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7일 금요일

연필과 고쳐쓰는 흉터치료

연필과 고쳐쓰는 흉터치료


연필과 고쳐쓰는 흉터치료
 
연필(鉛筆)은 종이와 같은 마이크로 단위의 입자가 달라붙을 수 있는 거친 표면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의 자취를 남길 수 있는 도구이다. 나무로 된 몸통에 흑연으로 된 심을 넣어서 만든다. 연필은 지우개로 지울 수 있다는 점에서 펜과 다르다.
1464년 영국에서 상당량의 흑연이 발견되면서, 절단한 흑연을 나무에 끼우거나 실에 감아서 사용하였다. 1695년 프랑스 출신의 콩테에 의하여 실용화된 현대적인 연필 제조방법이 고안되었다.
대부분의 연필은 경도(굳기)와 농도(진하기) 별로 9H, 8H, 7H, 6H, 5H, 4H, 3H, 2H, H, F, B, 2B, 3B, 4B, 5B, 6B, 7B, 8B, 9B로 구분(KS G2602)한다. H는 영어 hard의 머리글자이며, Bblack의 머리글자이다. 높은 숫자의 H심일수록 딱딱하고 흐리게 쓰이며, 높은 숫자의 B심일수록 부드럽고 진하게 쓰인다.
20141020일 뉴질랜드 언론은 남극 100년 전 수첩 발견에 관해 보도했다. 해당 언론은 "뉴질랜드 남극유산보존재단이 남극 케이프에번스에 있는 영국 스콧탐험대 기지에서 1911년 당시 대원 조지 머리 레빅의 수첩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남극 100년 전 수첩은 1911년 스콧탐험대가 사용했던 오두막 주변에 얼어 있다가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이 녹아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남극 100년 전 수첩은 발견 당시 얼어붙어 내용을 알아볼 수 없었지만 프랑스의 한 전문가가 7개월 동안 복구한 끝에 남극 100년 전 상황과 내용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수첩에는 '사진노출기록일지 1910'이라는 제목과 함께 레빅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다. 레빅은 외과 의사로 1910~1913년 남극을 탐험했던 스콧탐험대의 일원으로 참가해 펭귄의 생태를 연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빈치 노트 8회 아날로그의 상징, 연필이 21세기를 살아남는 법 2015314일 토 오전 9시에 KBS 2TV에서 방영되었다.
인류는 언제나 그들의 발자취를 남기길 원했다. 마침내 인간의 손에 쥐어진 도구, 연필해군이나 우주 비행사 가가린도 연필을 썼다. 연필이 써지는 원리는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흑연이 종이와 마찰로 흑연 가루가 남는 것이며, 또 만년필이나 볼펜은 종이에 스며드는 것이다.
또 연필은 물속에서도 쓰여진다.
연필은 지워지기 때문에 영원하다. 출연한 패널들도 연필을 가지고 중요한 부위 책에 밑줄을 긋는 일을 한다고 한다. 김훈 작가는 소설을 아직도 연필로 쓰는데 머리에서 어깨, , 손끝으로 연결되어 감각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어서 연필작업을 고집한다고 한다.
사랑을 쓸려거든 연필로 쓰세요란 전영록의 말과 같이 연필의 장점은 지우개와 결합된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젊은날의 실수처럼 연필로 쓴 글은 지워졌으면 하는게 사람 심정일 것이다.
그런데 어린 시절에 생긴 상처로 만들어진 흉터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미지한의원의 흉터침을 쓰면 넘어진 흉터등을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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