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3일 화요일

대박 이인좌 백색가면과 백색 튼살치료

대박 이인좌 백색가면과 백색 튼살치료


20164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이인좌(전광렬 분)의 과거 시절이 방영되었다. 백대길(장근석 분)은 이인좌를 찾아 내가 필요한 거지? 그래서 날 못죽였다. 당신이 그리고 있는 큰 그림 완성을 위해 내가 필요하다라고 자신만만해했다.
이인좌가 이제 와서야 겨우 깨달았냐?”고 묻자 백대길은 아니 당신이야말로 꿈에서 깨라라고 독설을 했다.
이인좌가 내가 품은 신념 내가 꿈꾼 대의 위해 네가 무엇을 한다는 거냐라고 말하자 백대길은 적어도 하난 확실하다. 당신은 아군이 될 수 없다. 임금도, 내게도, 백성에게도라고 받아쳤다.
육귀신은 밤톨만한 새끼가라고 발끈했고 개작두는 여기 싸움 걸면 피할 사람 없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와라라고 백대길을 향해 경고했다.
이인좌는 당신 오늘 내가 살려줬다라며 떠난 백대길을 향해 네가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백대길라고 혼잣말을 했다.
과거 이인좌의 이름은 이현좌였다. 이현좌는 역병이 돌아 피폐해진 사회를 보며 책과 거리가 먼것을 알았다. 호란을 겪으며 공자와 맹자를 떠받들면서도 백성의 주인이 될 수 없는 세상이었다.
이현좌는 금상이 휘두른 칼에 가문이 무너진 것을 목격했다. 아버지도 관군의 칼에 맞아 숨을 거뒀다. 백색 가면 속에 스스로를 감추고 세상을 움켜쥘 날을 기다렸다. ”
이인좌는 백대길 너도 나와 같은 길을 걸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인좌가 백색가면을 써서 백면서생이란 별명의 표현을 쓰는 것은 말이 안된다. 백면서생이란 세상물정에 모르는 선비란 뜻인데 이인좌는 유학자의 길을 버리고 세자 경종의 친구로 현실 정치를 좌지우지할 정도이니 백면서생이란 말은 틀린 것이다.
아무튼 백대길에게 이인좌의 백색가면은 두렵게 느껴질 것이다. 우리 몸의 피부에 발생하는 흰색 튼살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튼살은 처음에는 붉은색으로 시작할 수 있는데 이미지한의원에서는 튼살침인 ST침을 통해 흰색 튼살을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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