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5일 목요일

하이힐의 시조새인 초핀과 튼살치료

하이힐의 시조새인 초핀과 튼살치료


베네치아인들은 하이힐의 일종인 초핀을 부와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이용했다. 초핀은 진흙탕 길을 건널 때 긴 의상에 흙탕물이 튀지 않도록 고안된 것이었는데, 굽이 높은 신발은 착용하는 여성을 다른 사람보다 키가 커보이도록 해주었으며, 거만하게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해주었다. 르네상스기에 초핀은 여성들의 일상적인 애용품이 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굽은 더욱 더 높아져만 갔다. 초핀은 높이가 자그마치 20인치(50cm)이상이 되는 것도 있었다고 한다. 문호 세익스피어는 걸작 햄릿에서 초핀의 높은 굽을 마치 거의 하늘에 닿을 듯 치솟는 고도에 비유하기도 했다. 베네치아를 방문한 여행자들은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높은 초핀을 향해서 매우 익살스런 촌평을 던지기 좋아했는데 한 방문자는 초핀이 아내의 불륜을 어렵게 만들기 위한 남편들의 발명품이라 평가했다. 이 말이 전혀 허무맹랑하지만은 않은 이유는 신발을 둘러싼 지배와 종속의 관계를 다른 나라 풍습에서도 종종 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나 터키의 첩들이 높은 굽의 신발을 신었다는 사실을 두고 몇몇 학자들은 하이힐이 구중궁궐이나 하렘에서 여성들이 몰래 도망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쓰였다는 결론을 내렸다.
 
명화들이 말해주는 그림 서양 생활사, 김복래 저, 제이앤 제이제이, 페이지 51-53
 
루이 14세를 보면 하이힐을 신고 있는데 초핀 신의 변형 형태이다. 예전에 초핀은 시녀가 양쪽에서 부축해줘야 걸을 정도로 매우 높았다. 최근 재벌 3세가 술집에서 이유 없이 종업원을 폭행하고 경찰차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있었는데 안하무인이란 말이 있다. 안하무인(眼下無人)이란 눈 아래에 보이는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방자하고 교만하여 다른 사람을 업신여김을 이르는 말이다. 즉 눈아래로 사람을 깔아보는 것인데 정말 높은 굽을 신으면 그렇게 될수도 있다.
하이힐은 여성들의 자존심이 될수 있다. 종아리가 알이 배긴 무다리라면 하이힐 신기가 꺼려질 것이다. 그런데 종아리나 허벅지에 튼살이 있어도 하체 노출을 못하기 때문에 하이힐 신지 못하게 될 수 있다. 이런 점을 해소하기 위해서 www.imagediet.co.kr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는 ST침으로 튼살을 치료해줘서 원래 모습에 가깝게 치료를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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