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4일 금요일

후쿠시마 버섯 팔기와 갑상선 암 수술 흉터

후쿠시마 버섯 팔기와 갑상선 암 수술 흉터


한 노파가 길가에서 후쿠시마 버섯 팝니다란 팻말을 내걸었다. 지나가던 남자가 걸음을 멈추고 물었다.
 
방사능 유출 문제가 있는데 후쿠시마 버섯은 대체 누가 사갑니까?”
 
노파가 대답했다.
 
생각보다 많아요. 직장 상사나 시어머니 같은 사람들에게 주려고 사 가거든.”
 
201637일 세계 약 60개국의 연구자가 참여하는 국제환경역학회(ISEE)’는 일본 환경성과 후생노동성 당국자 등에게 2016122, 프랜신 레이든 ISEE 회장 명의로 서신을 보냈다. 후쿠시마 아동 중 갑상샘암 환자 비율이 통상보다 높은 것에 관한 우려를 표명하는 내용이었다.
ISEE는 서신을 통해 오카야마 대학의 도시히데 교수의 연구 결과 후쿠시마 아동의 갑상샘암 비율이 일본 내 다른 지역의 12배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영향을 과학적으로 기록하고 추적하는데 ISEE가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뜻과 함께 일본 정부의 답신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또한, 같은 내용의 서신을 세계보건기구(WHO)에도 발송했다.
ISEE는 환경역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큰 전무가 집단이다. 그동안 일본 당국은 후쿠시마 아동의 갑상샘암 유병률이 높은 것은 인정했지만, 원전 사고 때문이라고는 해석하지 않았는데, 이번 서신을 통해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일본 당국은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현민건강조사 검토위원회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피폭의 영향을 현 단계에서 완전히 부정하기는 어렵지만, 그것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고 주장해왔다.
고성능 초음파 기술을 활용해 자각 증상이 없는 아동까지 검사했기 때문에 일종의 스크리닝 효과이거나 과잉 진료로 유병률이 높게 파악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 견해가 있었기 때문이다. 당국에서는 피폭 때문이 아니라고 단정하지는 않았으나 피폭의 영향을 인정하지도 않은 셈이다. 반면 2015년 가을 ISEE 학회지에 갑상샘암 연간 발병률이 원전 사고 전 일본 전체의 평균 발병률과 비교하면 지나치게 높으며 이는 스크리닝 효과 등으로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는 논문이 게재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1986년 소련 체르노빌에서는 (정보통제가) 않됐지만 후쿠시마때는 잘됐다고 평가조치를 내렸다는 동영상 캡처 내용이 있었다. 1996년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회의()[체르노빌 사고로부터 10]:“ 다시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피할 수 없으니 다음 원전사고에서는 사람을 대피하지 않고 정보를 확실히 통제해야 한다.”는 내용을 가졌다.
 
아무튼 후쿠시마등 일본에서 갑상선암 증가는 쓰나미에 의한 원자로 파괴나 멜팅 다운으로 발생되었지만 한국에 갑상샘암증가는 원인 불명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그에 따라 갑상선 암 수술도 증가하고 또 목에 갑상선 암 수술 흉터도 늘어나는데 이런 경부에 생긴 수술이후에 흉터는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의 수술후 흉터침인 OT침과 침, 한약 재생약침등으로 치료가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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