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7일 일요일

태양은 언제 큰가 거리와 시각적 효과 튼살치료

태양은 언제 큰가 거리와 시각적 효과 튼살치료



열자 5편 탕문을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존재한다.
孔子東遊, 見兩小兒辯鬪.
공자가 동쪽에 놀러 갔다가 두 소아가 변론하여 싸웠다.
問其故,一兒曰:“我以日始出時去人近, 而日中時遠也.”
그 이유를 물으니 한 아이가 말했다. “저는 태양이 처음 뜰때 거리가 사람에 가깝고 해가 정오가 될때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一兒以日初出遠, 而日中時近也.
한 아이는 태양이 처음 뜰때가 멀고 태양이 정오일때가 가깝다고 했다.
一兒曰:“日初出大如車蓋, 及日中, 則如盤盂, 此不爲遠者小而近者大乎?”
盘盂 [pányú]접시와 사발
한 아이가 말했다. “태양이 막 뜰때 크기가 수레 덮개처럼 되고 태양이 정오에 있을때 접시와 사발과 같으니 이는 먼것이 작고 가까운 것이 큰 것이 아닙니까?”
一兒曰:“日初出滄滄涼涼, 及其日中, 如探湯, 此不爲近者熱而遠者涼乎?”
沧凉 [cāngliáng]몹시 춥다
한 아이가 말했다. “태양이 처음 뜰때 몹시 춥다가 태양이 중천에 있을때 뜨거운 물을 탐지하듯하니 이는 가까우면 뜨겁고 멀면 차짐이 아닙니까?”
孔子不能決也.
공자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兩小兒笑曰:“孰爲汝多知乎?”
두 소아는 웃으면서 말했다. “누가 당신이 지혜가 많다고 합니까?”
 
솔직히 태양은 거리가 아주 멀고 크기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정오인지 일출시기인지 언제 큰가 하는 것은 과학적으로 이미 증명된 것이다. 그런데 사람의 시각은 거리에 따라서 영향을 많이 받는다.
에드워드 홀의 근접학(proxemics)은 스킨쉽이 가능한 연인의 친밀한 거리(Intimate Space)는 자기 반경을 중심으로 15-45cm이다. 여기서는 상대방의 신체적 정신적 정보를 바로 느낄수 있다.
사적인 거리(Personal Space)46cm~ 1.22m로 경계심을 품지 않고 친구와 이야기 할 때이며 양팔을 휘둘렀을 때 닿는 영역.
사회적 거리(Social Space) : 1.23m~3.6m 사이로 낯선 사람과 대화가 될 때 거리이며 테이블의 길이이기도 하다. 회의와 같은 공적인 의사결정.
공적인 거리(Public Space)3.6m 이상로 연설, 강연 등이 이루어지는 거리이며 보통의 목소리로 의사 전달을 하기에는 부담이 있어 큰 목소리나 마이크를 활용해 이야기 하며 1:1일 아닌 일대 다수의 관계.
즉 거리와 보이는 시각에 대해서 반비례하는 관계가 있다. 백미터 미인이란 말이 있듯이 먼거리에서 미인으로 보이지만 가까이에서는 별로일수 있는 것이다. 아무튼 튼살도 이런 거리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는데 일반적으로 종아리나 허벅지 튼살은 최소한 사회적 거리인 2-3m를 떨어져야 볼수 있다. 하지만 본인 튼살은 시야를 가까이 대서 보게 되는데 이 차이를 생각하면 생각보다 타인이 자신의 튼살을 들여다보는 것은 쉽지 않음을 알수 있다.
이미지한의원에서는 종아리 튼살, 허벅지 튼살, 가슴 튼살, 배 튼살, 어깨 튼살등을 튼살침인 ST침으로 기혈순환을 도와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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