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4일 수요일

고대 그리스인은 백의민족?과 흰색 튼살치료

고대 그리스인은 백의민족?과 흰색 튼살치료


마치 푸르른 창공을 나는 새들처럼 이상은 높게, 그러나 발은 땅에 라는 현명한 격언을 금과옥조처럼 여겼던 그리스인들은 정작 패션(외양)에 그리 신경쓰지 않았다.
그들이 입는 옷은 매우 단순하고 실용적이었다. 최소한의 재단으로 자연스럽고 절제된 미가 있었다. 옷 색깔만큼은 예술가의 화폭에 등장하는 것과 달리 매우 다양했다고 한다.
그리스인이 흰옷을 즐겨 입는 白衣民族백의민족이 아닐까 생각했던 이유는 하얀 그리스 조각상 때문이었지만 조각상도 대개는 밝은 색상으로 채색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 수천 년의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에 채색은 강렬한 햇빛과 먼지, 비바람등으로 인해 덧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비단 흰색 뿐만 아니라 빨강, 노랑, 녹색, 갈색, 검정, 연보라, 자주색등 다양한 색깔들이 언급되어 있다. 자주와 검정색은 상복이나 수의에 사용되었다고 한다.
옷은 완성된 기성복을 가게에서 사 입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손수 만들었기 때문에 안주인이나 여성 노예들의 노동력이 매우 중요했다.
 
알마-타데마가 그린 피디아스와 친구들의 의상은 정확하게 고대 그리스의 의상과 일치한다. 그림속의 등장인물은 여러 가지 색깔에 세련된 디자인의 문양까지 그려진 옷을 입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시의 문명 초기에는 흰색이나 무채색의 옷을 많이 입었을지 몰라도, 점차로 염색 기술이 발전하면서부터 그리스인들은 자신의 취향대로 매우 다양한 색깔의 옷들을 입었다. 19세기의 그림을 놓고서 그 동안 논쟁이 있어 왔으나 그리스의 건축물이나 부조, 조각상이 채색되어 있었다는 점에 동의하고 있다.
명화들이 말해주는 그림 서양 생활사, 김복래 저, 제이앤 제이제이, 페이지 20-22
 
위 내용을 보면 원래 백색이 아닌데 나중에 빛이 바래서 흰색이 되는데 오히려 백색은 눈에 잘뜨이기 때문에 문제가 될수 있다. 예를 들어 몸의 피부에 생기는 튼살은 나중에 치료가 필요하다. 수많은 질병들이 자가치료로 좋아지지만 튼살만큼은 피부 자연재생이 어렵다. 이런 튼살의 경우 이미지피부과 한의원에서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를 하여 자연치료효과를 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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