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갑상선암 수술흉터침
2015년 2월 13일 뉴스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하고 3년 내에 시행된 갑상선암 검사에서 '이상 없음' 판정을 받은 아동 가운데 최근 10개월 내에 이뤄진 두 번째 검사에서 갑상선암으로 진단된 사례가 나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직후부터 3년간 후쿠시마 현 내 전체 아동을 상대로 시행된 첫 번째 주기의 갑상선암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을 아동 중 1명이 작년 4월부터 시작된 두 번째 주기의 검사에서 갑상선암에 걸린 것으로 확진됐다.
또 첫 3년에 시행한 검사에서 이상이 없던 아동 가운데 7명이 최근 검사에서 갑상선암이 의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체르노빌 원전사고의 경우 사고 4∼5년 후에 아동의 갑상선암이 급증했으며 이번 사례에 관해 후쿠시마 현 검토 위원회가 방사선의 영향인지를 신중하게 따져볼 예정이다.
교도통신은 후쿠시마 현이 체르노빌 사고 사례를 감안해 사고 직후부터 3년간 실시된 첫 번째 주기의 검사 결과를 방사선의 영향이 없는 상태를 파악하는 기초 자료로 삼고 두 번째 주기 이후의 검사를 통해 갑상선암이 늘어나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후쿠시마 현은 원전사고 당시를 기준으로 18세 이하인 아동 약 37만 명에 대해 3년에 걸쳐 첫 번째 주기의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86명이 갑상선암이고 23명이 갑상선암이 의심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두 번째 주기 조사는 사고 후 1년 이내에 태어난 아동이 포함돼 대상자가 38만5천 명으로 늘었다.
첫 번째 주기의 조사와 두 번째 주기의 조사는 모두 1단계와 2단계로 구분된다.
1단계는 초음파를 이용해 검사로 A1, A2, B, C로 나눠 결과를 판정하며 이 가운데 상태가 중할 가능성이 큰 B와 C 판정을 받은 이들이 혈액이나 세포를 자세히 조사하는 2단계 검사를 받는다.
2015년 12월 2일 뉴스에서도 4년 전 원전 사고가 났던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어린이들의 갑상선암 환자가 다른 지역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쿠시마현 건강조사위원회는 지난 1년여 동안 어린이 38만 명을 조사한 결과 갑상선암 확진 환자가 15명, 의심 환자는 24명이 확인됐다며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위원회는 그러나 "방사선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위 내용을 보면 방사능 유출과 갑상선암의 관계를 어렴풋이나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후쿠시마 사태 2011년 전부터 갑상선암이 급격히 늘어났으니 꼭 이 탓이라고만 할 수 없지만 앞으로는 꾸준히 조심해야 한다. 갑상선암은 보편적으로 수술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결국 목에 수술 이후에 흉터가 생기는 것이다. 이런 갑상선암 수술후 흉터는 이미지 한의원의 수술후 흉터침인 O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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