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6일 수요일

신촌 이미지 한의원 02-336-7100 건강증진과제

Emerging Health Issues

:The Widening challenge for population health promotion

(건강증진을 위한 광범위한 과제,도전)




(P.2)

Abstract




오늘날 세계에는 건강증진을 위한 광범위한 과제가 있다. 1986년 오타와헌장이래로 정치,사회, 경제, 환경 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건강 측정방법이 좋아지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어떤 건강지표나 결정요인은 힘이 약화되기도 했다. 인구이동, 대규모의 환경변화, 국가 발전에 따른 문화와 행동양식의 변화로 인해 건강의 위험성이 대두되면서 well-being바람이 불기도 했다.




발전, 인권, 환경적 변화를 포함한 분야간 건강증진 강화가 필요하다. 건강증진은 전세계적으로 활성화 되어야 한다. 오타와헌장에서“공중보건정책”을 이미 논의하기는 했지만, 아직도 세계에는 에이즈의 공포, 감염성 질환의 위협, 빈곤과 불결한 위생상태, 오염된 물, 척박한 토양, 급변하는 날씨 등 건강을 위협하는 인자가 여전하다. 또한, 만성질환의 증가는 개발도상국의 또하나의 짐이 되고 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는 정책적 접근이 더욱더 필요하다.




Examples of emerging health risks and trends include:

새롭게 출현한 health risk와 추세의 예




■ Infectious disease(감염병): 1970년대 이래로 많은 질환이 출현했고, 개중 의외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들도 있다. 이는 여전한 빈곤, 도시화, 신종 미생물 출현에 적합한 환경으로의 변화, 달라진 성역할, 인구이동 증가 및 백신개발 속도 저하의 탓이다.




■ 기대여명의 단축: 의외로 많은 나라에서 기대여명이 줄어들고 있다. 감소요인으로 여러 가지가 거론되고 있다. 인구 변화, 역학적 변화와 연관이 있으며, 어떤 지역에서는 바람직한 인구구조에 필수적인 출산률이 감소되고 있으며, 또 어떤 지역에서는 고 출산률에도 불구하고 사망률이 상대적으로 더 높아서 인구성장이 감소하고 있기도 하다.




■ Millennium Development Goals(MDGs), health and sustainability

(새천년의 발전 목표, health and sustainability)

: 몇몇 건강관련 MDGs는 실현될 것 같지 않아 보인다. 대개의 정책결정자들은 MDGs 7번째 조항인 환경적 sustainability와 건강 간의 연관성을 이해하지 못한다. Sustainability란 건강의 기본요소로서 지구상의 생태학적 지리학적 시스템과 사회적 결속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러한 수많은 건강위협 요소들이 큰 도전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범 사회적인 차원에서 건강증진은 국가간, 인종간 경계를 초월해서 인류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주요임무는 건강증진을 추구할 수 있는 환경적 사회적 여건을 유지, 증진하는 것이다.




(P.3)

Introduction




1986년 오타와헌장에서는 2000년까지 건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이를 저해하는 주요인을 다방면에서 줄여야한다는 인식이 높아졌음을 피력했다. 이런 인식으로 사회와 개인간의 보다 건강한 행동양식을 도출하기 위한 전략이 강조 되었다. 이런 인식은 공공보건정책 측면에 반영되었다. 오타와헌장은 지식층과 영향력 있는 단체에서의 건강증진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978년 전에도 의료기술과 의료서비스의 발전, 확산 및 외국자본 증대 등 세계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었으나, 여러 다방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타와선언 전까지는 사회역량이 미진한 부분이 많았다. 현재의 건강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기초가 필수 적이나 어떤 지역은 어렵게 이룬 건강수준이 점차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한 Millennium Development Goals(MDGs)같은 주기적인 시도가 있긴 했지만, 속도가 느려서 이런 현상을 뒤집지는 못했고, 게다가 세계 건강에 필수적인 기초항목의 악화는 급속도로 빨라지고 있다.




“emerging health risks"의 주원인으로는 (1)사회, 환경, 개인의 안녕을 무시한 시장경제 정책과 (2)개발로 인해 자연환경이 훼손되고 있는 점이다. 이들이 상승작용을 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유례가 없이 큰 규모이다. 건당증진과 질병관리가 나라마다 불평등한 것을 일반적인 위협이라고 한다면, 상기의 유례없는 환경적 변화에 일반적 위협이 가세를 한 꼴이다.




이 장에서는 현재의 emerging health issue 6가지를 다룰 것이다. 첫 번째 4개는 ①감염성 질환, ②도시화, ③지역단위의 기대여명 감소, ④건강과 날씨를 포함한 세계 환경변화사이의 관계를 다룰 것이다. 나머지 2개 주제는 2000년 UN의 Millennium Development Goals(MDGs)인 ⑤sustainability와 health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⑥흔들리는 세계의 역학적 인구학적 변천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다. 우리는 이들 6가지 주제간의 연과성을 도출해 낼 것이고 health pronoters는 인구와 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그 외 다른 정부분야와 다른 사회분야의 개선이 함께 연관되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할 것이다.




인구고령화, 고용환경변화, 후진국의 교통사고 증가, 테러리즘적인 법률의 증가, 정신보건문제의 증가 같은 그 외 emerging health issue는 구체적으로 이장에서는 논의되지 못할 것이다.




여기서는 emerging health issue에 필요한 건강증진정책을 자세하게 다루기 보다는 오타와헌장 이후 건강위협 요소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P.4)

1. Emerging and re-emerging infectious disease

(새롭게 출현했거나, 재출현한 감염성 질환)




1970년대 초반에 infectious disease는 위생, 백신, 항생제 덕분에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예상 외로 infectious disease는 계속 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볼때 1975년 이래로 약 30종의 신종 infectious disease가 출현했다. AIDS는 심각한 신종 전염병이 되어 버렸다. 그 외 결핵, 말라리아, 콜레라, 뎅구열 같은 기존 전염병들도 항생제 내성발생, AIDS로 인해 숙주의 방어력이 상실되었고 이런 변화가 예상 밖으로 문제을 일으키고 있다.




설사, 급성 호흡기 질환과 그 외 infectious disease은 매년 700만명 이상 영유아의 사망 원인이 되고 있다. Sub-Saharan Africa에서는 어린이 사망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가난도 한 몫을 했지만, 특히, SARS와 West Nile Fever같은 질환이 공기중 감염을 일으켜서 사망률을 촉진 시키고 있다.




infectious disease로 인해, 질환 증가, 질환의 장거리간 전파가 발생했다. 그 이면의 영향요인으로 인구 규모와 밀도, 여행, 이민, 난민 등으로 인한 인구이동의 증가, 인구성장에 부정적인 인구 연령분포, 계속되는 가난, 기후변화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전쟁, 성의 혼란, 정치적 무지 등에 의해 더욱더 극성을 부리게 되었다.




새로운 infectious disease는 예견이 불가능한 반면, (1)가축이나 토양 등에 의한 신종 미생물과 인간의 접촉, (2)생태계와 국가의 관리시스템과의 괴리, (3)빈곤, 인구밀집, 사회문제, 불결상태, 영양 불균형(예-비만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 같은 질병발생 및 확산을 일으키기 쉬운 환경에 대한 인식은 많이 개선되었다.




WHO의 Roll Back Malaria 프로그램의 실패는 독자적인 질병접근 방식의 위험성, 제도 운영의 어려움 등을 보여 주는 예이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기금모금, 인식제고, 정치적 지원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것이 건강증진활동의 딜레마이다. 기술적인 지원, 공동사업에의 참여 등이 필수적이다.




끝으로, 지금은 미생물의 시대다. 따라서 우리는 미생물을 생태학적 관점으로 접근하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전 세계의 감염원을 박멸할 수는 없지만, 줄일수는 있다. 이것이 건강증진정책의 핵심이다. 우리는 인류과 미생물이 건강하게 공존하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2. Urbanisation: gains and losses for population health

(도시화가 인류건강에 미친 득과 실)




인구증가는 개발도상국 도시에서 주로 일어난다. 도시 환경이 인간 주거지를 급속히 점유하고 있다. 몇몇 도시는 실업, 슬럼가 및 또 다른 고위험 환경 같은 건강에 유해한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적절한 계획과 사회구조적 기반이 잘 갖추어져 있기도 하다. 급속한 도시화는 사회관계, 행동가치 등을 바꾸어 놓았고, 여러 면에서 건강의 득과 실을 안겨 주었다. 최근 수십년간 시골에서 도시로의 이주는 많은 개발국가에서 건강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예-19세기 유럽 국가). 손실은 가족과 지역사회에서의 연계가 끊어진 것이다. 폭력이 난무하고 약물남용, 전염병, 교통사고, 공해, 상업주의로 인한 정신적 유대감 결여 등이다.




(P.5)

어떻게 도시의 환경과 사회경제적인 요인이 건강에 위험요소로 작용했는지를 이해하고 이를 건강증진정책에서 포용해야 한다.







3. Declines in regional life expectancy: Reflecting what?

(일부지역의 기대여명 감소 : 무엇을 뜻하는가?)




1980년대의 기대여명에 대한 예측이 러시아, sub-Saharan Africa같은 몇몇 지역에서는 빗나가고 있다.




1990년 이후 러시아의 급격한 기대여명 감소는 기술적으로 발전한 나라에서는 전례없는 일이다. 알콜리즘, 자살, 폭력, 사고, 심혈관질환 등이 그 원인으로 파악되어 있다. sub-Saharan Africa에서의 말라리아와 HIV에 대한 인식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sub-Saharan Africa에서 에이즈는 가난, 말라리아, 결핵, 비위생상태, 성차별, 정치적 금기 등과 함께 복합적으로 결합되어 나타났다. 질병과 지식층의 외국 이민을 부추기는 adverse health와 자본 감소는 가난의 악순환을 초래했다. sub-Saharan Africa에서의 영유아 사망률이 증가했다. AIDS에 직접 감염되어 죽기도 하고 돌보아줄 부모나 양육자가 없어서 죽기도 했다.




르완다의 유혈충돌은 기대여명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역할을 했다. 인구의 연령피라미드를 봐도 젊은 청년층에서 비뚤어진 형태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충돌사태, 자원부족, 인종적 갈등,정부의 관리 약화 등이 복합된 결과이다.







4. Global environmental changes(including climate change)

(기후 변화를 포함한 세계 환경 변화)




인구의 건강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에 달려있다. 인류가 좋은 건강수준과 안녕상태를 획득, 유지하는 것은 sustainability의 진정한 목표이다. 인류는 특히, 인류의 안전, 안녕과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사회구조, 경제체제, 기술, 환경관리시스템을 개선해 왔다.




오늘날 세계환경은 인류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예기치 않은 변화가 일어났다. 최근 몇 년간 인간으로 인한 환경변화가 실제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기후변화, 오존층파괴, 생물종의 멸종, 땅과 바다에서 수확량 감소, 깨끗한 물 부족, 정상적인 싸이클의 파괴 등-앞으로 수십년간 이런 장기 변화과정이 신체적 문제, infectious disease, 음식물과 물의 부족, 충돌, 사회간 연계 부족 등을 통해서 거대한 건강소요 비용을 지출하게 할 것이다.




대개의 나라에서 모성의 생활수준과 기대여명은 과거 반세기 보다는 급격히 좋아졌다. 그러나, 사회적 경제 비용을 포함해서 측정하면 결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이러한 결과는 순이익의 증가가 적다는 의미이고, 심지어 인구가 많은 몇몇 나라에서는 실제 순이익이 떨어졌다는 의미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이 갈등과 건강 저해라는 안 좋은 시너지를 발생시켰다.




(P.6)

우리는 자정능력보다 25%나 빠른 속도로 자연환경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뽑아내고 있다. 게다가 사용할 양도 거의 바닥이 드러나고 있다. 따라서 자연 고갈은 필연적으로 미래의 건강수준을 더욱 악화 시키는 촉매가 될 것이다. 결국에 전체 인류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세계 기후 변화는 점차 관심을 끌고 있다. 공장가동, 농사, 교통수단에 사용되는 석탄연료의 연소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확 끌어 올릴 것이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가 수질과 농작물의 변화도 일으킬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WHO는 1961년부터 1990년 사이 30년간 지구의 기후변화로 인한 사망자수를 1000 만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한 미래 건강의 가장 위협적인 존재는 혹서,폭풍과 홍수이다. 혹서는 2003년 8월 유럽에서 25,0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했다. 기후에 민감한 생태계도 영향을 받을 것이다. (1)살모넬라 같은 매개체에 의한 전염병 창궐, (2)공기중 알러지 물질 만연, (3)농업경제에 영향을 주는 홍수 등이 그 예이다. 최근 많은 지역에서 감염성질환이 발생하고 있다. 스웨덴에서의 뇌염, 방글라데시의 콜레라, 동아프리카의 말라리아 등은 기후변화로 인한 단적인 예이다.




급변하는 기후와 생태계, 생물종의 다양성 감소, 광범위한 환경공해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농업생태계,수질,근해자원의 생산과 안전성 등을 위협할 것이다. 이러한 영향은 경제와 인구 불균형을 초래할 것이다. 전쟁충돌과 인구이동이 증가할 것이고, 폭력, infectious disease, malnutrition, 정신장애 등을 초래할 것이다.
















(P.7)

Figure 1. 인류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세계적(global)이고 거대 규모의 환경변화에 의한

주요 pathways




세계적(global) 환경변화의 이러한 categories는 주로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현재와 미래 인류사회에 심각한 health risk를 가져오게 된다. (see Figure 1). 상기 diagram에서 전달하는 주요 메시지는 점차 인류 건강이 사회경제적인 변화, 환경적 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국가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서는 global한 현상이다. global화가 인류 생태계의 life-support system에 변화를 초래하고 있음은 거스를수 없는 명백한 상황이다.







5. Emerging health issues and the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새롭게 등장한 health issue와 새천년 발전목표)




2000년에 UN회원국들은 2015년 성취를 목표로 MDGs(Millennium Development Goals)에 합의했다. 4가지 MDGs는 1)극도의 빈곤과 기아 탈출, 2)영유아 사망률 감소, 3)모성건강증진,4)말라리아,에이즈 및 기타 감염성 질환 정복으로 health outcome과 명백한 관련이 있는 목표들이다. Figure 2.에서는 MDG 주제와 emerging health issue간의 관련성을 보여주고 있다.




(P.8)

Figure 2. (1)사회,환경적 상황과 경제적,지리학적 영향 (2)이들 둘 사이의 관련성 규명

(이 장에서 다루고 있는 MDGs중 3가지 주요 issues-도시화,환경변화,감염성질환-은 박스로 표현했다.)




MDG의 목표중 많은 것들이 이미 위태로워 진 상황이다. MDGs는 상호 연관되어 있는데, 예를 들면 ‘environmental sustainability(환경유지)’는 매우 중요한 항목이지만, 제반 유지사항인 경제생산성, 사회적 안정, 인류건강 같은 것이 유지되지 않고는 환경유지 또한 이루어 질수 없다.




sustainability가 건강 관련된 MDGs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건강상태와 관련이 있는 인구규모, 경제성장, 빈곤과 환경적 sustainability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환경이 인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는 것은 1인당 소비수준과 인구규모의 성장 증가를 반영하는 것이다.










6. The faltering demographic and epidemiological transitions

(비틀거리는 인구학적 역학적 변천)




인구학적 역학적 변천은 과거에 예견한 것 보다 덜 규칙적이다. 유럽,러시아,일본,중국같은 몇몇 지역에서의 출산율 감소는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필요한 최적 연령구조대를 넘어서 버렸다. 반면 어떤 나라들에서는 기대여명 감소로 인해 인구성장율이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가난해소로 인한 건강수준 증가분은 비만, 담배, 공해로 인해 발생하는 신규 질병 같은 건강유해 인자로 인해 건강에 극히 일부분을 차지하고 말았다.




(P.9)

(Green Revolution에는 조절되지 않은 인구성장이 환경쾌적성과 인류의 well-being에 필요한 또 다른 요소에 별다른 영향은 미치지 않는 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이 시각은 최근에 재평가되고 있다. 초기로의 회귀, 인구성장의 득과 실! 면에서의 재평가!

부작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인구성장이 적정수준을 넘어 섰을 때의 실업률 상승!)

따라서, 일정하지 않은 인구성장은 피라미드형 인구구조로 특성 지워 진다. 이는 고실업을 낳고, 한정된 자원을 서로 차지하려는 과도한 경쟁구도를 낳는다. 이러한 환경은 공중보건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여기다 불평등, 도덕적인 갈등까지 겹친다면 폭동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파멸의 결과를 낳을 것이다.




비록 매우 다양한 인구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러시아와 sub-Saharan Africa의 기대여명 감소간에는 연관성이 있다. 특히, 공공재의 몰락같은 연관성! 보다 큰 scale로 살펴보면 global 시스템에는 어떤 요소에 의한 퇴보가 발견된다. 특히,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서는 특권층의 경우 소비와 건강부분에서 그들 자신의 위치를 유지하고 방어할려는 행동들이 있다.




불평등이 모든 인간사회에서 있을 수밖에 없는 일이긴 하지만, 현재 인구규모나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성장에 비추어 볼 때, 생태계 자원의 부족현상은 인구학적, 역학적 변천에 이미 위협이 되고 있다. 따라서 인구증가 속도는 늦추어 질것이다. 어떤지역에서는 기대여명은 증가하고 출산률은 떨어지고 있기도 하고 또 어떤 지역에서는 사망률이 꾸준히 높기때문이기도 하다.




반면에, 이런 issues와 관련해서 재부각된 인식, MDGs를 둘러싼 공공성, 가난과 제3세계의 빚 청산, 공중보건에의 요구, 건강에 대한 사회적 움직임 등은 세계 건강증진 노력을 위한 새로운 잠재적 자원과 협동을 불러 일으킬수 있을 것이다.



















Globalization, trade, economic policy, and public health: Towards a unifying explanation for faltering health

(세계화, 무역, 경제정책, 공중보건은 흔들리는 건강에 대한 유일한 설명이 된다.)




Globalization으로 사회, 문화, 무역, 경제적 현상이 복합화 되었고, 이에 따른 health benefit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Globalization으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복잡해 졌기 때문에 서로 다른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 논쟁 자체는 Globalization에 의한 인류 건강의 순이익과 순손실을 시사한다.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세계의 평균 기대여명은 최근 점차 낮아지고 있다. ‘발전’과 관련된 ‘고전적’역학변이를 가져왔다. 이러한 변화는 느리긴 하지만 globalization이 건강에 미치는 장점을 입증할 강력한 indicator가 된다. 게다가, globalization에 영향을 받는 요소인 건강과 그 외 여러 다른 항목들로는 모든 설명이 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많은 개발도상국에서의 건강에 대한 이득은 개발 정책의 기간이 길어진 결과이고 기술은 구조적인 적응과 경제적 개방 이전에 도입된 것이다. 중국에서는 건강과 교육 분야에 대한 투자가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이어졌고 경제성장은 가속화되고 있는 인구변화의 숨은 공로자 이다.




경쟁을 통해 상호이익을 창출하는 자유무역제도는 모든 인구에게 이익이 되고 있다. 실제로 부유한 인구계층은 자유무역으로 얻은 이익을 공유하는 경제적, 정치적 역할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는 것 같다. 게다가 국가간 무역장벽을 완전히 없앨때 주요 정치장애물은 가난한 나라보다는 잘사는 나라에 더 많은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것이다. (P.10)부유층에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킬수 있는 제안은 많은 반발을 초래할 수 있다.




정부의 경제이론과 기준은 주로, 건강에 대한 장애요소를 막는 health promotion을 다루고 있다. WTO의 주관심사는 자유무역정책에 반대되는 사회적,환경적,공중보건적 영향을 줄이는 것이다. 오늘날의 우세한 경제 이론은 환경적 제한이 원격적인 것으로 인식되었을때 진화되었다. 또한, 이 이론은 늘어난 1인당 수입이 사회적 안녕, 환경 자원이나 공중보건에 영향을 끼칠수 있는‘부정적 영향’같은 돈으로 환산되지 않는 손실을 차감한다고 가정한다. 이 이론에 대해 경제적 부담이 생태계와 인구를 감소시킬 것이라는 비평이 끊임없이 제기된다.




건강, 수입, 환경변화의 위협 같은 불평등 지수는 최근 몇십년 사이에 일어났다. 지금까지의 비판은 불이익과 미래의 문제점을 강조한 주로 개념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현대 경제정책의 주 수혜자들의 반응은 대개 긍정적이다. 따라서 건강 증진자들의 주 과제는 공공재를 높이고자 정책입안자를 설득하기 위한 더 강력한 증거를 인용하는 것이다. 비록 이것이 정책입안자와 그들 대표자의 특권을 줄인다고 하더라도.




어려운 요구긴 하지만, health promotion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과제다. 현대 globalization 시대의 다양한 과제를 무시할수는 없다. 도시로의 인구이동은 발전을 가져온다. 그러나 이것이 공중보건과 경제에 역경을 초래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규제가 없는 노동환경은 저렴한 상품을 창출할 수는 있겠지만, 힘없는 노동자들에게는 직업상의 건강위협이 집중되는 결과를 낳는다. 증가된 노동력의 유동성과 가파른 경제요소는 가족과 지역사회 구도를 약화시킨다. 그 예가 건강한 노동자를 포함한 두뇌유출과 이민족간 갈등유발이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인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In summary(요약해서), 세계적, 지역적 불평등, 편협하고 구시대적인 경제이론과 잘못된 가격 조짐, 세계환경 제약은 인류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긍정적인 면은 지식공유, 식량생산,몇몇 지역에서의 식품에 대한 접근, 지식 등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새로운 의료와 공중보건 기술은 건강에 많은 이득을 줄 것이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볼때 사회목표를 이루고 우선순위를 부여하기위한 경제적인 과정에 대한 기대, 환경문제를 해결할 기술적인 지원에 대한 기대가 세계 인류의 well-being 및 건강 향상과 잘 조율이 안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 사회제도와 규범의 변형과 공공정책의 우선순위가 필요하다. 인류건강에 대한 기준은 변화과정의 powerful한 수단이며 health promotion을 위한 현대사회 임무의 하나다.




Emerging Health issues: The challenges for health promotion

(새롭게 등장한 health issues: health promotion을 위한 도전과제)

여기서는 오늘날 세계에서의 health promotion을 위한 광범위한 과제를 다루고 있다. 1986년 오타와 헌장이래로 실질적인 정치, 사회, 경제와 환경변화가 일어났다. 인류 건강을 측정하는 방법이 많이 향상된 반면에, 건강에 대한 또 다른 지표들과 결정요인들은 사장되어 간다.




현대 인류 건강에 대한 위협의 원천은 공간적, 시간적 규모이다. 그것들은 전체 시스템과 사회문화적 과정에 영향을 끼친다. 건강에 새롭게 인식되어지는 위협은 인구학적인 변화, 대규모의 환경변화, 국가 발전과 well-being을 강조하는 경제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문화와 행동양식의 변화에 기인한다.




건강에 새롭게 등장한 위험은 거대한 도전과제이다. 대개 정부나 사회는 건강에 대한 대규모 영향에 대한 이해와 반응을 조율하지 못하고 있다. 개인행동양식, 환경오염, 의료인력과 병원 관련 건강위협은 대중적인 관심밖에 있다. (P.11) 민족정신이 뚜렷한 나라에서는 개인의 선택과 책임을 권장하며, 여기에는 인류건강과 다른 공공재를 권장하기위한 약간의 경제적 incentive가 있다.




Health promotion은 물론 개인,가족,지역사회가 직면한 많은 지역적 급성 건강문제들을 계속해서 다루어야 한다. 그러나 추구,사회경제적 발전에 대한 지침 없이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지역과 국제 정책은 푼돈 아끼다 큰돈 잃는 위험을 수반해야 한다. 이러한 보다 체계적인 health issue는 bottom-up, top-down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지역사회, 국가, 국가간에 다각적인 정책적 협력이 필요하다. 필수적인 임무는 인류의 health promotion이다.




인류의 health promotion 활동 강화는 다음을 통해서 이룰 수 있다.




1. 연구 : 건강위협의 광범위한 요인을 더 잘 이해하고 전략중재하는 것은 시스템단위의 정부간 분석을 위한 capacity를 필요로 한다. UN의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는 건강위험의 평가를 구체화시키는 분야간 연구의 좋은 모델을 제공한다. 정부간 연구격차는 불건전한 생산품 지지자들과 건강증진활동에 반대되는 행위에 의해 커진다. wellbeing, 사회발전, 형평성 지표를 better monitoring하는 것이 필요하다.




2. 교육 : 청년층은 인류의 삶을 둘러싼 생태계를 더 잘 이해해야만 한다. 우리 삶은 자연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자연의 일부이다. 따라서 “sustainability"의기본은 우리가 자연속에 함께 산다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교육적인 커리큘럼과 사회적 기준의 변화가 필요하다.




3. 정책과 조직 : 19세기 정치적 유산은 과거 종족간 전쟁의 현대판 모습으로 잘 설명되어 진다. 이런 자기중심적인 short-termism은 생존을 위한 진화에 의해 인류에 프로그램되어 졌다. 점차 상호 의존적이고 상호 연관적인 세상은 자기 관심, 불안정, 사회,경제,환경적인 행동양식의 부작용으로 이제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는 부작용을 막기위해서 먼 미래를 예견하고 설계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4. 사업 : 이 요소는 인류 건강을 위한 잠재적인 주 요소이다. 사업분야는 예를 들면 새롭게 등장한 감염성 질환과 인간이 만든 범세계적 환경문제를 다루는데 핵심역할을 한다. 저소득 나라에서 더 싸게 약품을 공급하기 위해서 약용화장품 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 그리고 건강에 위협을 주는 생산과정과 관련된 건강증진에 대한 잠재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담배같은 건강에 해로운 상품과 서비스의 배급과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Business는 상업활동에 더 많은 건강적 의미를 반영하기 위한 시작이다. business분야는 도덕적, 자기관심적인 측면에서 인식이 촉구된다. - 여기에는 일반인과, 근로자, 환경과 사회간의 연관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긴박한 need가 있다.




health promotion은 세 개의 관련분야인 사회적 책임, 소비자와 환경친화, 정부의 책임내에서 개인적인 요소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권장되어야 한다. 반면 이것은 사회적 책임 부여를 통해서 다국적 담배회사 같은 회사들에게 그들의 행동이 건강한 사회를 망칠수도 있음을 잘 각성시켜야 한다.






Conclusion(결론)




health promotion에 대한 과제는 1986년 예측을 능가했다. 그러나, 오타와헌장의 기본적인 이론은 여전히 유효하다. 오늘날의 systemic health issue의 난점을 푸는데는 지역사회, 국가, 국가간의 역할이 필요하다. (P.12) 여기에는 기준이하 지역/국가에 사회-경제적으로 기본이 되는 것을 지원해 줄 국제 기구와 국제프로그램의 전진적 협약이 필요하다. 많은 중간이하의 수입을 가진 나라들은 새롭게 출현했거나 재출현한 infectious disease를 퇴치하고, 인간이 유발한 세계환경문제로 인해 새로 출현한 health risk를 떨쳐 낼 건강관련 MDGs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른 나라의 경제원조를 필요로 한다. 연계는 발전,인권,인류안전과 환경보호를 촉진하는 것을 포함해서 health sector와 시민사회간에 강화되어야 한다.




우리는 “sustainability"가 인류 사회적, 생물학적인 것 특히, wellbeing, 건강, 생존을 최적화하는 것이라는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사회, 정치 조직의 변화가 필요하고 어떻게 우리가 우리 지역사회 특히, 현대도시환경을 어떻게 설계, 관리할지가 필요하다. 우리는 자연안에서만 살수 있다.




사회단위 등의 경계를 넘어서 health promotion은 국가나 인종간 경계를 초월한 인류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인류건강에 이들을 줄 수 있는 sustainable한 환경상태, 사회상태를 촉진하는 것이 오늘날의 큰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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