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일 화요일

프랑켄슈타인과 진피 재생 다시 살아남


프랑켄슈타인과 진피 재생 다시 살아남







프랑켄슈타인 (Frankenstein)은 영국의 여류작가 M.W.셸리의 괴기소설로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빅토르 프랑켄슈타인은 행복한 소년 시대를 보내며 엘리자베트 라벤자라는 소녀와 함께 자랐다. 열세 살 때 나는 우연한 기회에 중세의 마법사로 알려져 있는 코르넬리우스 아그립파의 저서에 열중하게 되었다. 그래서, 연금술과 불로장생의 약으로 알려진 엘렉실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연구했다.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한 나는 생식과 생명의 원인을 발견하는 데 성공하고 8피트에 이르는 거인을 창조하기로 정했다. 거인은 눈을 떴고 놀란 빅토르는 거리로 나왔고 그 사이 거인은 없어졌다. 2년 뒤 동생 윌리엄이 살해됐다는 소식을 듣고 살해 장소를 가보고 그 거인이 범인임을 알게 된다. 어느 날 산길을 걷다가 빅토르는 거인을 만나게 되고 그가 사람들에게 미움과 박해를 받고 괴로워하고 있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빅토르의 어린 동생에게 친하고 싶어 다가갔다가 그 아이가 프랑켄슈타인의 동생이라는 걸 알고 추악한 자신을 창조한 자의 동생에게 복수하려는 마음이 들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괴물은 빅토르에게 자신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여자를 만들어 달라고 한다. 그러나 빅토르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이에 화가 난 괴물은 그의 친구인 크레르발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 빅토르는 고향으로 돌아가 엘리자베트와 결혼하려 하지만 결혼하는 날 밤 괴물의 손에 의해 신부까지 목숨을 잃는다. 결국 빅토르는 증오와 복수심만으로 원수인 괴물을 추격하여 세계를 방랑하는 몸이 된다. 증오와 복수심만 남은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을 쫓아 북극까지 갔다가 탐험대의 배 안에서 비참하게 죽는다. 괴물은 탐험대원에게 프랑켄슈타인의 죽음을 확인한 뒤에 스스로 몸을 불태우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사실 필자는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프랑켄슈타인이 괴물 이름으로 알았다. 또 프랑켄슈타인은 시체를 전기 자극을 가하여 만든 것으로 알고 있다. 즉 사람이 창조주처럼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린다는 내용이다. 물론 현재 과학기술로 냉동인간이 아닌 이상 편작이라고 해도 죽은 생명을 다시 살리긴 정말 어렵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산 세포라면 잠깐 잠들어 있던 세포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우리 피부에는 섬유아세포란 것이 존재한다. 약간 줄기세포 개념으로 진피 콜라겐을 만들어 내므로 흉터 치료에 아주 중요하다. 따라서 그것을 자극을 준다면 치료는 가능할 것이란 가설을 세웠다. 이미지한의원의 특수침인 화상치료의 BT침으로 치료를 해보니 결과는 놀랄만했다. 왜냐하면 현재까지 수술과 레이저를 제외하고 오래된 흉터를 치료하는 방법은 없으며 단지 침만으로 서양의학 기술을 뛰어넘기는 쉽지 않았다. 또한 수술흉터인 경우에는 O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프랑켄슈타인 괴물의 얼굴에는 흉터를 꿰맨 자국이 많이 있었는데 그 흉터 조차도 말끔히 치료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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