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3일 목요일

약에 의해서 유발되는 편두통과 수술치료로 생기는 흉터치료

약에 의해서 유발되는 편두통과 수술치료로 생기는 흉터치료


2017222() 10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을 시청했다. 미국의 한 연구팀은 극심한 편두통이 치매, 사지마비와 함께 일상에 장애가 되는 질환 7단계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삶을 황폐화시키는 고질적인 뇌 질환인 편두통. 편두통은 한 번 발작이 시작되면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삶에 큰 고통을 안겨준다.
올해 데뷔 44년 차인 가수 이은하 씨(56)는 무대 긴장으로 가라앉지 않는 두통 때문에 하루에 진통제를 8알까지 먹다 의식을 잃은 적도 있다. 블랙 커피를 20잔에서 10잔만 복용을 줄이긴 했지만 그런데 최근 들어 찾아오는 두통의 횟수가 더욱 잦아졌다. 조모 씨(67)는 한 달에 머리가 맑은 날이 손꼽힐 정도다. 머리 전체를 찌르는 듯한 통증으로 응급실을 찾은 적도 여러 번이다. 그뿐만 아니라 매일같이 찾아오는 두통 때문에 불면증과 우울증까지 얻었다. 주부 서 씨(62)는 두통이 오면 항상 체기가 동반돼 끼니를 거르는 날이 많다.
체한 느낌 때문에 고기등 먹지 못하고 죽처럼 유동식으로 갈아 복용했다.
전 세계 인구의 90% 이상이 한 번씩 두통을 겪는다. 하지만 대다수가 두통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일반 진통제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가볍게 여기는 두통 치료, 이대로 괜찮을까?
올해 중학교 3학년인 이 양(16)은 난생 처음 기이한 증상을 경험했다. 눈에 하얀 반점이 떠다니고 검은 막들이 쳐지는 등 시야에 이상한 왜곡현상이 나타나면서 극심한 두통이 찾아왔다. 일명 '조짐 편두통'에서 비롯된 증상이다.
조짐 편두통에서는 두통 외에도 전구증상이라고 하는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갑작스러운 시력장애가 가장 흔한데, 대체로 수십 분간 눈앞에 까만 점이 나타나서 시야를 가리는 암점, 시력감퇴, 색깔이나 모양이 일그러져 보이는 착시 등이 있다. 이러한 시각 증상은 수 분에 걸쳐 점차 시야에 넓게 확대되며 두통에 앞서 이러한 시각 증상이 먼저 나타나고 두통이 일단 시작되면 시각 증상은 오히려 서서히 사라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조짐 편두통을 앓는 환자는 일반 편두통 환자보다 뇌 질환 발병률이 3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최근 미용시술에 쓰이던 보톡스가 편두통 치료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30년 넘게 편두통을 앓아 온 이 할머니(76)도 보톡스 요법으로 편두통 치료를 받고 있다. 그렇다면 보톡스 치료의 원리는 무엇일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편두통 환자이자 편두통 전문의인 주민경 교수를 통해 편두통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자신만의 '편두통 관리 노하우'를 공개한다. 첫째 편두통은 소음에 의해서 심해지기 때문에 앱으로 소음측정을 하며 소음차단하는 귀에 끼우개를 끼운다.
둘째 편두통은 빛에 의한 자극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빛을 차단하는 선글래스를 쓴다. 또 편두통은 약물에 의해서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가 치료 보다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뒤에 복용해야 한다. 운동도 많이 도움이 된다.
편두통은 흔히 5,60대가 넘으면 줄어든다고 알려졌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5,60대가 넘어서도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랫동안 두통을 앓아온 만성 환자들의 경우, 가장 먼저 점검해봐야 할 것은 '진통제 남용' 문제다. 실제로 대한두통학회 조사결과, 만성 편두통 환자의 73% 이상이 두통 진통제를 과다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통 진통제 중 편두통만을 표적으로 하는 '트립탄제'는 급성기 편두통 발작을 완화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 약물을 무분별하게 남용할 경우, 오히려 두통을 키울 수 있다.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30년 넘게 두통을 앓고 있는 만성 편두통 환자 4명을 대상으로 4주간 '두통 극복 프로젝트'를 실시, 두통에서 벗어나 행복한 일상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들여다봤다.
처음기에는 급성기 두통약을 끊어주고 예방치료를 시작한다. 예방약 없이 두통 조절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두통환자는 진통제를 끊자 화장실에서 토하는등 반동증상이 시작되었다. 반동두통은 7-10일 지속되는데 구역, 구토, 불면등이 동반될수 있다. 예방약에 과민반응을 일으킨 환자는 보톡스 치료가 추가되었다.
두통 40-50, 일주일에 4번 이상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 호흡을 조정하고 힘을 줘야 하는 운동은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유산소 운동인 걷기가 좋다. 무엇을 먹고 어떤 운동을 하는지 약을 먹었는지 자기에 대해 알고 두통이 어떤 환경에 의해 유발되는지 아는 두통일기를 쓰는 것이 좋다.
 
두통 때문에 먹는 커피의 카페인이 오히려 두통을 유발자가 되기도 한다. 또 병원에서 주는 두통약이 두통의 원인이 되는데 이런것은 의원성(醫原性, Iatrogenesis) 두통이 된다. 예를 들어 고혈압 환자가 흰 가운 의사를 보면 긴장해 혈압이 오르거나 스테로이드로 튼살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런 스테로이드등으로 발생하는 튼살은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의 튼살침인 ST침으로 치료가 가능할 수 있다.
또한 병원의 수술로 인해서 생기는 수술흉터가 생긴다. 맹장염[충수염]수술이나 제왕절개 흉터등 산부인과나 일반외과적으로 필요한 수술도 있지만 최근에는 성형수술로 흉터가 생기는 경우도 급격히 늘고 있다. 이미지 피부과 한의원에서는 수술후 흉터로 발생하는 흉터를 흉터침, , 한약 재생약침, 재생가루로 치료가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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