보통 큰 나무 위에 나뭇가지를 쌓아 둥지를 틀고, 4-5월 중순경에 대개 2-3개의 알을 낳는다. 포란은 약 1개월 정도로, 주로 암컷이 포란을 전담하며 부화 후 약 1개월 동안 어미새로부터 먹이를 받아 먹고 자라는데, 어미새의 입 속에 새끼가 부리를 넣으면 어미새는 머리를 흔들면서 토해 먹인다. 둥지를 떠난 이후에는 무리를 지어 다니며 논, 습초지, 늪, 물가 등지에서 물고기, 게류, 곤충류, 따위의 물에 사는 동물성 먹이를 먹고 산다. 쉬거나 잠자는 장소는 높은 나무 위다. 따오기는 특이한 행동을하는데, 번식기가 다가오면 얼굴과 목 옆의 피부에서 검은 색소가 나와 이것을 머리가 움직일 수 있는 범위내의 깃털에 문질러 바르는 것이다. 그래서 번식기에는 몸의 일부가 회색을 띠게 된다. 수컷은 암컷보다 약간 크다. 번식기에는 쌍으로 행동하고 비번식기에는 무리를 지어 행동하는 습성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10월 하순경 찾아와 다음해 3월 중순경까지 머물며 겨울을 보냈던 비교적 흔한 철새였지만 이제 그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게 되어 버렸다. 19세기말 우리나라를 답사한 폴란드의 조류학자 타크자노우스키는 서울 근교에서 50마리 정도의 따오기때를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었다고 하였고, 영국의 캠벨은 우리나라에서 봄과 가을에 흔한 새이며 쉽게 사냥총의 밥이 되는 새라고까지 표현했을 정도로 남획당했다. 따오기는 국제보호조이며 천연기념물 198호로 지정된 자연문화재로 일본에서는 텃새이고 한국에서는 겨울새이다.













위와 마찬가지로 튼살도 보일듯이 보일듯이 보이지 않는다. 튼살을 가진 환자는 다른사람은 없고 본인만 튼살이 있다고 느껴지므로 없어진 따오기처럼 처량한 신세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튼살은 이미지한의원의 S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물론 정상 진피 조직으로 완벽하게 가는 것은 아니지만 삶에 어느정도 만족도는 줄 수 있을 정도는 된다.









2011년 3월 1일 화요일

흉터를 미워하지 말라 RT침과 OT침으로 치료가 된다.


흉터를 미워하지 말라 RT침과 OT침으로 치료가 된다.









어느 교회에서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었다.



'여러분들 중에 미워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으신분, 손들어 보세요'



아무 반응이 없자, 다시 물었다.

'아무도 없나요? 손들어 보세요'


그떄, 저 뒤 에서 한 할아버지가 손을 들었다. 목사는 감격스러운 목소리로


'할아버님,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는지 말해주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연로한 할아버지는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응, 있었는데 , 다 죽었어 '





사실 우리 몸은 자신이 사랑하는 것이 당연하다. 타인에 대한 사랑도 본인 몸의 사랑에서 출발한다고 믿는다. 휘트니 휴스턴의 'Greatest love all'이란 가사를 보자.



I believe the children are our are future

난 믿어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라는 걸.

Teach them well and let them lead the way

아이들을 잘 가르쳐서 길을 이끌어 나가도록 해야죠


Show them all the beauty they possess inside

아이들 안에 잠재한 모든 아름다움을 보여주도록 하세요


Give them a sense of pride to make it easier

아이들이 수월한 삶을 살도록 자부심을 심어주세요


Let the children's laughter remind us how we used to be

아이들의 웃음을 듣고 순진했던 자신을 돌이켜 보세요


Everybody searching for a hero

사람들은 모두 영웅을 찾고 있어요


People need someone to look up to

사람들은 누군가가 필요한 거죠


I never found anyone who fulfill my needs

난 내 원하는 바를 채워줄 누군가를 찾지 못했어요


A lonely place to be

(세상은) 외로운 곳이에요


and So I learned to depend on me

그래서, 난 내 자신한테 기대는 법을 배웠죠


I decided long ago, never to walk in anyone's shadows

난 누구에게라도 기대어 살지 않겠다고 오래전 결심했조.


If I fail, if I succeed At least I'll live as I believe

그게 잘되든지 잘못되든지 난 내가 믿는 바대로 살 거에요


No matter what they take from me

내게서 모든 걸 앗아가더라도

They can't take away my dignity

내 존귀함만은 빼앗을 수 없어요


Because the greatest love of all Is happening to me

왜냐면 가장 위대한 사랑이 내게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죠

I found the greatest love of all Inside of me

가장 위대한 사랑을 나 자신 안에서 발견했어요


The greatest love of all Is easy to achieve

가장 큰 사랑을 얻는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에요


Learning to love yourself It is the greatest love of all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위대한 사랑이죠




위와 같이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이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자신을 본인이 사랑하지 않는다면 세상 사람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다. 자기애야 말로 사랑의 출발점이다. 그런데 우리는 공주병처럼 너무 자신이 몸에 도취된 나르시시즘[Narcissism]에 빠진 사람도 있겠지만 자신의 몸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바로 수술이나 화상으로 원인하여 흉터가 생긴 분들이다. 물론 흉터가 생긴 원인은 과거이기 때문에 자책하여도 아무런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럼 흉터 치료법은 무엇일까? 윗 유머 할아버지 말대로 시간이 지나면 흉터가 천천히 아물기 때문에 죽을때쯤 되면 자가 치료가 될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없애려면(물론 진피 재생 시간이 걸리겠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바로 이미지한의원에서 흉터 치료를 받는 것이다. 수술 흉터는 OT침으로 화상흉터는 BT침으로, 좁은 부위 흉터는 R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고려장 처치 곤란한 흉터 OT침과 BT침으로 치료

고려장 처치 곤란한 흉터 OT침과 BT침으로 치료






아버지가 큰딸을 불러 엄숙한 얼굴로 말했다




'어제 네 남자친구가 너랑 결혼하고 싶다더구나. 난 그 정도면 만족한다. 네 생각은 어떠냐?

'하지만 아빠, 전 엄마를 남겨두고 시집가는 게 너무 괴로워요.

그러자 아버지가 희망에 부푼 눈빛으로 말했다.

'그래? 그럼. 네 엄마도 함께 데리고 가면 안되겠니?'




우리나라에는 고려장이 있다고 하는데 일제의 날조이다. 고려시대까지 병자를 산속 깊이 내다 버리는 풍속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기는 하지만, 여기에서 말하는 병자란 전염병 환자를 가리키는 것이다. 특히 고려시대에는 불효죄를 반역죄와 더불어 매우 엄하게 처벌하였다. 고려장이란 말은 일제시대부터 쓰이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조차도 사악하기 그지없다. 고려장이란 용어를 만든 이유란 즉 우리나라 문화재를 도굴하고자 만들어낸 용어라는 것이다. 전국을 뒤져 문화적 가치가 있어 보이는 물건은 닥치는 대로 일본으로 반출하더니 급기야는 무덤의 부장품까지 노리게 되었다. 일본인이 조선인 조상의 무덤을 파헤치기가 힘들었다. 조선인 인부들은 남의 무덤을 파헤치는 일을 꺼려했는데 이는 한민족의 정서상 당연한 것이었다. 어찌 남의 무덤을 파헤친단 말인가? 예전부터 죽은 사람의 무덤에는 영혼이 있다고 믿었고 오페르트 도굴 사건 등에서도 보듯이 남의 무덤을 도굴하는 것은 가장 죄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자 일본인은 조선인의 경로효친 정신을 이용해 고려장이란 말을 만들어 냈는데 "조선에는 고려시대부터 고려장이란 게 있었다. 부모를 산 채로 내다 버리는 못된 풍습이니 여기 묻힌 사람은 자기 부모를 생으로 고려장시킨 놈이므로 이 무덤은 파헤쳐도 괜찮다." 라는 논거로 조선인 인부를 회유하여 무덤을 파헤치게 되었던 것이다.




사실 우리는 살다가 처치곤란한 경우를 많이 본다. 특히 수술이나 화상을 입고 그 후유증이 생긴다면 만약 쓰레기라면 그 흉터를 내다 버리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그 흉터는 신체의 일부분이므로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흉터가 나아져야 하는데 지지부진하며 저절로 좋아지려면 매우 어렵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수술후 흉터는 OT침으로 화상흉터는 BT침으로 시술을 한다. 서양의학처럼 몸의 피부를 잘라내거나 다른데서 이식해서 가리는 것보다는 침만으로 치료를 시작하여 흉터의 모양을 완화시켜 보존적 치료이후에 좋아져서 그냥 사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이다.

부부싸움과 치료에 있어서는 침묵이 금이 아니다

부부싸움과 치료에 있어서는 침묵이 금이 아니다






매우슬퍼보이는 한 남자가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술만 마셨다. 궁금한 마담이 '무슨 일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 남자는 한 숨을 내쉬며 힘없이 말했다. '집사람과 좀 다퉜었습니다. 그리고는 한 갈 동안 서로 말도 하지 말자고 약속했어요. 그런데 그 평화롭던 한 달이 오늘로 끝나거든요.'




물론 침묵함이 서로 상처를 안 건드리기 때문에 좋을 수는 있다. 예를 들어 말만 하면 싸우는 것보다도 아무 말 없이 사는 것이 부부관계에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치료를 하려면 원인을 파악해야 하고 말을 해서 서로의 생각을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일방적으로 자신의 말만 전달하지 말고 역지사지로 상대방 생각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양의학적인 피부 치료법은 입에 반창고를 붙이는 것이다. 위 유머처럼 평화를 위해서는 말하지 말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흉터 치료는 스테로이드란 면역억제 약물을 도포하면 염증도 없고 가려움도 없고, 최선의 명약인 듯하다. 켈로이드라고 불룩 나온 피부에다도 주사를 맞추면 가라앉아 보인다. 하지만 그것은 음식 쓰레기가 보기 싫다고 치우지 않고 다른 사물로 가림과 같다. 결국은 파리 날리고 썩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이와 달리 한의학 흉터치료는 오히려 더 치열하게 부부를 싸우게 하는 것과 같다. 즉 흉터 부위에 화상흉터는 BT침을 수술후흉터에는 OT침을 시술한다. 침시술하면 시술부위가 전쟁터처럼 염증이 일어나고 가렵고, 붉게 되며 부풀어 오르는 면역반응이 일어난다. 물론 시술당시에는 더 증상이 심해지고 관리도 어려운 듯하다. 하지만 우리가 싸움을 하고 화해를 하거나 비온뒤에 물이 괸다는 속담처럼 더 좋은 상태로 발전하기도 한다. 여러 가지 흉터 침시술 이후에 생길 부작용(물론 후유증 없는 일시적인 증상)이 무서워 흉터 치료를 안함은 구더기가 무서워 장못 담그는 격이다.



맹인과 안내견과 서양의학의 맹목적 치료

맹인과 안내견과 서양의학의 맹목적 치료






앞을 못보는 맹인이 안내견을 데리고 길을 걷고 있었다. 한참 길을 걷고 있는데 안내견이 한쪽 다리를 들더니 맹인의 바지에 오줌을 싸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 맹인이 갑자기 주머니에서 과자를 꺼내더니 안내견 에게 주었다. 지나가던 남자가 그 광경을 지켜보다 맹인에게 한마디 했다. '당신은 개가 당신 바지에 오줌을 쌋는데 과자를 줍니까? 나 같으면 개 머리를 한 대 때렸을 텐데.' 그러자 맹인이 말했다.

'과자를 줘야 머리가 어딨는지 알잖소'





사실 서양의학적 치료는 여기 시각장애인처럼 원인을 밝히지 못하고 방향 없이 달리는 대증치료이다. 필자는 하우스란 미국 의학 드라마를 봤는데 매우 특이한 질병을 대상으로 하우스 박사가 여러 가지 치료법을 시행하여 끝내 원인을 밝혀내고 치료를 하는 드라마가 있다. 하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우습다. 하우스 박사는 첫출발부터 단일질병은 단일원인만 존재한다는 서양의학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화재 원인은 불씨 뿐만 아니라 누전, 청소 안해서 먼지가 모여 있음, 스프링쿨러 미작동, 화재경보기 안울림, 늦게 화재 발견, 소방차 늦게 출동하고 길이 막혔음, 고가 사다리차가 없어서 위에 불 못끔, 날씨가 건조함 등 여러 가지 문제에서 출발한다. 또한 우리가 예를 들어 감기에 걸렸다고 해열제를 투여하는 것은 바른 치료가 아니다. 우리 몸은 체온이 높아야 면역 세포가 활발하게 움직인다. 단지 체온열만으로 사람이 죽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통증이 있으면 진통제, 열이 있으면 해열제, 경련이 있으면 진경제등을 투여함을 대증치료라고 한다. 특히 일반 피부 질환에 원인파악 없이 습진, 가려움, 염증, 건조증 여러 증상에 막론하고 우선 스테로이드 연고나 약물을 투여한다. 스테로이드는 쿠싱증후군등 여러 부작용이 많지만 본원에 오는 환자분들은 스테로이드에 기인한 튼살로 많이 내원한다. 물론 튼살 치료는 매우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든다. 심한 경우에는 치료가 안된다고 눈물을 머금고 돌려보내기도 한다. 물론 스테로이드로 생긴 튼살은 굵기가 굵고 심해서 최선을 다해서 치료는 해주지만 생각보다 결과가 나쁜경우가 있다. 스테로이드가 튼살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말은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워낙 많아서 들어보지도 못했을 것이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튼살을 ST침으로 치료한다.



천생연분 부부와 시술시 금기인 술과 담배

천생연분 부부와 시술시 금기인 술과 담배






어느 부부가 외식을 하려고 집밖을 나왔는데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아내 : 이를 어쪄죠? 다리미 코드를 빼지 않고 그냥 나왔어요


남편 : 걱정마 나는 면도하다가 수도꼭지를 안잠그고 왔으니까 불 날 일을 없을거야



물론 윗글은 유머로만 존재한다. 필자의 흉터침인 RT침, 수술후 흉터침인 OT침, 튼살 침인 ST침, 화상흉터 치료인 BT침, 여드름흉터 침인 AT침 모두 담배와 술이 금기이다.





왜냐하면 담배는 백해무익이란 말도 있지만 우선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시켜 시술부위에 피를 잘 못가게 한다. 그러면 영양 물질이나 치료성분이 잘 시술 부위에 가지 못하기 때문에 치료가 더뎌진다. 필자 환자경우에는 얼굴 흉터 치료를 목적으로 피우던 담배를 그날로 끊었던 의지의 사나이가 있다. 버거씨 병이라고 손발이 썩어들어가는 병이 있는데 원인은 흡연 때문에 혈관에 영양과 산소공급이 안되어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 담배 피우는 분은 인터넷으로 버거씨병 환자 모습을 찾아서 보는 것이 각성이 될 것이다.



또한 음주는 물론 적당한 술은 몸에 좋지만 혈관을 너무 확장시켜서 염증을 유발하며 또 가려움증도 유발한다. 따라서 술은 흉터와 튼살 침 시술후 10일정도 금주하는 것이 좋다. 물론 술담배는 일반적인 건강관리에서도 금기시된다.



필자 환자중에서 그럼 술은 혈관확장하고 담배는 혈관을 막으니 동시에 하면 되지 않는가 하는 농담을 던졌다. 집에서 다리미에 전기를 꽂은채 두고 수돗물을 계속 틀어 놓고 시험해보기 바란다.



비유와 과장법과 치료에 있어서 티칭

비유와 과장법과 치료에 있어서 티칭






초등학교 국어시간에 한 여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비유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선생님 : 예를 들면, '우리 담임 선생님은 김태희처럼 예쁘다'는 바로 비유법이에요.
그러자 한 학생이 손을 번쩍 들고 말했다
학생 : 선생님, 제가 알기로 그건 과장법인데요.




사실 의료도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여러 가지 과장법이 등장한다. 최초, 최고, 최신은 물론이고 부작용이 없다, 재발이 없다, 후유증이 없다, 감쪽 같이 한다, 끝까지 시술해준다, 책임진다, 안되면 환불해준다 등 여러 가지 선정적인 광고로 난무하고 있다.



필자는 절대 환자 앞에서 과장을 하지 않고 부작용이나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 설명을 많이 해주는 편이다. 왜냐하면 흉터 환자는 부푼 풍선처럼 기대를 가지고 왔기 때문에 더 이상 치료효과를 부풀리면 풍선에 바람을 더 집어 넣어서 터지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물론 정말 본원의 치료로 치료가 안되는 경우에는 풍선에 바늘을 찔러서 터뜨리는 것과 같이 치료를 시작하지 않는 것과 같다. 하지만 의료란 개인마다 피부 재생능력이 다르며 미리 주가처럼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설명함을 어려움을 겪는다. 필자는 이미지한의원 홈페이지의 비포어 애프터 사진을 보라고 한다. 보는것만큼 확실한 것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홈페이지에 치료된 사진이 없거나 전문의가 아니라면 주의해야 한다. 필자가 하는 수술후 흉터 OT침이나 튼살을 치료하는 ST침은 일정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성형수술도 시술을 했으나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과 같이 의학적으로 라뽀(rapport란 프랑스어로 사전적 의미로는 일치, 조화를 매개로 한 관계를 의미, 신뢰관계를 표현하는 말)가 형성되지 않는 환자는 치료를 해주지 않는다.

나이가 들었다고 느낄 때를 없애주는 동안침

나이가 들었다고 느낄 때를 없애주는 동안침






1.압구정동 거리를 돌아다녀도 아는 사람을 한 사람도 만나지 못할 때.

2.크리스마스이브의 귀가시간이 초저녁일 때.

3.택시운전기사 아저씨와 자연스럽게 대화가 통할 때.

4.철 지난 옷을 입고서도 남의 눈치를 보지 않을 때.

5.노래방 선곡목록의 최신란에서 아는 노래를 찾을 수 없을 때.

6.<가요무대>나 <전국노래자랑>프로를 재미있어 할 때.

8.군인들을 더 이상 아저씨가 아니라고 느끼기 시작했을 때.

9.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나온 여자들이 어리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할 때.
10.위의 글을 읽고 고개를 끄덕이며 "맞아. 맞아" 할 때.





나이가 들었다고 느낄때를 보면 사람은 심리적으로 나이가 먹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외형적으로 가꾸지 않을때 늙어보이기도 하다. 물론 의학적으로 심리적으로 젊게 사는 방법을 코치해줄수는 없다. 하지만 늙어가는 주름살을 하나씩 세어보다가 거울을 깨고 싶다는 충동을 느낄때라면 인생무상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주름살은 의학적으로 과도한 근육 사용으로 피부가 접혀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물론 보톡스를 맞아서 근육 신경을 차단해서 인위적으로 마비시키는 것도 방법일 수 있지만 자연스런 표정관리를 위해서는 이미지한의원에서 동안침을 맞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다. 동안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고현정은 피부 관리를 위해 히터나 에어컨도 틀지 않는다는 말을 들었다. 고현정 나오면 부러워만 하지 말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 소식하는 습관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서 힘든 과정을 통해서 달성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변하는 것이 사람이다. 튼살도 치료로 변화가 가능하다.

변하는 것이 사람이다. 튼살도 치료로 변화가 가능하다.





여자가 남자에게 전화 걸었을 때.



초반기: 내가 지금 막 전화 걸려던 참이었는데.



진행기: 지금 어디야? 우리 만나자.


과도기: 내가 나중에 다시 걸면 안 될까?



권태기: 넌 꼭 사람 바쁠 때 전화질이냐?



말년기: 전화기가 꺼져 있어 소리샘으로 연결됩니다........







남자가 친구들에게 여자를 소개할 때.

초반기: 내 애인이야.


진행기: 우리 곧 결혼할지도 몰라.

과도기: 그냥 만나는 애야.


권태기: 얘한테 직접 물어봐라.

말년기: 어. 너 아직도 안 갔냐?






데이트 끝나고 여자를 집에 보내줄 때.



초반기: 기사 아저씨! 얘네 집 앞까지 잘 부탁드려요.


진행기: 이제 들어가. 대문 아까 열렸잖아.


과도기: 너 집까지 혼자 갈 수 있지?


권태기: 가라. 난 건너가서 탄다.


말년기: 택시! 잠실! 남자 한 명.







여자가 약속장소에 30분 늦게 나왔을 때.



초반기: 미안하긴 나 하나 두 안 지루했어.

진행기: 늦은 벌로 요기다 뽀뽀해 줘.


과도시: 너 지금 웃음이 나오니?

권태기: 누구는 시간이 썩어 남는 줄 아냐?

말년기: (남자는 이미 가버리고 없다.)






윗글은 물론 유머이며 남자와 여자의 시간경과에 따른 변화이다. 영원히 굳건할 것같은 사랑도 어느새 식어버린다. 한용운님의 님의침묵의 시처럼 ‘황금의 꽃처럼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가 되는 것이다. 물론 변화란 부정적인 것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변화도 있다. 우리는 흉터나 튼살은 한번 발생을 하면 죽어도 안없어지는 것 처럼 생각된다. 우리가 평생 첫사랑을 못 잊을 듯해도 점차 기억이 희미해지듯이 그 흉터나 튼살도 이미지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된다. 흉터는 미세하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호전되기도 하지만, 튼살은 일반적으로는 불변한다. 하지만 이미지한의원의 ST침으로 치료를 하면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치료가 잘 되는 편이다. 특히 여성들이 치마 때문에 고민하는 종아리나 허벅지 부위는 신체 부위 튼살중 치료가 가잘 잘되는 편이다.

결혼 시즌과 여러 가지 이미지한의원의 미용적 치료

결혼 시즌과 여러 가지 이미지한의원의 미용적 치료








고양이 가면을 쓰고 놀 때는 “야옹”하고 소리를 내고,


강아지 가면을 쓰고 놀 때는 “멍멍”하고 소리를 낸다.

그렇다면 오징어 가면을 쓸 때는 무슨 소리를 내고 놀까?

“함 사세요!”





2010년 좋은 10월에는 결혼 소식이 많다. 물론 연예인들도 많이 했지만 일반인도 많이 결혼식을 한다. 결혼식을 앞두고 신부는 평생 한번 있을 행사이기 때문에 다양한 일을 한다. 피부관리실도 다니고 피부과에서 미용 치료도 한다. 피부관리실은 기분 좋게 하여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는 있지만 눈에 띄는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 또 레이저 치료는 빤짝하는 효과가 있지만 색소침착이나 피부를 건조 또는 예민하게 하는 부작용이 있다.


하지만 결혼식 날짜는 다가오고 스트레스는 만땅이며 살도 잘 빠지지 않는 듯하다. 필자가 보기에 결혼식 전에 준비해야 할 것은 혼수와 속도위반 뱃속선물(?) 뿐만 아니라 얼굴과 전신 관리를 받아야 한다. 첫째로는 다이어트를 해서 물론 하체는 웨딩드레스로 가려질 것이지만 팔뚝살과 얼굴살을 빼야 한다. 이미지한의원에서 한약만 먹고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받으면 된다. 둘째 얼굴 피부 미용 치료를 해야 한다. 이미지한의원의 10년이 젊어지는 동안침과 모공을 없애주는 PT침을 하며 여드름흉터까지 있다면 AT침을 받아야 한다.

게다가 수술후 흉터가 있다면 OT침을 화상흉터가 있다면 BT침을 받아야 한다. 물론 튼살이 있다면 ST침으로 시술을 받으면 된다. 결혼식을 앞두면 수능을 보는 고3학생처럼 초조하고 절대 시간이 부족하다. 필자 생각에는 최소 6개월에서 1년 전에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또한 예비 남편과 같이 시술 받으면 더욱 효과가 배가될 것이다.

피부관리 매니아란? 동안침 AT침 RT침

피부관리 매니아란? 동안침 AT침 RT침






닭뼈에 남아있는 영혼까지 싹싹 발라먹고 다음날 그뼈로 사골육수내어


밥말아먹고 치킨박스로 모자만들어 쓰고다녀야 진정한 매니아라 할수있는법


이 정도는 되야 치킨 매니아





윗글은 물론 유머지만 피부관리를 위해서 이정도 관리나 신경을 쓰는 여성분들이 많다. 사실 피부관리는 다이어트와 더불어 여성의 평생 숙제이다. 물론 피부관리실을 다니거나 스스로 팩을 하는 경우도 있고, 양방 피부과의원을 다니면서 여러 가지 레이저나 IPL각종 관리를 받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서양의학적인 기계들은 피부를 건조하고 예민하게 하며 일시적인 효과뿐일 경우가 있다. 특히 요즘 가을처럼 피부가 건조해지며 각질이 일어나는 계절에는 서양의학적인 치료가 좋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이미지 한의원에서는 서양의학시술이후 부작용이나 피부가 뒤집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으며 내원한 환자가 부지기수이다. 원칙적으로 말해서 피부 관리란 온 몸의 오장육부 기능이 전반적으로 좋아져야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음식, 수면, 스트레스관리, 여성호르몬 유지, 보습등 여러 가지 전반적인 기능향상이 있어야 되는 것이다. 피부 겉에만 하는 치료는 걸음마도 안뗀 아기가 달리기 선수가 되려는 것과 비슷하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섭생 지도와 한약 복용, 침뜸 이외에도 기혈순환을 좋게 하며 근육을 풀어주는 동안침과 모공관리를 하는 P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얼굴 여드름 흉터에는 한의계에서 선두적으로 AT침과 흉터침인 RT침을 사용하여 관리 및 치료해왔다. 하지만 공부와 마찬가지로 본인이 일반적인 라이프스타일 관리에 소홀하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 또한 다이어트에도 요요현상이 있듯이 피부 치료에 있어서도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거북이 같은 꾸준함이 필요하다.

피부관리 매니아란? 동안침 AT침 RT침

피부관리 매니아란? 동안침 AT침 RT침






닭뼈에 남아있는 영혼까지 싹싹 발라먹고 다음날 그뼈로 사골육수내어


밥말아먹고 치킨박스로 모자만들어 쓰고다녀야 진정한 매니아라 할수있는법


이 정도는 되야 치킨 매니아





윗글은 물론 유머지만 피부관리를 위해서 이정도 관리나 신경을 쓰는 여성분들이 많다. 사실 피부관리는 다이어트와 더불어 여성의 평생 숙제이다. 물론 피부관리실을 다니거나 스스로 팩을 하는 경우도 있고, 양방 피부과의원을 다니면서 여러 가지 레이저나 IPL각종 관리를 받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서양의학적인 기계들은 피부를 건조하고 예민하게 하며 일시적인 효과뿐일 경우가 있다. 특히 요즘 가을처럼 피부가 건조해지며 각질이 일어나는 계절에는 서양의학적인 치료가 좋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이미지 한의원에서는 서양의학시술이후 부작용이나 피부가 뒤집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으며 내원한 환자가 부지기수이다. 원칙적으로 말해서 피부 관리란 온 몸의 오장육부 기능이 전반적으로 좋아져야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음식, 수면, 스트레스관리, 여성호르몬 유지, 보습등 여러 가지 전반적인 기능향상이 있어야 되는 것이다. 피부 겉에만 하는 치료는 걸음마도 안뗀 아기가 달리기 선수가 되려는 것과 비슷하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섭생 지도와 한약 복용, 침뜸 이외에도 기혈순환을 좋게 하며 근육을 풀어주는 동안침과 모공관리를 하는 P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얼굴 여드름 흉터에는 한의계에서 선두적으로 AT침과 흉터침인 RT침을 사용하여 관리 및 치료해왔다. 하지만 공부와 마찬가지로 본인이 일반적인 라이프스타일 관리에 소홀하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 또한 다이어트에도 요요현상이 있듯이 피부 치료에 있어서도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는 현상이 있기 때문에 거북이 같은 꾸준함이 필요하다.
여자들이 싫어하는 여자가 되는 동안침




10대 예쁜데 공부도 잘하는 여자
20대 성형수술했는데 티도 안나고 예쁜여자

30대 결혼전에 오만짓 다하고 신나게 놀았는데 시집 잘 가서 잘사는 여자


40대 골프치고 놀 것 나 놀고 쏘다니는데 자식들 대학 척척 붙는 여자

50대 먹어도 먹어도 살 안찌는 여자


60대 건강도 타고났는데 돈복도 타고난 여자


70대 자식들도 효도만 하는데 서방까지 멀쩡하게 살아 호강하는 여자

80대 아직도 살아있는 여자








사실 윗글은 유머이고 싫어한다기 보다 부러운 여자일 것이다. 10대째에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서 어른스런 화장을 한다거나 하지만 20대가 지난 여성의 일반적인 소원은 동안 얼굴이나 피부가 되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보통 일반적인 사고로 피부미인이나 동안이란 타고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특허를 낸 동안침(babyface acupucture)를 시술한다. 우리 얼굴의 피부가 좋아지려면 먼저 흐르는 물이 썩지 않듯이 계속적으로 순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우선 동안침은 기의 흐름을 좋게 하니 기가 움직이게 하는 혈액순환도 활발하다. 또한 온 얼굴의 근육을 모두 침을 놓아서 수축 또는 이완시켜 근육이 만드는 주름을 개선하는데 탁월하다. 또한 부수적으로 두통, 어지럼증, 눈이 침침함, 탈모, 피로, 불면등 온 몸의 전반적인 컨디션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일반 한의원과 한방 피부과 전문의가 시술하는 동안침은 차이가 크다.



프랑켄슈타인과 진피 재생 다시 살아남


프랑켄슈타인과 진피 재생 다시 살아남







프랑켄슈타인 (Frankenstein)은 영국의 여류작가 M.W.셸리의 괴기소설로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빅토르 프랑켄슈타인은 행복한 소년 시대를 보내며 엘리자베트 라벤자라는 소녀와 함께 자랐다. 열세 살 때 나는 우연한 기회에 중세의 마법사로 알려져 있는 코르넬리우스 아그립파의 저서에 열중하게 되었다. 그래서, 연금술과 불로장생의 약으로 알려진 엘렉실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연구했다.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한 나는 생식과 생명의 원인을 발견하는 데 성공하고 8피트에 이르는 거인을 창조하기로 정했다. 거인은 눈을 떴고 놀란 빅토르는 거리로 나왔고 그 사이 거인은 없어졌다. 2년 뒤 동생 윌리엄이 살해됐다는 소식을 듣고 살해 장소를 가보고 그 거인이 범인임을 알게 된다. 어느 날 산길을 걷다가 빅토르는 거인을 만나게 되고 그가 사람들에게 미움과 박해를 받고 괴로워하고 있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빅토르의 어린 동생에게 친하고 싶어 다가갔다가 그 아이가 프랑켄슈타인의 동생이라는 걸 알고 추악한 자신을 창조한 자의 동생에게 복수하려는 마음이 들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괴물은 빅토르에게 자신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여자를 만들어 달라고 한다. 그러나 빅토르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이에 화가 난 괴물은 그의 친구인 크레르발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 빅토르는 고향으로 돌아가 엘리자베트와 결혼하려 하지만 결혼하는 날 밤 괴물의 손에 의해 신부까지 목숨을 잃는다. 결국 빅토르는 증오와 복수심만으로 원수인 괴물을 추격하여 세계를 방랑하는 몸이 된다. 증오와 복수심만 남은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을 쫓아 북극까지 갔다가 탐험대의 배 안에서 비참하게 죽는다. 괴물은 탐험대원에게 프랑켄슈타인의 죽음을 확인한 뒤에 스스로 몸을 불태우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사실 필자는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프랑켄슈타인이 괴물 이름으로 알았다. 또 프랑켄슈타인은 시체를 전기 자극을 가하여 만든 것으로 알고 있다. 즉 사람이 창조주처럼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린다는 내용이다. 물론 현재 과학기술로 냉동인간이 아닌 이상 편작이라고 해도 죽은 생명을 다시 살리긴 정말 어렵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산 세포라면 잠깐 잠들어 있던 세포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우리 피부에는 섬유아세포란 것이 존재한다. 약간 줄기세포 개념으로 진피 콜라겐을 만들어 내므로 흉터 치료에 아주 중요하다. 따라서 그것을 자극을 준다면 치료는 가능할 것이란 가설을 세웠다. 이미지한의원의 특수침인 화상치료의 BT침으로 치료를 해보니 결과는 놀랄만했다. 왜냐하면 현재까지 수술과 레이저를 제외하고 오래된 흉터를 치료하는 방법은 없으며 단지 침만으로 서양의학 기술을 뛰어넘기는 쉽지 않았다. 또한 수술흉터인 경우에는 O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프랑켄슈타인 괴물의 얼굴에는 흉터를 꿰맨 자국이 많이 있었는데 그 흉터 조차도 말끔히 치료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튼살은 자극과 재생 시간으로만 치료가능..

튼살은 자극과 재생 시간으로만 치료가능..






튼살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단 두 가지 요건이 필요한데 하나는 최적의 자극이고 또 하나는 적절한 재생 시간이다. 그 치료가 안되거나 어렵다는 튼살을 어떻게 이렇게 단 두 가지로 치료할 수 있냐고 반문할 수 있는데 백설 공주가 독사과를 먹은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자.





나 : 사과 10번 말해봐

친구 : 사과 사과 사과 사과....

나 : 백설공주가 뭐때문에 죽었게?


친구 : 당연히 독사과지.

나 : 땡~ 늙어서 죽었다. 왕자의 뽀뽀에 다시 살아났지 ㅋㅋ


백설공주는 마녀의 저주에 걸려 사과를 먹다가 왕자의 키스에 의해 다시 살아나게 되었다. 즉 가사[假死]상태라고 해도 어떤 계기가 있어야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잠에서 눈을 뜨게 되는 것도 목이 마렵거나 화장실에 가고 싶거나, 자명종이 울리거나 햇빛이 비추거나 누가 두들겨 깨우거나 해야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자는 사람이나 백설공주와 마찬가지로 우리 몸에서도 잠들어 있는 세포들이 있다. 바로 튼살이 있는 진피의 세포이다. 콜라겐 배열이 제대로 되어 있다면 튼살이 없겠지만 배열이 잘 못되어 튼살이 생긴 것이다. 이 튼살은 자극을 주지 않는다면 영원히 늘어진 상태로 있게 된다. 그러나 적절한 자극을 준다면 다시 제자리를 찾아 정리를 하게 된다. 그렇다면 튼살이 치료될 수 있다. 튼살은 한 번 생기면 영원하다는 말은 진실일 수도 있고 거짓일 수도 있다.

진실이 될 수 있는 이유는 한 번 늘어진 튼살은 절대 원래대로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짓이 될 수 있는 이유도 있다. 튼살에 적절한 자극을 주는 것이다. 적절한 자극을 주면 튼살에 탄력이 생겨 재배열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적절한 자극이란 무엇일까? 자극이란 피부를 건드리는 것도 자극이 될 수 있는데 튼살 치료를 위한 적절한 자극은 튼살이 있는 깊이만큼 알맞게 자극을 주어야 하는 것으로 쉽게 말해 자극이지 세밀하고 정교한 의료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튼살이 재배열되어 치료가 되는 과정은 수술로 재배열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피부에서 스스로 반응이 일어나는 과정으로 재생 시간이 충분히 주어져야 한다. 또한 튼살 피부가 조금씩 제자리를 찾는 과정으로 여러 번의 시술이 필요하다.

신촌 이미지한의원에서는 ST침으로 튼살에 적절한 자극을 주며 튼살 정도에 따라 재생 시간 지켜보면서 치료를 하고 있다. 따라서 튼살 치료에 있어 재생 시간은 마냥 지루하게 기다리는 시간이 아닌 치료 과정의 하나로 봐야 한다.

백설공주가 왕자의 뽀뽀로 깨어나듯 튼살 피부도 이미지한의원의 ST침으로 치료될 수 있다. 영원히 잠잘 것 같은 튼살을 내년 봄이 오기 전에 깨워 보자..

가우디 성 가족 성당 화상흉터 치료

가우디 성 가족 성당 화상흉터 치료







에스파냐의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Antonio Gaudi y Cornet)가 설계하고, 직접 건축감독을 맡았다. 그의 나이 서른 살 때인 1882년 3월 19일(성 요셉 축일) 공사를 시작해 1926년 6월 죽을 때까지 교회의 일부만 완성하였다. 나머지 부분은 2004년 현재까지도 계속 작업 중에 있고, 교회 전체가 완성되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지는 알 수 없다. 건축양식은 입체기하학에 바탕을 둔 네오고딕식이다. 원래는 가우디의 스승이 건축을 맡았으나, 1883년부터 가우디가 맡으면서 계획이 완전히 바뀌었다. 전체가 완성될 경우 교회의 규모는 가로 150m, 세로 60m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중앙 돔의 높이는 170m 정도이다. 구조는 크게 3개의 파사드(건축물의 주된 출입구가 있는 정면부)로 이루어져 있다. 가우디가 죽을 때까지 완성된 파사드는 그리스도의 탄생을 경축하는 탄생의 파사드뿐이다. 이 파사다드는 가우디가 직접 감독하여 완성한 것이다. 나머지 두 개의 파사드는 수난과 영광의 파사드이다. 수난의 파사드는 1976년에 완성되었고, 영광의 파사드는 아직 착공도 되지 않았다.


3개의 파사드에는 각각 4개의 첨탑이 세워져 총 12개의 탑이 세워지는데, 각각의 탑은 12명의 사도(제자)를 상징한다. 모두 100m가 넘는다. 또 중앙 돔 외에 성모마리아를 상징하는 높이 140m의 첨탑도 세워진다. 재료는 석재인데, 가우디가 죽은 뒤 1952년까지는 작업이 중단되었다. 1953년부터 건축을 재개하였으나, 돌이 부족하여 그 뒤에는 석재 대신 인조 석재와 콘크리트를 사용하고 있다. 탑의 모양은 옥수수처럼 생겼고, 내부의 둥근 천장은 나무처럼 생긴 기둥이 떠받치고 있다. 천장은 별을 닮은 기하학적 무늬로 가득 차 있다.


성 가족성당은 정말 건축학적으로 뛰어난 건물이지만 몇 년도에 완공이 될지 수수께끼이다. 위대한 건물도 만드는데는 막대한 시간이 걸린다. 우리 인체도 한번 파괴는 쉽지만 다시 재건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한번 화상에 걸린 뒤에 몇십년동안 방치되면 인체도 기능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명종이 아침 늦잠을 깨우듯이 침자극으로 자고 있던 콜라겐을 만드는 세포를 일어나게 할 수 있다. 콜라겐은 상처를 회복하는데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에 콜라겐을 합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성가족 성당이 예술품이 되어 보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듯이 우리 인체의 화상흉터도 일반 피부와 거의 비슷해지려면 인내가 필요하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화상흉터를 BT침만으로 복구해낸다.

[화상흉터 피부 재생 치료] 팔의 재생 가능할까? ..

[화상흉터 피부 재생 치료] 팔의 재생 가능할까? ..







지난 주 인간극장에 팔꿈치부터 없는 분이 주인공으로 나왔다. 이 분이 손과 팔이 없게 된 사연은 돌이 갓 지났을 무렵 동네 형들과 함께 철길에서 놀다가 기차가 오니 형들은 피했는데 이 분은 철길에서 그대로 사고를 당했다고 했다. 당시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살아 있는 것이 다행이라고 했다.

TV에서 본 이 분은 수동 트럭 운전과 배드민턴, 손세기, 글쓰기, 젖가락질 등 못하는 것이 없었다. 손가락이 없는 팔이지만 일상 생활의 불편함은 거의 없어 보였다.

아침 방송이라 집중해서 보지 않았지만 이 대사는 기억이 난다.

“어릴 때는 기도를 하면 다른 아이들처럼 팔이 자라는 줄 알았어요”


이분은 매일 매일 빠지지 않고 기도했다고 했다. 필자도 간절히 소망하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이 분의 이렇게 간절한 소망은 이루어 지지 않을 것이다.


필자는 흉터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화상흉터가 생긴 부위에 치료를 받으면서 피부 재생에 좋은 영양소를 많이 먹고 간절히 소망하고 깨끗한 피부를 보고 재생이 가능하다고 열망하라고 말한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저 열망하면 이루어 지지 않는다. 화상흉터의 치료도 마찮가지이다. 화상흉터가 있는 피부도 그냥 두고 열망하면 헛된 꿈일 뿐이다. 피부 재생 치료를 받고 피부 재생이 잘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열망하면 안될 일도 아니다.


우리 몸은 재생되는 기관이 몇 있는데 피부도 재생이 되는 기관 중 하나다. 그러나 원상복귀처럼 완벽하게 재생되지 않는다. 게다가 재생이 될 수 있게 다시 자극을 줘야 한다. 흉터 모양과 깊이에 따라 적절한 자극을 준다면 조금씩 재생이 가능한데 자신의 피부가 스스로 재생되니 부작용도 없다.


이미지 한의원에서는 화상흉터 치료로 BT침 자극을 준다. 조금씩 오랜 시간에 걸쳐 재생이 이루어지므로 여러 번의 시술과 오랜 재생 시간이 필수적이다.


얼굴 흉터 치료(꿰맨 흉터, 수술흉터, 긁힌 흉터)..

얼굴 흉터 치료(꿰맨 흉터, 수술흉터, 긁힌 흉터)..







Q: 저는 얼굴에 긁힌 흉터가 3개가 있습니다. 총 3개로 비슷한 흉터인데 모양도 조금 다르고 생긴 것도 조금 다릅니다.

제일 잘 보이는 것은 초등학교 때 철문에 긁힌 흉터입니다. 여자이고 얼굴 볼 한 가운데 긁힌 흉터라 좀 사나워 보이는 것 같아요. 조금 패여 있어 만지면 조금 들어가 있고 2cm가량 길쭉해요.


그리고 턱에는 어릴 때 손톱에 긁힌 흉터가 있고 이마에는 다쳐서 꿰맨 수술흉터입니다. 손톱 긁힌 흉터는 하얀색으로 변했는데 들어가 있지는 않습니다. 꿰맨 수술흉터는 약간 튀어 올라와 있으며 2cm 정도입니다. 약간 하얀색이기도 하고요.

전부 큰 흉터는 아니지만 여드름 흉터도 아니고 상처 자국이라 이미지에 많이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성형외과 상담도 받아봤는데 긁힌 흉터와 꿰맨 흉터는 수술해도 된다고는 했는데 수술흉터가 좁게 다시 남을 수 있다고 해서 고민이 큽니다. 이 세 개의 흉터가 어느 정도 어떻게 치료가 가능한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또 비용이 많이 비싸다면 철문에 긁힌 흉터와 이마 꿰맨 수술흉터만 치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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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상처 흉터가 얼굴에 여러 개 있으시네요.


여성으로서 이미지가 안좋아 치료를 받으시고 싶다고 하셨는데 얼굴에 길쭉한 흉터가 여러 개 있다면 작은 흉터일지라도 이미지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먼저 철문에 긁힌 흉터는 조금 패여 있다고 하셨는데 조금씩 살이 차 오르는 모양으로 재생이 가능합니다.

꿰맨 수술흉터는 튀어 올라와 있다면 시술을 거듭할수록 조금씩 들어가 정상 피부와 피부 높이를 맞출 수 있습니다.


손톱에 긁힌 얼굴 흉터로 하얀색으로 변한 경우 치료를 하시면 붉게 변하면서 재생이 가능합니다.

전부 재생이 가능하지만 흉터 치료 침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철문에 긁힌 흉터와 수술흉터는 OT침을 사용하며 손톱에 긁힌 흉터는 RT침을 사용합니다.


피부 재생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인 사례로 가장 빨리 치료가 가능한 것은 손톱에 긁힌 흉터이며 다름은 꿰맨 수술흉터입니다. 그리고 철문에 긁혀 패여 함몰되어 있는 경우 가장 치료가 늦습니다. 살이 차 오르기 위한 재생 시간이 가장 많이 필요합니다.


모두 함께 치료가 가능하며 함께 치료를 받았을 때 아무래도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이미지 한의원의 흉터 치료는 침의 피부 재생 시술로 10회 정도 꾸준히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10회 전부 치료를 받기 위해 걸리는 기간은 1년 이상 필요합니다. 재생이 늦을 경우 더욱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흉터 제거 수술치료와 달리 치료 과정 중 새로운 흉터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흉터 치료는 영구적이며 치료 직후와 1~2주 정도 침 자극에 의해 붉을 수는 있지만 화장이 가능하므로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줄기세포 피부 화장품의 허구

줄기세포 피부 화장품의 허구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임상 어디까지 왔나? 줄기세포 피부 화장품의 허구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우리나라 줄기세포치료제의 2상과 3상 임상시험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세계적으로 임상시험계획이 등록·관리되는 clinicaltrials.gov의 자료를 분석한 Biopolaris 자료(‘10.2월)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개발 중인 줄기세포치료제 중 임상이 진행 중인 것은 총 231건이다.



○ 이 중 상업화가 임박한 후기 임상시험인 2상 및 3상 임상시험 건수는 총 27건으로 미국이 13건(45%), 한국 3건(10%), 스페인 3건(10%), 독일 3건(10%), 프랑스 2건(7%) 순으로 조사되었다.


※ 줄기세포치료제: 특정한 세포로 분화가 진행되지 않은 채 유지되다가 필요할 경우 신경·혈액·연골 등 몸을 구성하는 모든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가능성을 갖고 있는 세포를 체외에서 배양증식하거나 선별하는 등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방법으로 조작하여 제조하는 의약품



※ clinicaltrials.gov: 미국,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수행되는 임상시험 정보가 등록되어있는 미국 보건복지부 국립보건원 싸이트


※ Biopolaris: 의약품등의 허가, 임상 현황 및 통계 자료를 분석·제공하는 회사




□ 식약청은 2010년 8월말(8.31.)까지 국내 승인한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에 대한 현황분석 결과,



○ 현재 진행 중인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은 총 16건으로 자가 골수줄기세포치료제, 동종 제대혈줄기세포치료제, 자가 지방줄기세포치료제, 동종 골수줄기세포치료제 등이 개발 중이다.



○ 이 중 2상 및 3상이 진행 중인 줄기세포치료제는 8건으로 ▲자가 골수줄기세포치료제로 뇌경색, 심근경색, 척수손상 등 ▲동종 제대혈줄기세포치료제로 무릎연골결손 ▲자가 지방줄기세포치료제로 치루 등을 대상으로 개발중이다.




이 자료를 보면 줄기세포 치료는 질병만을 대상으로 치료제가 승인을 하려고 하며 눈을 씻고 찾아봐도 피부 미용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제나 화장품은 없다. 즉 시중에 효과를 과장하는 줄기세포 화장품들은 모두 무허가 불법제품이란 것이다. 예전에 줄기세포 화장품의 허구성에 대해서는 방송도 이루어졌지만 아직 근절되지 않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의 심리에는 최신의 기술이란 스마트폰처럼 무조건 얼리 아댑터가 되어서 써봐야 직성이 풀리는 것 같다. 하지만 줄기세포도 역분화가 될 수 있고 아직 의학적으로 검증이 안되었기 때문에 몸을 가지고 임상실험을 해서는 안된다. 오랜 세월동안 검증된 한의학적인 피부미용치료가 대세임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어린이 영양섭취 불균형과 비만에 대한 왜곡된 생각

어린이 영양섭취 불균형과 비만에 대한 왜곡된 생각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전국의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 등 6,6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섭취량 및 섭취빈도를 조사한 결과(‘07~’09), 영양섭취 불균형 속에서도 비만에 대한 왜곡된 생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 조사는 기존의 1일 조사에 의한 통계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식품섭취량 조사에서 최초로 동일인을 대상으로 1주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조사를 실시하여 식품섭취량이 과대·과소평가되는 점을 보완하였다.



□ 어린이·청소년 영양섭취 불균형



○ 필수 영양소인 칼슘, 철분, 칼륨 등은 권장 섭취량을 훨씬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대상자 평균섭취량 : 칼슘 58.1%, 철분 89.9%, 칼륨 54.4%




○ 특히 칼슘의 경우 조사대상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칼슘 섭취가 부족한 비율이 높아졌는데, 이는 청소년기는 급성장기로 골격이 형성되는 시기라 권장 섭취량이 높은데 반해 칼슘의 섭취량은 이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조사 대상 연령별 칼슘 부족비율 : 1~6세 78.7%, 7~12세 90.3%, 13~19세 96.9%



○ 칼슘은 치아와 뼈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성장기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으로 장기간 칼슘이 부족할 경우 뼈의 석회화가 덜 이루어지고 성장이 늦어지며, 구루병, 골연화증 및 골다공증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 따라서, 성장기에는 칼슘이 많이 함유된 우유와 요구르트, 치즈 등의 유제품이나, 뼈째 먹는 생선, 짙푸른 채소 등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우유 및 유제품은 칼슘의 함량도 높지만 체내 이용률이 높아서 칼슘 섭취의 좋은 급원이다.



※ 칼륨은 섭취기준이 높게 설정되어 하향조정 예정 (4.7g→3.5g)



청소년 비만에 대한 왜곡된 생각 가져



○ 어린이 및 청소년은 본인의 체중인식과 실제 비만도에서는 큰 차이를 보였다



- 7세~12세 어린이의 경우 약 20~30%, 13~19세 여자 청소년의 46% 정도가 자신이 뚱뚱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나, 자신이 뚱뚱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어린이의 63.1%는 실제로는 정상 체중이었다. 체형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 식품섭취량이나 섭취패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체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 비만그룹(만 2세 이상)의 섭취량이 대부분의 식품군에서 높은 반면 과실류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가장 적은 양을 섭취하였다.




위 글을 보면 우리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마음껏 먹어서 비만이 되어도 결국은 영양불균형으로 영양실조가 걸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흔히 말하는 풍요속의 빈곤이 되는 것이다. 특히 우유는 칼슘이 풍부하여 먹으면 골다공증을 예방할 것 같아도 상식과는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 또 우리는 영양분이나 비타민을 많이 섭취하면 살이 찔 것 같지만 막상 제대로 권장량을 섭취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왜냐하면 현대는 유기농이 아니라 그냥 비료로 농사지어서 만들기 때문에 영양이 예전에 비해서 매우 낮다. 또한 현대 매스컴이나 문화의 발달로 자신의 체형의 왜곡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보통 정상체중이 뚱뚱하다고 인식하며 오히려 뚱뚱한 사람은 살이 별로 안쪘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진다. 사실 체중보다는 체성분 분석과 체질량지수를 계산하면 정확히 비만 여부를 알 수 있지만 단순히 몸에 보이는 것만 집착한 결과 잘못된 신체 이미지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사실 성인은 미리 살이 찌기 전에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청소년기는 성장기이기 때문에 키도 커야 하며 영양이 풍부해야 한다. 잘못된 신체의 모습을 비추지 않게 어른들이 바른 거울의 역할로 지도를 했으면 한다.

건강 기능 식품의 허구 식약청 적발

건강 기능 식품의 허구 식약청 적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박전희)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성분인 ‘실데나필'(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있는 가짜 ’비바일라‘ 제품을 식약청 공식인증 건강식품으로 속여 판매한 이모씨(68세)등 17명을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적발(11명 불구속 송치, 6명 수사 중)하였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이들은 미국산 ‘비바일라’ 제품 2kg을 수입하여 적합판정 받은 제품은 그대로 업체에 보관하고 발기부전치료제 ‘실데나필’을 첨가하여 불법 반입한 제품을 마치 식약청에서 공식 인증한 제품인 것처럼 소비자를 속여 판매하였으며,




불법 반입한 ‘비바일라’제품을 2010년 3월부터 7월까지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 “천연생약 100%, 면역력증진, 강한체질개선제, 남성 정력강화 제품” 등으로 광고하여 총 5,798캡슐, 돈7천6십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식약청은 판매중인 제품 179캡슐(230만원)을 압류조치 하고 유통된 제품에 대하여 회수명령을 내리는 한편 관할관청에 행정 처분 하도록 통보하였다. 부산식약청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나 발기부전치료제 의약품 성분을 몰래 넣어 제조한 부정식품 등은 성분, 함량이 일정하지 않고 특정 성분들이 정품보다 몇 배나 더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남자는 정력, 여자는 피부미용, 학생은 성적향상을 키워드로 하는 건강식품은 끊임없는 인류의 화두인 듯하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이란 이름만 들어도 건강이 좋아질 듯하지만 사실 발기부전치료란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페니스 해면조직을 팽창만 하는 것이다. 오히려 심장이나 머리, 혈관계 계통으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만약 그 건강기능 식품이 정말 좋다면 의약품으로 허가되어 정식으로 병의원에서 처방이 될 것이다. 따라서 남자에게 정말 좋은데 말만하는 그 제품도 사실상 한의사의 처방없이 찌라시처럼 그냥 뿌려져 사용되는 약이 절대 아니다. 왜냐하면 모든 약이란 부작용의 양날의 칼을 가지고 있다. 그 칼이란 어린아이나 술취한 사람의 손에 쥐어진다면 위험하듯이 잘못 쓰여진다면 자신의 생명을 갉아먹을 수 있다. 혹자는 양약은 부작용이 많고 한약은 부작용이 없다고 하는데 그런 것은 절대 아니다. 단지 한약은 반응이 늦는 것처럼 부작용도 오래 쌓여야 천천히 나타날 뿐이다. 한의원을 개원하다보면 의외로 홍삼을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 필자 환자 중에도 홍삼 먹고 있는데 머리카락이 빠지는 분이 계신다. 홍삼은 한의사의 처방을 제외하고 열과 기운을 올리므로 탈모등에는 먹으면 그다지 좋지 않다. 또 홍삼은 다른 체질에 쓰이거나 병증에 맞지 않다면 고혈압, 중풍, 심장병, 실명등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홍보용 제품에도 그런 부작용은 나온 적이 없다. 왜 KT&G에서 담배와 홍삼을 같이 팔고 있는지를 깊이 생각해보기 바란다. 정말 국민 건강을 위하면 담배를 국가에서 독점적으로 파는 행위가 정당화되는가? 또한 홍삼도 정말 국민을 위해서라면 전문가인 한의사 집단에게 맡겨야 한다.



연체류 갑각류 중금속 검사의 식약청 서울시의 상반성

연체류 갑각류 중금속 검사의 식약청 서울시의 상반성







낙지의 중금속 검출을 둘러싸고 서울시와 식품의약품 안전청의 조사 결과가 상반되어 국민들은 먹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모르는 상태가 왔다.


낙지 주산지인 전남 무안·신안 출신의 민주당 이윤석 의원은 최근 서울시의 '낙지머리 카드뮴 오염' 발표와 관련, 세발낙지가 담긴 통을 들고 나왔다. 그는 "우연히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듯 극단적인 오세훈식 성과주의가 던진 돌에 엉뚱한 낙지 상인이 다 죽었다. 식약청이 있는데 왜 서울시에서 발표했나. 뭐가 그리 급하냐. 대선용이냐"고 따졌다. 이 의원은 "국회의원 시절에는 동료 의원들에게 상처를 주고 떠나더니…"라며 오 시장이 과거 당내 인적쇄신에 앞장섰던 것까지 도마에 올렸다. 그러나 오 시장은 "마음이 급해서가 아니다. 먹을거리는 서울시가 정기적으로 조사해 발표했다. 되도록이면 낙지 내장은 먹지 말라는 게 여전히 서울시의 입장"이라며 맞섰다.


하지만 식약청(식품의약품안전청 청장 노연홍)은 최근 낙지·문어의 카드뮴 검출과 관련하여 실시한 연체류(낙지, 문어) 및 갑각류(꽃게, 홍게, 대게)에 대한 중금속(납 및 카드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금번 국내산 109건과 수입산 87건, 총 196건(낙지 67건, 문어 46건, 꽃게 47건, 홍게 21건, 대게 15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현행 기준(내장 제외)에 따라 검사한 낙지와 문어는 납과 카드뮴 모두 기준(각 2.0ppm이하)을 초과하는 사례가 없었으며, 기준이 정하여지지 않은 꽃게·홍게·대게 및 내장을 포함한 낙지의 납·카드뮴은 위해우려 수준이 아닌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게의 경우 국내산은 6.1~11.30까지 포획채취금지기간인 관계로 수거할 수 없어 수입산 대게(15건)만 수거하였고, 국내산 대게 대신 국내산 홍게(21건)를 수거하여 검사 실시



중금속 검사는 당초 계획대로 내장을 포함한 전체, 내장을 제외한 부위 그리고 내장으로 각각 구분하여 시험 검사함으로써 부위별 중금속 분포분석이 가능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낙지 67건(국내산 22건, 수입산 45건)과 문어 46건(국내산 34건, 수입산 12건)의 내장을 제외한 몸체는 모두 현행 납과 카드뮴 기준치(2.0ppm) 이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같은 정부 기관인 식약청은 낙지를 먹어도 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여 어느 장단에 춤을 추어야 하는지 국민들은 혼란해 하고 있다. 예전에 한약도 중금속이 발견되었다고 하여 언론에 시끄러웠다. 또한 지속적인 조사 결과 한약재의 중금속은 농수산물에 들어 있는 것 수준도 안되는 극미량도 안되었다. 그 이후에 한약 매출은 떨어졌다. 하지만 아무도 그 결과에 대해서 피해보상이나 책임을 져주는 언론이나 정부단체는 없다. 서울시의 중금속 자료를 반박했던 의원도 보면 낙지가 가장 나오는 고장의 국회의원이다. 왜냐하면 이권과 생존권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각종 이익단체의 압력이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결국 어민들은 서울시가 장난삼아 던진 돌에 맞아서 죽게 된 개구리와 생계수단이 핍박을 받았으며 물론 우리 나라 사람들은 금방 잊어버리는 성격이라 곧 낙지등을 먹을 것이지만 그들의 생업의 피해보상은 서울시에서 해줄 것이 아니다. 항상 모든 조사 결과에서는 객관성이나 재현성을 담보로 해야 한다. 깜짝쇼같은 언론플레이로 주목을 받으려는 태도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절대 안된다.



비만 시부트라민 퇴출 식약청 풍선효과 한방 다이어트

비만 시부트라민 퇴출 식약청 풍선효과 한방 다이어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2010년 10.13)을 거쳐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에 대해서 최종 판매중지 및 자발적 회수권고 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2010년 7월 시판후 허가 비만기준외 환자 처방사용금지,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 등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외국 등의 새로운 증거가 수집되면 안전성 조치 등을 재논의키로 하면서, 시판 유지를 결정했던 시부트라민을 원개발사인 미국 애보트가 10.9자 미국 FDA의 “처방·사용 중지 및 자발적 회수” 권고를 수용함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미국 FDA에서는 애보트사가 제출한 SCOUT 보고서*와 애보트사가 제출한 시부트라민(미국 제품명: 메리디아) 사용시 위험을 완화시키기 위한 전략(REMS*)을 종합 검토한 결과, 동 제품을 사용함에 따른 유익성이 위험성을 앞선다고 판단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를 애보트사가 수용한 것이다.



* SCOUT(Sibutramine Cardiovascular Outcome Trial) : 시부트라민 심혈관계 영향평가(EU의 허가조건에 따라 애보트사가 2003 - 2009간 실시)


* REMS ; Risk Evaluation & Mitigation Strategy - 시판후 위험완화전략


동 조치는 9.15-16일 총 1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미국 FDA 자문위원회의 ‘판매지속여부에 대한 논의’ 및 표결결과, 지속유지 8명, 시판중지 8명으로 나타난 결과를 미국 FDA에 제출하였으나, 미국 FDA에서는 미국내 부작용 시스템(AERS*) 분석 결과와 자문위원회 결과를 종합한 결과 애보트사의 위험완화전략(REMS)이 시행되더라도 유익성보다는 위험성이 큰 것으로 결론내었으며, 미국 결정 이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대만, 홍콩 등이 10.10자로 자발적 시장철수 또는 판매중지 등의 조치를 내린바 있다.

* AERS ; Adverse Event Reporting System - 자발적 부작용 보고 시스템



식약청은 "당초 SCOUT 보고서 내용분석, 국내 부작용 발생현황, 동 제품 처방 및 사용실태를 기반으로 결정했던 7월의 시판유지 및 시판 후 관리강화 이후 현재까지 특별한 부작용등 국내 상황이 달라진 것은 없으나, 미국이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작용 시스템(AERS)을 통해 자국 개발 해당제품의 유익성이 부작용 위험을 상회하지 않다는 판단을 하였고, 이를 개발사가 수용함에 따라 추가 조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동 추가조치에 따라 앞으로 의사 및 약사는 처방 및 조제를 중단하고, 그 동안 이 약을 먹고 있던 환자는 복용을 중지하면서 체중감량 및 유지를 위해 다른 대체프로그램을 전문의와 상의하도록 권고드리며, 식약청은 비 향정신성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이 시장에서 퇴출됨에 따라, 비만치료제가 오·남용되고 있는 국내 정황상 현재 시판중인 향정신성 비만치료제로의 사용전환 가능성이 예측됨에 따라 동 제품군에 대한 종합관리방안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향정 비만치료제에 대한 최선의 관리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비만학회, 전문가 및 소비자단체 등)을 시작하는 한편, 향정신성 비만치료제의 과다 처방 등 사용 실태, 허가 범위 내 사용 준수 여부 및 재평가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참고로, 미국, 독일, 체코, 덴마크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럽국가에서는 향정신성 비만치료제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아울러 식약청은 "금번 시부트라민 사례를 포함하여 최근 국내 의약품부작용 정보수집 및 처리과정과 관련하여 미국, 유럽등 선진국 대비 자체적 판단능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선진적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간 의약품 사용에 따른 부작용 수집능력은 전국 15개 지역약물감시센터 등의 가동을 통해 물량적으로 선진국 수준에 도달하였으나, 동 수집된 정보를 평가하고 인과관계를 밝혀가는 시스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선진국과 적지 않은 격차가 있는 것이 사실이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서 현재, 작년에 제출되어 국회에 계류중인 “의약품안전정보관리원” 신설 등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실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다는 것이 가장 핵심이다. 최신 양약은 거의 부작용 덩어리라고 보아야 하며 따라서 약은 최소한만을 써야 한다. 서양에서는 이미 퇴출된 약이지만 식약청은 계속적으로 시부트리민 다이어트 제약을 미루어 왔다. 우리나라는 항상 뒷북치기가 쉽고 서양의학을 따라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양약은 서양인들을 표준으로 검증된 것이며 우리나라 사람을 위해서 만들어진 약이 아니다. 같은 약이라고 해도 인종간, 성별간, 나이간 차이는 매우 크다. 분명히 시부트라민 제제의 심혈관계 부작용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사후 약방문 식이다. 또 보도뉴스들을 보면 시부트라민 약이 오히려 안전하며 다른 다이어트 약인 항우울제를 처방받게 되면 오히려 풍선효과가 생긴다고 하였다. 풍선효과란 풍선의 한 부분을 누르면 다른 곳이 팽창한다는 논리로 예를 들어 사창가를 철폐하면 몰래 몸을 파는 조직들이 집 주위에 생기게 되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즉 시부트라민 제제가 없어지면 오히려 불필요한 항우울제가 증가하게 되어 국민 보건을 더 해친다는 논리이다. 이는 참으로 어불성설인 것이다. 심혈관계 질환은 심장병으로 돌연사가 올 수 있는 큰 문제이며 항우울제는 의사의 양심상 다이어트 살빼는 환자 대상으로 사용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또 다이어트가 잘되는 것은 오히려 한의원에서 한약을 복용하면 된다. 또한 살빼는 방법은 뭐니뭐니 해도 운동 열심히 하고 식사량 줄이고 식습관과 라이프 스타일 개선이 수반되어야 한다. 이 논란을 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나 다른 의사의 말을 믿어서는 안되며 건강에는 자기의 자주적 결정권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너무 약에 의존해서 살을 빼려는 행위에도 반성이 있어야 하겠다.

스마트폰 화상과 서양의학 고식적 치료 한의학 흉터치료

스마트폰 화상과 서양의학 고식적 치료 한의학 흉터치료



2010년 초 모토로이를 구입한 A씨(대학생)는 지난 6월 손가락에 1도 화상을 입었다. 핫팩 같은 뜨거운 물체에 피부가 장시간 접촉할 경우 생기는 저온화상이라는 의사의 진단도 받았다. A씨는 3G(3세대) 망으로 인터넷을 하다 스마트폰을 들었던 양손 검지손가락 부위가 벌겋게 부어오르는 상처가 생겼다. 2010년 10월 14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발열과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줄을 잇고 있다.가끔 A씨처럼 실제 화상으로 이어지는 사건부터 통화시 '귀가 뜨거워진다',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는 등의 불만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인터넷상에도 특정 스마트폰의 발열문제와 관련한 질의가 계속 올라오고 있다. 2010년 1월 1일부터 이날까지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소비자상담센터(1372)에 접수된 휴대폰 '발열'관련 소비자 불만 접수 건수는 62건이었다. 이에 비해 지난해(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발열'관련 건수는 34건이었다. 스마트폰이 급속도로 보급된 올해에 '발열' 관련 소비자 진정 건수가 늘어난 것이다. 스마트폰이 발열에 취약하다는 사실은 이미 어느 정도 알려진 상태다. 국내 출시한 첫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는 발열과 내장메모리 문제가 결국 법정 분쟁으로까지 비화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와 LG전자의 옵티머스Q, 팬택의 이자르 사용자들도 인터넷 사용이나 통화시 발열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애플 아이폰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아이폰은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와 함께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지면서 발열과 함께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는 불만도 이어지고 있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









위 기사를 보면 스마트폰이 쉽게 과열되어 뜨거워지며 화상까지도 피해를 줌이 가능하다고 한다. 필자도 일반 전화기를 쓰다보면 뜨거워지는 경험이 많이 했다. 하지만 필자의 스마트폰은 발열된 경우는 없고 잘 쓰고 있다. 사실 스티브 잡스의 유명한 아이폰도 특정 부위를 잡으면 기본적인 통화가 안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원래 전화기의 본연의 임무에 가장 기초적으로 충실해야 하는데 문제가 있는 스마트폰들은 밑바탕이 다져지지 않은 상태에서 쌓아올린 사상누각과 같다. 서양의학도 치료를 잘 하는 것 같은데 의외로 기초질환을 치료를 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감기는 바이러스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를 하지 못하며 증상 억제만 한다. 치료법은 감기바이러스를 죽이지 못하고 단지 통증이 있으면 진통제, 발열 있으면 해열제, 기침있으면 진해제를 처방할 뿐이다. 하지만 한의학은 인간 몸의 본연의 기능회복에 힘을 쓴다. 사실 감기는 쉬어야 낫는 것이기 때문에 한의학은 증상도 몸의 구조 신호로 보고 일반적인 증상을 억누르는 것보다는 면역력을 강화하여 감기 바이러스와 잘 싸우는 조건으로 만들어줄 뿐이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화상흉터 치료를 한다. 화상흉터는 서양의학적으로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 하지만 이미지한의원은 수술후 흉터는 OT침, 화상흉터는 BT자극만으로 치료를 해낸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잘못되어 화상입는 경우는 없었으면 한다.



악성 여드름, 인스턴트 먹지말고 해조류로 없애자






악성 여드름, 인스턴트 먹지말고 해조류로 없애자







김병철 기자 여드름 악화 요인, 인스턴트 대신 해조류가 여드름을 치료한다.ⓒ 뉴시스





여드름이 악화되는 주 원인이 인스턴트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서대현 교수팀은 피부과 여드름클리닉을 방문한 783명의 여드름 환자와 502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음식물에 관한 설문 조사 및 혈액거사를 실시한 결과, "여드름이 생기고 악화되는데 음식물의 영향이 가장 컸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여드름 환자를 상대로 음식 관련 설문조사와 혈액검사를 실시한 결과, 여드름의 악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가장 많은 대답이 나온 항목은 남성의 경우 음식물, 여성은 생리 다음으로 음식물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했다. 무엇보다 당부하지수(GL)이 높은 인스턴트 식품이 여드름을 크게 악화시켰다. GL이 20이상으로 높은 수치를 보인 햄버거, 도넛, 크라상, 떡, 비스켓, 라면, 콜라 등 인스턴트 식품이 모든 여드름 환자에서 소모량이 많았다. 녹황색 채소, 콩 등 GL 10미만인 음식물을 섭취하는 여드름 환자들과도 차이나 났다. 특히 이들 음식은 최소 17%에서 최대 50% 이상 여드름에 대한 발병 혹은 악화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삼겹살, 삼계탕, 프라이드 치킨, 등과 같은 고지방 음식도 여드름 환자에서 소모량이 많았다. 반대로 등푸른 생선과 김과 미역 등 해조류가 여드름 환자들의 고민을 치유할 수 있는 식품으로 드러났다. 각각 생선에 함유된 지방산의 종류,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이 여드름을 호전시킬 수 있고, 해조류에 많이 함유된 요오드는 여드름을 없앨 수 있는 식품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 이와 관련, 서대헌 교수는 "한국인 여드름 환자에게서 여드름의 유발과 악화를 막기 위해서는 당부하지수가 높은 음식, 고지방 음식, 요오드 함유량이 높은 음식, 유제품 등의 섭취를 줄이며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양의사들은 여드름은 음식과 크게 연관이 없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배우기를 피부병은 피부만 보기 때문에 여드름을 전반적으로 오장육부와 연결시켜 보는 한의학의 지혜와 동떨어져 있다. 한의학적으로는 얼굴을 위장이 반영하는 곳으로 보며 모든 열기가 모이는 곳이라고 여긴다. 또한 여드름이 난 부위에 따라 어느 장기가 나쁜지도 대략 짐작할 수도 있다. 하지만 서양 의학지식은 매시간 업데이트 되지만 그들이 전에 배운 10-20년 전의 지식으로 현대인들을 계몽하려고 하는 우매함이 크다. 왜냐하면 서양의학지식은 과학이며 가설에 따라서 항상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다.



보통 의사들은 연구결과 음식과 여드름의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말한다.




하지만 피지의 구성성분이 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중성지방], 스쿠알렌 기름 성분임을 명심해야 한다. 또 요즘 육류나 우유등에는 호르몬제를 넣기 때문에 호르몬적인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물론 식용 색소, 방부제, 유화제, 식품첨가물등이 위장에 나쁜 작용을 하여서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여드름은 워낙 수많은 원인이 있기 때문에[뾰족한 원인이 없기도 하다]따라서 치료가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귤껍데기 달표면과 같은 울퉁불퉁한 여드름 흉터는 이미지한의원의 A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단 여드름의 염증을 완전이 없애 불을 끈다음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