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1일 월요일

한 털로 천하를 이롭게 하지 않겠다는 양주와 이미지한의원 흉터침 치료

한 털로 천하를 이롭게 하지 않겠다는 양주와 이미지한의원 흉터침 치료



열자의 제 7편 양주를 보면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楊朱曰:“伯成子高不以一毫利物, 舍國而隱耕. 大禹不以一身自利, 一體偏枯. 古之人,損一毫利天下, 不與也, 悉天下奉一身, 不取也. 人人有損一毫, 人人不利天下, 天下治矣.”
양주[양자]가 말했다. “백성자고는 한 털로 만물을 이롭게 하지 않으며 나라를 버리고 숨어 밭을 갈았네. 우임금은 한 몸으로 자신을 이롭게 하지 않으려다 중풍으로 편마비가 오니 고대사람은 한 털을 버리고서 천하를 이익되게 함을 하지 않았는데 온 천하로 한 몸을 받드는 일도 취하지 않았다. 사람마다 한 털을 덜어내고 사람마다 천하에 불리하니 천하가 다스려졌다.”
禽子問楊朱曰:“去子體之一毛, 以濟一世, 不汝爲之乎?”
금자가 양주에게 물었다. “그대 몸의 한 털을 제거하여 한 세상을 구제한다면 그대는 하지 않겠소?”
楊子曰:“世因非一毛之所濟.”
양자가 말했다. “세상에 한 털로 구제되는 일이란 없소.”
禽子曰:“假濟, 爲之乎?”
금자가 말했다. “가령 된다면 하겠소?”
楊子弗應.
양자는 반응하지 않았다.
禽子出, 語孟孫陽.
금자가 나아고 맹손양에게 말했다.
孟孫陽曰:“子不達夫子之心, 吾請言之. 有侵苦肌膚獲萬金者, 若爲之夫?”
맹손양이 말했다. “그대는 선생님 마음에 통달하지 못하니 내가 이 말을 하길 청하오. 살갗과 피부를 침범하고 만금을 얻는다면 그대는 하겠소?”
:“爲之.”
금자가 말했다. “이를 하겠습니다.”
孟孫陽曰:“有斷若一節得一國. 子爲之乎?”
맹손양이 말했다. “만약 한 마디를 끊어서 한 나라를 얻는다면 그대는 하겠소?”
禽子黙然有閒.
금자는 침묵하였다.
孟孫陽曰:“一毛微於肌膚, 肌膚微於一節, 省矣. 然則積一毛以成肌膚, 積肌膚以成一節. 一毛固一體萬分中之一物, 奈何輕之乎?”
맹손양이 말했다. “한 털은 피부보다 미약하며, 피부는 한 관절보다 미약함을 살펴볼수 있소. 그렇다면 한 털을 쌓아서 피부를 이루고, 피부를 쌓아서 한 관절을 이루오. 한 털은 진실로 한 몸의 만분의 1의 물건인데 어찌 경시하시오?”
禽子曰:“吾不能所以答子. 然則以子之言問老聃關尹, 則子言當矣; 以吾言問大禹墨翟, 則吾言當矣.”
금자가 말했다. “내가 그대에게 답할수 없소. 그러나 그대 말로 노자, 관윤자에게 물으면 그대 말이 타당하오. 내가 우임금, 묵적에게 물었다면 내 말이 타당할 것이오.”
 
필자는 맹손양의 말이 맞다고 여겨진다. 한털 희생으로 천하를 얻는다면 하고 관절 하나를 부서뜨리면 하지 않겠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사람이란 자신의 몸을 아끼는 마음이 가장 기본인 것으로 이 마음을 헤아려 위정자들은 천하를 자신 몸처럼 아껴야 되는 것이지 사소하다고 해서 희생하고 크면 안되는 것이 아니다. 맹자는 한 사람 무고한 사람을 죽여서 천하를 얻을 수 있다고 하면 나는 하지 않겠다고 했다.
여기서 기부 [肌膚]란 사전적으로 살과 피부. 피부 · 피하 지방 · 근육 조직을 통틀어서 일컬음. 하지만 일반적으로 기부란 살갗과 피부이니 피부를 지칭한다. 사람이 피부를 손상하고 천금을 얻으면 한다고 한다. 하지만 화상흉터를 앓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그렇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매우 화상 자체도 고통스럽고 드레싱이나 치료 과정이 아프고 힘들며 그 이후에 화상흉터까지 가지고 살아야 하니 마음이 무거워질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화상흉터는 천금까지 주지 않아도 이미지한의원의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
아무리 사소한 상처라도 흉터가 생기면 그것이 오랜 시간가기 때문에 문제이다. 특히 성형수술 흉터는 인위적인 수술로 만든것이기 때문에 자연발생한 흉터보다 더 오래가게 되므로 심리적 타격이 크다. 이런 성형 수술 흉터도 이미지한의원의 수술후 흉터침, , 한약 재생약침으로 치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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