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일 월요일

저주받은 핫코다 산과 불에 데인 저주 화상흉터 치료

저주받은 핫코다 산과 불에 데인 저주 화상흉터 치료


201711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저주받은 산, 핫코다 산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2014517일 일본 아오모리 소방서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소음만 들리는 데다 전화가 끊어지지 않자 상대방이 위급상황이라고 판단해 위치를 추적했다. 발신자 추적 결과 그곳은 핫코다 산의 한 별장이었다. 소방서 대원들이 이곳을 찾았으나 사람이 머문 흔적이 없었다. 다이얼식 전화기에는 먼지만 쌓여 전화기를 쓴 흔적 역시 없었다. 핫코다산 근처이기에 119 측은 유령을 의심했고 전문가들은 강풍을 의심했다. 전화가 걸려온 이유는 끝내 밝혀지지 않아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남았다.
별장이 있는 핫코다 산은 저주 받은 산으로도 유명하다. 러일전쟁을 앞두고 보급로를 개발하려고 1902년 동계 산악훈련을 떠났던 일본군 210명이 핫코다산에서 벌어진 일 때문이었다. 그들은 무리하게 행군을 강행하던 중 나침반이 망가져 산속에 고립되고 만다. 그로부터 며칠 후 구조대가 도착했지만 210명 중 199명이 동사한 뒤였다. 이후 그 산에서는 산을 행군하는 듯한 군인들의 모습이 목격됐다. 아무도 없는 산 속에서 군화 소리가 들리고 유격 중이던 일본군인이 사망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이산화탄소 때문에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구덩이 안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사망할 정도는 아니었다. 결국 미스터리로 남게 됐다. 그 이후로 핫코다 산에서 나물뜯던 여중생 사망과 2007년 등산객들 사망등 원인을 알 수 없는 사망사고가 계속됐다.
일본에서는 해가 진후 핫코다 산에 머물지 말라는 말이 불문율처럼 전해지고 있다.
 
산에 동사한 군인의 저주인지 다른 이유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불에 데인 화상의 경우 마법사나 귀신등의 저주보다 확실한 咀呪저주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질병은 질병을 나으면 치료가 되는 것이지만 화상의 경우 심도 2도 이상 화상을 입으면 저주처럼 죽을때까지 떠나지 않는다. 이런 화상흉터는 서양의학적으로 레이저나 피부이식등을 제외하고 다른 명확한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는데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는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치료가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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