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일 월요일

사찰은 화재에 무방비와 화상흉터치료

사찰은 화재에 무방비와 화상흉터치료


전국 전통사찰 열 곳 중 한 곳은 화재에 사실상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안전처는 문화체육관광부 관리 대상인 전국 주요 전통사찰 952곳을 조사한 결과 167(17.5%)은 소방차가 진입할 수 없는 구조였다고 2016427일 밝혔다.
이들 사찰은 진입로가 좁거나 경사가 가파르다든지, 일주문의 폭과 높이 탓에 소방차가 사찰 내부로 들어갈 수 없었다.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전통사찰은 옥외소화전, 비상소화장치, 이동식소방펌프 같은 초기소화설비를 설치해 초동진압을 해야 하지만 112(11.7%)은 이마저도 갖추지 않고 있었다.
전통사찰 약 12%가 일반 가정용 소화기를 비치한 것 외에는 대책이 없어 불이 나면 초동진화가 어려워 목조 문화재 소실이 우려된다.
 
뉴스에 따르면 2016429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국보와 보물, 목조문화재를 소유한 83개 전통사찰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 점검이 실시됐다. 국민안전처는 각 시와 도 문화재 관련부서, 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오늘 (29) 금정총림 범어사를 비롯한 전국의 전통사찰에서 합동안전점검을 벌였다. 안전처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불교계와 협업으로 소방차 진입 여건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안전처는 촛불, 연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와 지도 특히, 미 승인된 LED등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또한, 소방·방재시설의 가동상태 유지 등을 점검하고 사찰 종무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교육도 실시했습니다. 최근 5년간 사찰에서 260건 화재가 발생해 사망 2, 부상 14명 등의 인명피해가 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사례로 2016427일 오전 847분쯤 청도 화양읍 소라리 사찰 덕사에서 불이 나 소방차 8대 등 인력 수십 명이 출동했으나 절로 진입하는 도로가 좁아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찰은 전통적으로 길이 좁고 높은데 있으며 소방서와 멀고 목조 건물이 많으니 화재에 취약할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일반 민간인 건물도 화재에 취약할 수 있는데 물론 화재로 물질적 피해도 있지만 화상을 입으면 더 큰 피해를 당하게 된다. 이런 화상흉터는 이미지한의원의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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