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눈물을 흘리는 소녀와 튼살치료
2015년 10월 25일 11시에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2014년 예멘 인 어 위크란 방송사가 공개한 동영상에서는 왼쪽 눈에서 작은 돌멩이 눈물을 흘리는 12살 소녀 사디야 살레의 미스터리를 방영했다.
돌멩이는 검은색으로 사디야의 눈꺼풀 안쪽에서 만들어져 마치 눈물처럼 뺨으로 흘러 내렸으며, 크기는 지금 1mm에서부터 5mm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사디아의 부모는 눈에 돌이 들어간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돌멩이는 그녀의 눈에서 나오는 것이었고, 그 양이 점점 늘어나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쏟아지기 시작했다. 의료진 조차 그 원인을 몰랐다. 이 돌은 사디야의 눈에서 30초 당 1개 꼴로 나왔다. 사디야와 같은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대거 등장했고, 이들이 악마의 저주라고 따돌림 등으로 고향을 강제로 떠나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까지 공개됐다.
사이야의 부모는 세계 각국의 의료진에 도움을 청했고, 사디야의 눈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다. 인도의 사비트리 쿠마리는 콧속, 눈에서 돌멩이가 쏟아지듯 나오기 시작했다. 브라질의 로라 폰세에게도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인도 의학연구소 안과전문의 지완 티티얄은 사디야의 눈에서 나오는 것이 지방 덩어리라고 주장했다. 브라질의 라온 곤칼베스는 단백질 결정일 것이라고 했다. 사디야를 직접 정밀검진한 예멘 학자들은 돌멩이에서 규소, 마그네슘, 철 등 실제 돌과 동일한 성분 검출됐다며 결석에 의한 증상이라고 발표했다. 결석은 몸 안의 염류가 뭉쳐 돌처럼 단단하게 굳어진 것으로 주로 쓸개나 신장에서 발견된다. 예멘 의료진은 사디야의 눈에서 나온 돌과 결석 환자들의 것과 비슷하다고 판단, 몸 안에 있던 결석이 눈을 통해 나왔다고 주장했다.
눈에서 결석이 나오는 경우와 많은 양의 결석이 끊임없이 나오는 경우 모두 발견된 바 없다는 점에서 의심이 일었다. 사디야의 돌 눈물에 대해 명확한 원인을 밝히는 연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담석 [gallstone, 膽石]을 성분상으로 분류하면 콜레스테롤(cholesterol)이 주성분인 콜레스테롤 결석, 담즙색소가 주성분인 빌리루빈(bilirubin) 결석, 또 이 두 가지 것이 혼합된 결석이 있다. 처음에 지방이라고 하는 것도 콜레스테롤일수 있고 담석은 돌이기 때문에 담석일 확률이 높은 듯하다. 한의학적으로 간의 기운은 눈으로 구멍이 나오는데 또 간은 눈을 주관하며 간과 담은 같은 木목의 기운에 속하기 때문에[간주목(肝主目), 간개규어목(肝開竅於目)]이라고 하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 성분일 것이라고는 추측되지만 어떻게 그 먼 부위까지 나오게 되었는지는 미스테리이다.
아무튼 눈물에 돌까지 들어가 이중적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 튼살이 생겨도 남몰래 눈물짓는 경우가 많이 있다. 튼살은 피부에 병리적 피해를 주지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찜질방이나 사우나, 수영장등 대중 시설을 가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는데 이미지한의원의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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