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일 월요일

나비 정표 목걸이와 나비 모양 갑상선 흉터치료

나비 정표 목걸이와 나비 모양 갑상선 흉터치료



20152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1회에서는 황보여원(이하늬)이 신율(오연서)의 목걸이를 보며 추궁을 하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황보여원은 신율 목에 걸린 목걸이가 왕소(장혁)의 것과 같음을 눈치챘다. “어찌 나비 날개가 반쪽인 것이냐? 혹 누구와 나눠 가졌느냐?”라고 물었다. 황보여원은 신율에게 이것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신율은 흔히 구할 수 있는 부적이다라고 대답했다. 왕소가 피투성이가 되어 들어왔을 때 그의 목에 걸려있던 목걸이를 보았을때 왕소도 내 부적이다라고 답했었다.
신율은 본디 이리 생긴 것입니다.”이라고 둘러댔으나 황보여원은 긴장한 눈빛을 보였다. 신율은 황보여원을 경계했다. 신율의 반쪽 나비 목걸이를 본 황보여원은 왕소에게도 같은 반쪽 나비 징표가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는 경악했다.
 
나비는 신화적으로는 영혼을 뜻하니 반쪽씩 나비 날개를 나뉜 정표는 영혼을 나눈 사이라는 부적이 될수 있다. 우리 목에서도 해부학적으로 나비와 같은 모습을 가진 갑상선이란 기관이 있다. 갑상선은 최근에 5년이후 생존율이 101%인 갑상선암수술의 필요성에 대해서 논란이 심하다. 한가지 중요한 점은 갑상선 암 수술을 받으면 갑상선 호르몬을 평생 복용해야 하며 갑상선암 수술 흉터가 목에 남는 점이다. 최근 로봇 수술로 흉터가 줄긴 했지만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추가로 받을수도 있다. 이런 갑상선 수술흉터는 이미지한의원에서 수술후 흉터침인 OT침을 사용하여 진피 콜라겐을 자극 재생하는 방법으로 흉터를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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