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를 태우는 불인 겻불과 화상흉터치료
개개다(개기다)
본뜻:어떤 것이 맞닿아서 해지거나 닳는 것을 가리킨다.
바뀐 뜻:원하지 않는 어떤 것이 달라붙어 이쪽에 손해를 끼치거나 성가시게 하는 것을 뜻하다 누군가가 달라붙어서 귀찮게 구는 것을 흔히 '개긴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개개다'를 잘못 쓴예다
"보기글"
-야, 그 사람은 왜 그렇게 허구한 날 너한테 와서 개개니?
-개개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그건 아무나 하는 줄 아니?
개차반
본뜻:차반은 본래 맛있게 잘 차린 음식이나 반찬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므로 개차반이란 개가 먹을 음식, 즉 똥을 점잖게 비유한 말이다
바뀐 뜻:행세를 마구 하는 사람이나 성격이 나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보기글"
-그 사람 술먹고 나니까 완전히 개차반이더구만
-건너 마을 김 총각은 개차반인 그 행실을 고쳐야 장가갈 수 있을 걸세
겻불
본뜻:쌀겨나 보릿겨처럼 곡식의 겨를 태우는 불을 가리키는 말인데, 겨를 태우는 불은 뭉근하게 타오르기 때문에 불기운이 신통치가 않다
바뀐 뜻:'겻불'을 불쬐는 사람 곁에서 쬐는 '곁불'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말의 실제 뜻은 겨를 태우는 뭉근하고 힘없는 불을 가리키는 말로서, 신통치 않거나 시원치 않은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보기글"
-양반은 얼어 죽어도 겻불은 안 쬔다
-추울 땐 겻불이라도 어딘데 그걸 마다해? 그깟 체면이 뭔데 거기에 목숨을 거냐?
뜻도 모르고 자주쓰는 우리말 500가지, 박숙희
필자도 곁불로 생각했는데 겻불이 맞는 말임을 가지고 놀랐다. 그런데 저온화상이란 말도 있듯이 신통치 않는 화력을 가진 겨를 태운 불도 오래 쬐면 화상을 입힐수 있다. 전기장판이나 난로를 약하게 불을 틀어대면 자는 도중 자기도 모르게 화상을 입는다. 이런 저온 화상뿐만 아니라 고온에 의해 발생된 화상, 끓인 물이나 기름등 여러 가지 화상흉터를 이미지한의원의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정상적인 피부 모습에 가깝게 치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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