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5일 목요일

두두러진 흰색 러프 칼라와 눈에 뜨이는 튼살치료


르네상스 시대에 패션이 매우 중요했다. 외부에 부를 과시하는 수단으로 패션을 이용했던 상류층들은 앞다투어 값비싼 의상에 돈을 썼다. 북유럽 국가에서는 웃옷의 어깨심, 패드를 넣어 과장되게 부풀린 소매와 더블릿, 몸에 착 달라붙는 스타킹이 유행했다.
색상은 강하고 어두운 칼러가 주종을 이루었으며 머리에 쓰는 장식물로는 검정색 벨벳이 기본이었다. 하얀 린넨으로 된 러프 칼라는 금색이나 자주색, 또는 검정색의 묵직한 의상들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했다. 과도한 주름장식의 러프 칼라가 사교게에서 유행함에 따라 사람들은 음식을 깃이나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먹기 위해 포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귀금속으로 만든 포크는 단연 사치재였는데 귀족들의 재산목록에서 언급될 정도였다. 부유한 귀족들이 공식 석상에서 비싼 실크나 모피로 된 호화로운 의상들을 수시로 갈아 입는 동안, 가난한 농부들은 허름한 평상복을 한 두벌 지녔을 뿐이었다.
 
명화들이 말해주는 그림 서양 생활사, 김복래 저, 제이앤 제이제이, 페이지 50
 
러프칼러는 무채색인 흰색이지만 대비 효과에 의해서 매우 잘 보이게 되는 점이 분명히 존재한다. 인체에 발생하는 튼살도 처음에는 붉은색인 염증기에서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흰색인 배색으로 변해 오히려 붉은때보다 살색과 대비되어 더 눈에 보인다.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 www.imagediet.co.kr 에서는 ST침을 사용해서 백색 튼살을 염증기로 만들어 단계를 전단계로 후퇴시켜 궁극적으로는 본래 피부색에 가깝게 치료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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