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일 화요일

튼살은 자극과 재생 시간으로만 치료가능..

튼살은 자극과 재생 시간으로만 치료가능..






튼살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단 두 가지 요건이 필요한데 하나는 최적의 자극이고 또 하나는 적절한 재생 시간이다. 그 치료가 안되거나 어렵다는 튼살을 어떻게 이렇게 단 두 가지로 치료할 수 있냐고 반문할 수 있는데 백설 공주가 독사과를 먹은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자.





나 : 사과 10번 말해봐

친구 : 사과 사과 사과 사과....

나 : 백설공주가 뭐때문에 죽었게?


친구 : 당연히 독사과지.

나 : 땡~ 늙어서 죽었다. 왕자의 뽀뽀에 다시 살아났지 ㅋㅋ


백설공주는 마녀의 저주에 걸려 사과를 먹다가 왕자의 키스에 의해 다시 살아나게 되었다. 즉 가사[假死]상태라고 해도 어떤 계기가 있어야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가 잠에서 눈을 뜨게 되는 것도 목이 마렵거나 화장실에 가고 싶거나, 자명종이 울리거나 햇빛이 비추거나 누가 두들겨 깨우거나 해야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자는 사람이나 백설공주와 마찬가지로 우리 몸에서도 잠들어 있는 세포들이 있다. 바로 튼살이 있는 진피의 세포이다. 콜라겐 배열이 제대로 되어 있다면 튼살이 없겠지만 배열이 잘 못되어 튼살이 생긴 것이다. 이 튼살은 자극을 주지 않는다면 영원히 늘어진 상태로 있게 된다. 그러나 적절한 자극을 준다면 다시 제자리를 찾아 정리를 하게 된다. 그렇다면 튼살이 치료될 수 있다. 튼살은 한 번 생기면 영원하다는 말은 진실일 수도 있고 거짓일 수도 있다.

진실이 될 수 있는 이유는 한 번 늘어진 튼살은 절대 원래대로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짓이 될 수 있는 이유도 있다. 튼살에 적절한 자극을 주는 것이다. 적절한 자극을 주면 튼살에 탄력이 생겨 재배열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적절한 자극이란 무엇일까? 자극이란 피부를 건드리는 것도 자극이 될 수 있는데 튼살 치료를 위한 적절한 자극은 튼살이 있는 깊이만큼 알맞게 자극을 주어야 하는 것으로 쉽게 말해 자극이지 세밀하고 정교한 의료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튼살이 재배열되어 치료가 되는 과정은 수술로 재배열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피부에서 스스로 반응이 일어나는 과정으로 재생 시간이 충분히 주어져야 한다. 또한 튼살 피부가 조금씩 제자리를 찾는 과정으로 여러 번의 시술이 필요하다.

신촌 이미지한의원에서는 ST침으로 튼살에 적절한 자극을 주며 튼살 정도에 따라 재생 시간 지켜보면서 치료를 하고 있다. 따라서 튼살 치료에 있어 재생 시간은 마냥 지루하게 기다리는 시간이 아닌 치료 과정의 하나로 봐야 한다.

백설공주가 왕자의 뽀뽀로 깨어나듯 튼살 피부도 이미지한의원의 ST침으로 치료될 수 있다. 영원히 잠잘 것 같은 튼살을 내년 봄이 오기 전에 깨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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