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1일 월요일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흉터, 자가 조직 이식수술은 좋은 소식일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흉터, 자가 조직 이식수술은 좋은 소식일까?














군대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보급품이 끊겨 가장 불편한 것이 팬티를 못 갈아 입는 것이었다. 선임하사가 들어와 말했다.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다 어떤 것부터 듣겠는가?” 병사들은 “좋은 소식이요” 하고 대답했다. 하사는 “좋은 소식은 팬티를 갈아입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병사들은 와 하며 좋아했다. “그럼 나쁜 소식은요” 하사가 말하길 “서로의 팬티를 갈아 입는 것이다.”













윗글은 유머이지만 뼈가 있다. 우리는 상처가 나서 흉터가 생기면 먼저 이식수술부터 떠올리게 된다. 이식수술의 좋은 소식은 흉터의 모양을 줄이고 흉터를 최대한 감출 수있다는 것일 것이다. 이식수술의 나쁜 소식은 다른 이식을 해주는 몸의 곳이 흉터가 생기며 흉터를 이식한 곳도 결국은 서로 오래된 냄새나고 더러운 팬티를 바꿔입은 병사처럼 더 흉해질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이식한 흉터는 나중에 다른 방식으로 치료하려고 해도 더 비용이나 시간이 많이 드는 점이다. 모차르트는 처음 음악을 배운 사람보다 다른 음악선생에게 음악을 배운 사람에게 수업료를 두배를 받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기존의 선입견이나 기술등이 오히려 음악을 스펀지처럼 배우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식 수술후 흉터 치료를 많이 하는데 오히려 처음 아무것도 시술하지 않는 사람보다 더 치료 시간이나 비용이 증가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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