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일 화요일

고려장 처치 곤란한 흉터 OT침과 BT침으로 치료

고려장 처치 곤란한 흉터 OT침과 BT침으로 치료






아버지가 큰딸을 불러 엄숙한 얼굴로 말했다




'어제 네 남자친구가 너랑 결혼하고 싶다더구나. 난 그 정도면 만족한다. 네 생각은 어떠냐?

'하지만 아빠, 전 엄마를 남겨두고 시집가는 게 너무 괴로워요.

그러자 아버지가 희망에 부푼 눈빛으로 말했다.

'그래? 그럼. 네 엄마도 함께 데리고 가면 안되겠니?'




우리나라에는 고려장이 있다고 하는데 일제의 날조이다. 고려시대까지 병자를 산속 깊이 내다 버리는 풍속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기는 하지만, 여기에서 말하는 병자란 전염병 환자를 가리키는 것이다. 특히 고려시대에는 불효죄를 반역죄와 더불어 매우 엄하게 처벌하였다. 고려장이란 말은 일제시대부터 쓰이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조차도 사악하기 그지없다. 고려장이란 용어를 만든 이유란 즉 우리나라 문화재를 도굴하고자 만들어낸 용어라는 것이다. 전국을 뒤져 문화적 가치가 있어 보이는 물건은 닥치는 대로 일본으로 반출하더니 급기야는 무덤의 부장품까지 노리게 되었다. 일본인이 조선인 조상의 무덤을 파헤치기가 힘들었다. 조선인 인부들은 남의 무덤을 파헤치는 일을 꺼려했는데 이는 한민족의 정서상 당연한 것이었다. 어찌 남의 무덤을 파헤친단 말인가? 예전부터 죽은 사람의 무덤에는 영혼이 있다고 믿었고 오페르트 도굴 사건 등에서도 보듯이 남의 무덤을 도굴하는 것은 가장 죄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자 일본인은 조선인의 경로효친 정신을 이용해 고려장이란 말을 만들어 냈는데 "조선에는 고려시대부터 고려장이란 게 있었다. 부모를 산 채로 내다 버리는 못된 풍습이니 여기 묻힌 사람은 자기 부모를 생으로 고려장시킨 놈이므로 이 무덤은 파헤쳐도 괜찮다." 라는 논거로 조선인 인부를 회유하여 무덤을 파헤치게 되었던 것이다.




사실 우리는 살다가 처치곤란한 경우를 많이 본다. 특히 수술이나 화상을 입고 그 후유증이 생긴다면 만약 쓰레기라면 그 흉터를 내다 버리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그 흉터는 신체의 일부분이므로 안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흉터가 나아져야 하는데 지지부진하며 저절로 좋아지려면 매우 어렵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수술후 흉터는 OT침으로 화상흉터는 BT침으로 시술을 한다. 서양의학처럼 몸의 피부를 잘라내거나 다른데서 이식해서 가리는 것보다는 침만으로 치료를 시작하여 흉터의 모양을 완화시켜 보존적 치료이후에 좋아져서 그냥 사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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