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일 월요일

부탄가스 폭발 사고와 화상 흉터치료

부탄가스 폭발 사고와 화상 흉터치료


 201532일 오후 9시에 방송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봄철 야외 활동에 꼭 필요한 용품 부탄가스편이 방송된다. 쓰임새가 다양해 가정 내는 물론 야외에서까지 요긴하게 사용되지만 부탄가스를 잘못사용하면 무시무시한 폭발사고로 이어져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고 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부탄가스로 인한 사고로 총 20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원인의 대부분은 사용자취급부주의 때문인데 대표적인 것은 과다 불판 사용으로 폭발하는 것이다. 즉 불판이 넓으면 부탄가스있는 곳 위까지 열기가 전달되어 터지게 되는 것이다. 부탄가스를 버릴때도 중요한데 햇볕등으로 자연 폭발위험이 있으므로 송곳으로 구멍을 뚫고 버려야 하는데 10%정도 가스가 남아 있기 때문에 먼저 노즐에서 가스를 다 빼낸다음에 버려야 한다.
부탄가스는 과대용기를 사용하는 바닥이 삼발이보다 큰 경우 뜨거운 열이 부탄가스 캔에 전달되어 폭발되기 때문에 금지하며 부탄가스는 두 개를 나란히 놓고 사용하면 옆에 열기가 부탄가스통이 터질수 있다.
이미지한의원의 화상흉터 환자중에서 대학 축제중에 부탄가스통이 폭발하고 그 화상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가 있다. 아무리 이미지한의원의 화상흉터 치료가 잘해도 부탄가스통을 미리 조심하는 것보다 나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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