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운평사의 방화와 화상흉터치료
2017년 2월 2일 밤 10시에 방송된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4회에서 사임당의 운명을 뒤흔든 운평사 사건이 전개됐다. 운평사 사건으로 풋풋했던 첫 사랑 커플 사임당(박혜수 분)과 이겸(양세종 분)은 이별해야했고, 사임당은 이원수와 혼인했으며, 평생 이어질 악연도 시작됐다.
사임당은 유민들에게 식량을 가져다주기 위해 석순(윤예주 분)과 함께 운평사로 향했지만, 사임당이 소녀에게 전했던 그림과 시가 영의정 아들의 심기를 거스르면서 죄없는 유민들이 살해당했다. 석순이 편지를 숨기는 바람에 사임당이 운평사에 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이겸은 운평사로 달려갔고, 불을 지르는 방화가 일어나 석순을 내버려둔 채 사임당만 업고 내려왔다. 질투와 좌절감을 맛본 석순은 사임당의 댕기와 화첩을 운평사에 남겨두었고, 피바람의 선봉에 서있던 민치형(최철호 분)은 모든 사건을 목격한 댕기 주인을 찾으러 나섰다.
2017년 2월 23일 밤 10시 드라마 사임당 10화에서도 옛 운평사 터를 찾아온 의성군“대체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던게야?”
그 당시 평창 현령(민치형)이 운평사에서 수많은 사람을 죽였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말하는 심마니가 등장했다. 운평사 사건에 유일한 생존자가 목덜미에 상처가 있다는 것을 들었다.
중부학당에서는 학생들과 엄마들이 함께 참가하는 시화전이 열렸다. 사임당은 종이 일을 하다가 현룡의 다급한 손길에 이끌려 중부학당으로 서둘러 갔다. 휘음당은 사임당을 견제했다. 휘음당은 의도적으로 시제를 운평으로 정하게 했다. 사임당은 과거 운평사 참극이 생각나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할 정도로 힘들어 했고, 이겸은 사임당의 반응을 살피며 의아해했다. 사임당은 민치형(최철호 분) 이름까지 듣자 더욱 놀라 자리를 피했고, 현룡은 울면서 어머니를 원망했다.
시화전 장원은 역시 휘음당에게 돌아갔다. 이겸은 휘음당의 손 흉터를 유심히 살피면서 운명을 시제로 한 이유를 물었다. 사임당 역시 연지색이라고 했던 휘음당에 말에 "누구지?"라며 기억을 더듬었다. 휘음당은 이겸에게 과거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그 순간 사임당 역시 "주막집 그 애가 분명해"라며 휘음당이 누구인지 알아차렸다.
휘음당은 상처를 치료해주지 못해 약만 주고 돌아서 흉터가 발생해 이겸을 원망하는 마음의 상처가 되며, 사임당은 운평사 방화와 약탈을 목격해서 그 트라우마로 정신적으로 공황장애처럼 답답함이 일어나 장기인 시화의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즉 선인이나 악익 모두 방화 살인 사건 목격으로 트라우마가 생겨 몸과 마음 모두 상처로 흉터가 자리잡게 된 것이다. 특히 드라마에서도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절을 방화를 저질렀는데 당하는 사람에서는 그 심신에 흔적이 남게 된다.
요즘에는 직접 불에 데인 상흔보다는 끓는 물에 의해서 생기는 화상이 더 많다. www.imagediet.co.kr 이미지 피부과한의원에서는 화상흉터침인 BT침으로 몸과 마음의 이중의 상처를 날려보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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