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5일 수요일

게으름 예찬과 나태한 흉터 치료

게으름 예찬과 나태한 흉터 치료


여유만만이란 프로그램을 보니 부지런함에 가려진 게으름의 재발견이 2015317()09:40 KBS 2TV가 방영되었다.
개미와 배짱이 이야기나 게으르면 소가 된다는 말처럼 게으름은 부정적으로 되었다. 하지만 19세기부터 어린이 교육목적으로 동화가 발달되어 왔다. 고대 시대에 근로는 노예만 하는 것이고, 귀족은 사색등 놀면서 문화나 문명이 발달했다. 기독교 7대 죄악에서도 나태가 있는데, 휴대 시계는 수도사들이 기도시간을 위해서 발명했다고 한다. 가장 크고 중요한 시계탑은 기차역에 있는데 산업과 근대 기차가 발명되면서 게으름은 부정적이 되었다.
바다와 문명을 소재로 하는 다큐멘터리를 보면 사탕수수를 노예를 시켜서 했는데 노예가 사탕수수 즙을 짜는 기계에 걸리면 감독관은 노예의 손을 잘라버렸는데 기계는 24시간 돌려야 하기 때문에 차라리 노예의 손을 베어버리는 것이 효과적이었기 때문이다. 19세기 후반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한 이후에 야근이 생겨났고 더 노동력 착취가 늘어났다.
2차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처칠은 2시부터 일정을 해서 저녁에 회의를 주관했다고 한다. 아인슈타인 박사는 게으른 개가 별명이었다고 한다. 구텐베르크도 책을 베껴쓰는 필사를 싫어해서 금속활자를 발명했다.
일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부유한 친구들과 먹고 놀면서 프로스트의 30대 중후반에 1권을 썼다. 뇌속에 디폴트 신경망이 활성화되면 창의적인 생각이 되는데 보통 멍때릴 때 생각난다. 실리콘 밸리에서 마인드 바캉스란 연결을 위한 단절 훈련을 한다. 그러다 보면 창의력도 생각나고 된다고 한다.
시간을 줄이기 위한 패스트 푸드가 건강을 해치고, KTX가 발명되면서 속도가 빨라졌지만 2-3일 걸리던 출장을 하루만에 끝내고 다시 출장을 가는 일이 더 늘어나게 되었다.
패널들은 내일 할 일은 내일 한다는 방법과 벽에 등을 완전히 붙이고 10분간 음악을 듣고 명상을 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게으름을 선택할 용기가 필요하다. 누구 때문에 무엇을 위해 사는 삶인지 멈추어져 생각을 해보자라는 자기성찰이 필요하다고 한다. OECD국가중 2번째로 많이 근로를 하며 돈을 택하지 말고 휴가를 가라고 한다.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은 온전하게 게으름을 피우라고 한다.
대한민국 제 1 부자는 매우 게으른 사람이다. 이건희 회장은 자택에서 출근조차 하지 않고 반도체나 스마트폰 1위 구상을 했다. 물론 고 정주영 회장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매우 부지런한 사람이었다. 즉 근면과 부유함 자체가 상관관계가 별로 없다는 점이다. 또 게으른 사람을 탓하는 측면은 가난한 사람에게만 유독 가혹하다.
필자 생각에는 게으름은 예찬할 것은 없고 너무 급한 면에 대해서는 반성해야 한다. 즉 근면한 것은 좋지만 쓸데없이 바쁜 것은 나쁘다고 본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쓸데 없는 채팅이나 뉴스등 신변잡기를 보기 때문에 사람이 바빠서 쉴틈이 없게 되었다.
필자 보기에는 한국인의 급한 것은 알아줘야 한다. 흉터 치료에 있어서도 5,6개월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흉터 시술을 했는지 얼마 안되어서 언제 좋아지는지 다급해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시집간지 얼마 안되었는데 언제 아기 생기냐고 물어보는 시어머니와 같은 것이다. 이런 경우 스트레스로 임신이 더 안되고 문제가 발생한다.
왜냐하면 진피 재생 싸이클은 몇 달정도 걸리기 때문에 너무 성급한 기대는 금물이며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흉터침 치료가 도움이 많이 된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