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4일 월요일

따오기 새와 튼살 치료

따오기 가사와 튼살 치료




















작사에 한정동 작곡은 윤극영인 따오기란 동요의 가사가 있다.







1. 보일듯이 보일듯이 보이지 않는







따옥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리







떠나가면 가는 곳이 어디메이뇨







내 어머니 가신나라 해 돋는 나라







2. 잡힐듯이 잡힐듯이 잡히지 않는







따옥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리







떠나가면 가는 곳이 어디메이뇨







내 아버지 가신나라 해 돋는 나라



















이 따오기 노래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끼게 하지만 자주 보이는 새가 아니다. 현재 전세계에 남아 있는 야생의 따오기의 확인된 숫자는 현재(1997년) 중국 섬서성 양현에 있는 단31마리에 불과하다. 따오기는 보통 큰 나무 위에 나뭇가지를 쌓아 둥지를 틀고, 4-5월 중순경에 대개 2-3개의 알을 낳는다. 포란은 약 1개월 정도로, 주로 암컷이 포란을 전담하며 부화 후 약 1개월 동안 어미새로부터 먹이를 받아 먹고 자라는데, 어미새의 입 속에 새끼가 부리를 넣으면 어미새는 머리를 흔들면서 토해 먹인다. 둥지를 떠난 이후에는 무리를 지어 다니며 논, 습초지, 늪, 물가 등지에서 물고기, 게류, 곤충류, 따위의 물에 사는 동물성 먹이를 먹고 산다. 쉬거나 잠자는 장소는 높은 나무 위다. 따오기는 특이한 행동을하는데, 번식기가 다가오면 얼굴과 목 옆의 피부에서 검은 색소가 나와 이것을 머리가 움직일 수 있는 범위내의 깃털에 문질러 바르는 것이다. 그래서 번식기에는 몸의 일부가 회색을 띠게 된다. 수컷은 암컷보다 약간 크다. 번식기에는 쌍으로 행동하고 비번식기에는 무리를 지어 행동하는 습성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10월 하순경 찾아와 다음해 3월 중순경까지 머물며 겨울을 보냈던 비교적 흔한 철새였지만 이제 그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게 되어 버렸다. 19세기말 우리나라를 답사한 폴란드의 조류학자 타크자노우스키는 서울 근교에서 50마리 정도의 따오기때를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었다고 하였고, 영국의 캠벨은 우리나라에서 봄과 가을에 흔한 새이며 쉽게 사냥총의 밥이 되는 새라고까지 표현했을 정도로 남획당했다. 따오기는 국제보호조이며 천연기념물 198호로 지정된 자연문화재로 일본에서는 텃새이고 한국에서는 겨울새이다.













위와 마찬가지로 튼살도 보일듯이 보일듯이 보이지 않는다. 튼살을 가진 환자는 다른사람은 없고 본인만 튼살이 있다고 느껴지므로 없어진 따오기처럼 처량한 신세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튼살은 이미지한의원의 S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물론 정상 진피 조직으로 완벽하게 가는 것은 아니지만 삶에 어느정도 만족도는 줄 수 있을 정도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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